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안여는 지인

에휴 조회수 : 20,251
작성일 : 2018-02-26 15:54:43
지방에 사는 지인이 저도 볼겸 서울구경도 할겸 올라왔어요
3박4일동안 제가 차로 다 가이드했구요
식사 몇차례, 커피 몇차례..
지갑을 절대 안여네요
작년 봄 반대상황이었을 때는
운전하고 이곳저곳 데려가주는 지인한테 고마워서
제가 밥, 커피, 입장료.. 다 냈거든요
그때도 한번쯤은 낼 법한데 생각이 없길래 그냥 뭐..
보고팠던 만남이고 피곤할텐데 운전해주니 고맙단 마음으로 넘겼는데..
이번엔 '그래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우니 내가 챙겨야지'하는 마음이 크긴했지만
어쩜 그리 한번을 안쓰던지..
주차비 선불 낼 때도
가방이 뒷좌석에 있어 벨트풀고 가방 찾고 지갑 꺼내서 여는동안
가만히 있더군요 후....
아무리 좋은 사이여도 힘들었어요

보통 지인들 만나면
한사람이 밥사면 으레 다른 사람이 커피사고
주거니 받거니 그러다보면 서로 더 챙겨주고픈 마음이 들었는데..
이 친구는 계속 이러면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까..
싶어요

IP : 175.223.xxx.11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2.26 3:59 PM (175.209.xxx.57)

    원글님 같은 분이 제일 이해가 안 가요.
    내가 한번 냈으면 다음은 그쪽이 내도록 해야죠.
    안 내고 있으면 이건 자기가 사....그러면 되잖아요.
    한번은 내도 왜 두번,세벤 계속 내는지.

  • 2. ...
    '18.2.26 4:00 PM (203.228.xxx.3)

    가만 있으면 내라는 소리 못해요 ㅜㅜ 같이 가만있는 사람들은 정말 둘다 강적

  • 3. 솔잎
    '18.2.26 4:01 PM (124.56.xxx.26)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그런분과 왜 좋은사이....??

  • 4. 읽기만해도
    '18.2.26 4:02 PM (210.181.xxx.51)

    화가 나네요 . 웃으면서 살살 유도하는 분들도 있던데, 보통 멘탈들은 참 어렵죠 ㅠ.ㅠ

  • 5. ...
    '18.2.26 4:02 PM (223.62.xxx.254)

    그런관계 오래가지 못하겠네요.
    어쩜 한번을 안 사냐? 대단하네요

  • 6. 그냥
    '18.2.26 4:0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호구 노릇 징하게 하네요. 상대방은 원글님 그런 마음 1도 몰라요.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 알려면,,
    나에게 돈과 시간을 얼마나 쓰는지 보면 100프로 파악되요.

  • 7. ㅁㅁ
    '18.2.26 4:03 PM (211.36.xxx.42)

    어떤 중요한 사람이길래..저런 진상짓을 받아주나요?

  • 8. ㅇㅇ
    '18.2.26 4:06 PM (110.70.xxx.157)

    말만 들어도 짜증이나요.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그걸 또 며칠동안이나 받들어모시구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맞는말이에요.

  • 9. ..
    '18.2.26 4:06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에고 님 그러다 나중에 화병생겨요
    앞으로 그런 경우 없는 사람한테 돈 천원도 쓰지 마세요

  • 10. ..,
    '18.2.26 4:08 PM (223.62.xxx.12)

    식대나 관광비면 모를까
    내가 지인이면
    주차비를 챙길거같지않아요...

  • 11. 어우
    '18.2.26 4:09 PM (122.42.xxx.24)

    저같음 맘상하면서 안만날래요.
    연 끊는거 뭐 어려운가요?
    내맘 상하는거 싫어요

  • 12. 공감
    '18.2.26 4:11 PM (125.128.xxx.148)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 알려면,,
    나에게 돈과 시간을 얼마나 쓰는지 보면 100프로 파악되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3. ....
    '18.2.26 4:13 PM (121.140.xxx.220)

    223.62...님 운전 안 하시죠???
    남의 차 얻어 타면 주유대..주차비..통행료는 일정 부분 부담하시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 14.
    '18.2.26 4:16 PM (211.192.xxx.161)

    식대나 관광비는 왜 운전까지 해 주면서 원글님이 내야하죠?
    서울에 왔다고 가이드, 운전해 주면 당연히 밥이나 관광은 자기가 내든가 적어도 2/3 는 내야
    당연한 겁니다.
    어쩌면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는지.
    돈 없으면 오지를 말든가요.

  • 15. ㅇㅇ
    '18.2.26 4:17 PM (82.217.xxx.226)

    저는
    '18.2.26 3:59 PM (175.209.xxx.57)
    원글님 같은 분이 제일 이해가 안 가요.
    내가 한번 냈으면 다음은 그쪽이 내도록 해야죠.
    안 내고 있으면 이건 자기가 사....그러면 되잖아요.
    한번은 내도 왜 두번,세벤 계속 내는지


    저는 이런 댓글이 이해가 안가네요.
    누구나 똑부러지게 말할수 있는거 아니구요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어요.
    어른인데 하나하나 알려주며 만나야 하나요?
    배려와 예의라는게 있는데 당한 사람 잘못이 아니고 저지른 사람 잘못이에요.
    원글이 뭘 잘못햇다는건지
    .

