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모으는 재미란게 어떤건가요?
그냥 소서민들이여
소소하게 돈모으면서 사는 재미란거요?!
느껴보고 싶은데 물욕을 잠재울수가 없어서
엉뚱한곳에 돈이 흘러 안모이네요ㅠ
1. 정리정돈
'18.2.26 5:57 PM (49.164.xxx.133)물욕 잠재우는거는 미니멀라이프 카페 가입해서 쭉 훑어보시고 돈모으기는 풍차돌리기하면서 소액적금 시작하면 재미있습니다
2. 욕심
'18.2.26 6:06 PM (119.195.xxx.191)저도 갖구싶은게 많아서 돈 모으는게 너무 어려워요
남에게 밥도 잘 사주고 주위 어른들 만나면 용돈도 잘 드리고(가난한 사람들 많아요) 돈이 모이지 않고 있으면 막 퍼줘요 어떻게 고쳐야할지....3. ...
'18.2.26 6:11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님이 모을수 있는 돈 최대한도내에서 최대한 빨리 천만원이라도 모아보세요... 솔직히 전 이거 만큼 재미있는것도 없는것 같아요. 천만원에서 또 일억 만들고... 일억에서 일억만들고... 솔직히 저는 집살기위해서 돈 모았을때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4. ㅡㅡ
'18.2.26 6:12 PM (110.70.xxx.215)물욕을 그냥 잠재우는 건 쉽지.않고요..
목표가 있어야 해요.뭔가 계기가 있어서 본인이 동기부여가 되어야죠. 그래야 돈을 쓰지 않아도 아쉽지 않고 내 목표만 보면서 나갈 수 있거든요.
무조건 월급날 자동이체로 저축할 금액을 떼어놓으세요.
쓰고 남은 돈 저축은 절대 못해요5. 그냥
'18.2.26 6:12 PM (116.39.xxx.29)통장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자립심이 커지고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요ㅡ만약의 경우에도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 할 필요가 없겠구나, 그걸 내 힘으로 헤쳐나갈 힘이 생기는구나.
부자들에겐 시시하겠지만, 신혼시절에 아득하기만 했던 내 집과 내 차를 대출 한푼 없이 오롯이 우리 부부의 노력만으로 장만했다는 뿌듯함. 비빌 언덕 없던 월급쟁이가 맨손으로 시작해 오직 저축만으로 여기까지 왔거든요. 이러니 "티끌모아 태산"을 어찌 안 믿고 실천하지 않겠어요?6. ..
'18.2.26 6:13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님이 모을수 있는 돈 최대한도내에서 최대한 빨리 천만원이라도 모아보세요.. 솔직히 전 이거 만큼 재미있는것도 없는것 같아요. 전 매년 1월달 되면 올해 목표액을 무조건 계획 세우거든요... 남들한테는 짠순이 소리는 안들으려고.. 좀 그안에서도 평상시에는 아껴쓰고 남들 만날때는 좀 풀구요... 그리고 천만원에서 또 일억 만들고... 일억에서 이억만들고... 솔직히 저는 집살기위해서 돈 모았을때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7. ...
'18.2.26 6:15 PM (222.236.xxx.50)님이 모을수 있는 돈 최대한도내에서 최대한 빨리 천만원이라도 모아보세요.일종에 숫자놀이 같은거죠... 통장에 돈 금액 찍히면 또 열심히 모아야겠다 그런 감정 생기거든요... 솔직히 전 이거 만큼 재미있는것도 없는것 같아요. 전 매년 1월달 되면 올해 목표액을 무조건 계획 세우거든요... 남들한테는 짠순이 소리는 안들으려고.. 좀 그안에서도 평상시에는 아껴쓰고 남들 만날때는 좀 풀구요... 그리고 천만원에서 또 일억 만들고... 일억에서 이억만들고... 솔직히 저는 집살기위해서 돈 모았을때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8. 그게
'18.2.26 6:16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돈이 적을때 모으기 힘든 이유입니다.
이 돈 모아봤자 싶거든요
그리고 돈 없게 보이고 싶지 않아 10만원 쓸거 15만원 쓰고 하니 자꾸 마이너스.
10만원 쓸거 10만원 만 쓰면 되는 걸로.
과지출만 줄여보셔요.
보여주는데 쓰이는 지출, 살만 찌우는 지출 이런걸 없애고 모조건 일단은 저축
저축이 100이 1000 되는 날까지
1000이면 5000 될때까지9. 그거는
'18.2.26 6:22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쓰는 재미가 모으는 재미보다 더 크면
돈모으기 쉽지 않죠
돈모으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가 큰 사람들이에요
솔직히 가진 거 없는 사람이 안모으고 줄창 쓰는 거 보면
강심장도 그런 강심장 없다 싶어요
없는 사람일수록 푼돈모아 목돈부터 만들어야 든든하지 않나요10. ㅇㅇ
'18.2.26 6:34 P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쓰고 남는걸 모으는게 아니라, 일단 조금씩이라도 통장에 넣고 남는 돈을 써야해요. 통장 잔고 보면 재미가 없을수 없음...
