제가 비사교적이고 사람많은데서는 공황증세도 있어서 이겨보려고
큰 맘 먹고 단체 pt 등록을 했어요
6개월 됐구요
근데 트레이너가 싫어하는 티를 내네요
예를 들자면 동작 안 봐준다거나
이제는 아예 인사를 무시하더라구요 그냥 아예 투명인간 취급
제가 생각할 때는 제가 먼저 트레이너한테 말 붙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그리고 화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저 포함 두 세명 있을 때는
분위기가 조용했거든요
아니면 제가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해서인가 싶기도 하구요
서너명의 사람과 다이어트나 운동 소감 얘기 합니다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되나 싶기도 하고요
내가 싫다는 사람한테 굳이 잘 하고 싶지 않은데
이걸 극복 못하면 또 인간관계를 회피하는 것 같기도하고
또 운동이 맘에 들고 그 시간엔그 트레이너밖에 없는데 이런 상태가 곤란하기도 하구요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