11. ...
'18.2.26 6:38 PM (39.7.xxx.102)원래 돈을 무턱되고 써본 기억도 없고 늘 아끼고 모으는게 습관이라 재미 이런거로 돈모은 적이 없었는데 나보다 몇배는 많이 버는 사람보다 몇 배 더 많은 자산으로 급전이라는게 왜 필요한지 모르고 사는게 참 좋다는거 알고 부터는 재미있기는 합니다.
12. .......
'18.2.26 6:43 PM (39.116.xxx.27)돈 없을 때는 사고 싶은게 왜이리 많은지..ㅠ
근데 막상 돈 생기면 사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그걸 대학교때 알바하면서 깨달았어요.
뭐 사려고 돈벌었는데 그 돈이 모이니
마음이 든든하고 그 물건이 더이상 갖고싶지 않더라구요.
통장에 여유 있으면 안먹고 안사도 배부르고 든든해요.
차도 경차, 외모에 돈 거의 안써요.
겉치장 안하니 너~~~무 편해요.
베이킹과 요리가 취미라
식재료나 건강에 관한 것만 신경씁니다.13. ...
'18.2.26 6:54 PM (223.62.xxx.94)돈을 아끼는 타입이 있어요
이런 사람은 돈을 쓰면 마음이 불편해요
100만원을 벌어 생활을 해도 30만원을 떼어 저축하고 생활하며 푼돈까지 남겨 따로 모아 여유금으로 또 비축해둡니다
이거모아 부자 못된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늙어 몇천이라도 있으면 몇년 생활비가 되고
몇천이라도 만들어 투자할 생각을 해요
서울역 노숙자에게는 절대 있을수 없는 유형이죠14. ...
'18.2.26 7:22 PM (223.62.xxx.85)돈이 있으면 사고싶은게 없어져요. 희안하죠?
옷 없어도 좋은거 안먹어도 그냥 든든해요.
그 맛이란....
이거 경험해보시면 모으고 싶어질꺼예요.
쓰는것보다 모으는게 더 재밌어요15. 00
'18.2.26 8:1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돈이 있으면 사고싶은게 없어져요.2222
미친척하고 100만원 뚝 떼서 1년 단기 적금들어보세요
비과세있는거면 더 좋구요
1년뒤 통장에 1200얼마가 모이면
200은 님 선물사고 남은 1000은 예금들고
또 적금을 시작하는거죠
다음달 모을 돈이 불안하면 당장 먹고싶고
입고싶은 욕구가 사라져요
그렇게 모으는거에요..16. ...
'18.2.26 8:30 PM (61.252.xxx.75)잔고에 금액 찍히는게 올라가는 재미죠.
17. 너무 재밌어요
'18.2.26 8:38 PM (175.223.xxx.205)저는 돈 모으는 게 제일 쉽고 재밌어요
일단 푼돈 동전을 저금통에 생기는대로 모으세요
카카오뱅크로 자유적금 들어서 돈 생기는대로 저금하세요
목돈은 정기예금 하시구요
1년 천만원모으기, 6개월 천만원 모으기(166만)이런거
하면 금방 모아요
그리고 정기적금100씩 20년짜리 이런거 해서
적금으로 빠져나가게 하구요 계모임도 돈 모으기18. 저금
'18.2.26 8:43 PM (220.83.xxx.189)저는 물건보다 통장에 찍혀있는 잔고가 더 예쁘고 좋습니다.
쓰고 남는 돈으로 저금한다는 건 말이 안되어요.
그냥 반강제적으로 저금해야 돈이 모이는거죠.
이렇게 지내다보면 뭔가를 소비해야 할때 무조건 싼것만 찾지 않게 되고
비용 대비 성능 우수한 걸 골라서 살 수 있어요.
쓸데없이 싼거 사느라고 소비를 하지 않으니까 제대로 된 걸 살 여유가 있거든요.
반강제적 저축은 내가 설정하기 나름이예요.
예적금이 대표적인 거구요.19. 둘의차이는
'18.2.26 9:01 PM (119.70.xxx.204)물건 먹는거 등등 쓰는것에 집착하는것
돈에집착하는것 의 차이죠
어차피 집착이예요 둘다
돈을 목적을갖고 안쓰고모으는건 좋은데
무작정돈안쓰는건안좋은거예요20. ...
'18.2.26 9:40 PM (121.128.xxx.117)돈이 없지 물건이 없나?
이런 생각하면 사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요.
그리고 습관이 되어야 하고21. 꿈다롱이엄마
'19.4.5 9:12 PM (125.185.xxx.75)저도 돈 모을때 넘 힘들었어요. 매일매일 힘들어서 버스에서 적금 통장보면서 직장 에서 퇴근한 일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만기때 찾으려면 뱅커가 조금 부러운 눈으로 봅니다. 전 오년짜리 들었는데.. 와 ..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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