  • 16. 지인 참
    '18.2.26 4:19 PM (115.136.xxx.67)

    똑같은 상황에서 원글이는 돈 냈는데
    그 분은 그리 행동하니 참

    이건 원글 탓이라기 보단 지인이 너무 뻔뻔하네요
    한두번은 얻어먹어도 몇차례씩 저러다니

  • 17. ..
    '18.2.26 4:22 PM (58.236.xxx.49)

    님이 오라오라 사정해서 온건가요?
    자기가 좋아서 온건데도 저러면...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라면 다시는 만나자고 안할것 같아요

  • 18. .....
    '18.2.26 4:22 PM (211.202.xxx.161)

    저런 상황에서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별로 없어요.
    제 모임중에 저런 사람 하나 있는데
    나머지 사람들이 좋아서 보는거지 그 사람 하나라면 안봅니다.

  • 19. ......
    '18.2.26 4:24 PM (211.202.xxx.161)

    이번 여행 대충 챙겨주시고
    지방 내려가면 당분간 쌩 해보세요.
    지도 알아야...
    저런 사람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야 될 듯.

  • 20. 그리움만
    '18.2.26 4:25 PM (103.252.xxx.124)

    그 지인에게는 그다지 원글님이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음을

  • 21. ....
    '18.2.26 4:28 PM (175.223.xxx.229)

    니가내라고 말을하세요

  • 22.
    '18.2.26 4:29 PM (119.214.xxx.162)

    그런사람 주위에 있었는데 피곤해서 끊었어요

  • 23. 한 번
    '18.2.26 4:39 PM (220.116.xxx.156)

    그러면 계속 그런 관계 유지해야 해요.
    며칠 동안이었다니, 하루 정도는 네가 내라 하고 직접 말씀하시지 ㅠ ㅠ

  • 24. 웃자
    '18.2.26 4:42 PM (61.252.xxx.10)

    그런 관계는 끝내 오래가지 않더군요...
    사실 안 내는데 내라고 하기도 뭐하고..

  • 25. ..
    '18.2.26 4:44 PM (125.132.xxx.163)

    벗겨먹고 튈라고 작정하고 상경

  • 26. 82명언
    '18.2.26 4:55 PM (125.179.xxx.41)

    진상과 호구는 셋트다

  • 27. 나도 경험자
    '18.2.26 5:08 PM (121.171.xxx.88)

    이제 그만 하셔도 됩니다 원글님.
    제가 그런 인간한테 몇달 먹이고 재운적도 있는데 10년 지난 지금도 고맙게 여기지 않아요. 그냥 지돈아낀것만 생각하겠죠. 상대가 돈 내고 잇다는거 몰라요. 그러니 잘해줄 필요없어요.
    정말 어려워서 못 낸사람이면 그렇게 얻어먹지도 않지만 지금 내형편이 어떻다고 얘기라고 하고 미안해합니다.
    그런 사람 어차피 원글님이어려울때 도움안되요.
    그냥 원글님이 외식 좋아하고 커피 좋아해서 먹는데 숟가락 하나얹은줄 알아요.
    입으로는 고마왔다, 미안하다 할지 몰라도 마음속은 절대 안그래요.
    이제 내려놓으셔도 되는 관계예요.
    초등생끼리 만나도 요즘 그렇게 한사람만 일방적으로 사고 잘해주고 만나지 않거든요.

    그리고 제 경우 다른 사람이 제 상대방에게 신세만 지지말고 네가 밥값을 내라고 까지 꼭 집어서 얘기했지만 밥산적 없답니다. 왜냐면 지돈이 중요하니까요.
    작정하고 신세지는 사람은 진짜 답이 없어요.

  • 28. ...
    '18.2.26 5:26 PM (117.53.xxx.208)

    맞아요 ...윗님 댓글 100프로 공감해요

  • 29. ..
    '18.2.26 5:33 PM (124.49.xxx.61)

    미친거아니에요.?

  • 30. bestlife
    '18.2.26 5:33 PM (1.225.xxx.223)

    구차하게 돈내라 해야되는 사이라면 그만 만나는게 나아요
    이게 어떻게 원글님 탓인가요 원글님 말씀처럼 내가 한번사면 담에 상대가 사고 말안해도 자연스런 흐름이죠
    괜히 이번엔 돈내라마라 입아프게 말할필요없고 그냥 정리하세요

  • 31. ㅇㅇ
    '18.2.26 6:18 PM (125.183.xxx.190)

    친구 우정 배려 이런거보다 자기 주머니 돈 생각이 머릿속에 백프로 차있을겁니다
    개기면 돈 아낀다 이런 마인드죠
    뻔뻔하고 몰염치하고 치사한 인간 유형이죠
    뭐하러 만납니까 이제 만나지 마세요

  • 32. 어휴
    '18.2.26 9:09 PM (119.70.xxx.204)

    저렇게 해줘봤자 나중에 뭐라는지아세요?
    그렇게 불만이었으면서 왜돈냈냐 지금까지 욕나오는거
    어떻게참았냐 혹은 지가낼만하니까 냈겠지 내가 돈내라고
    협박이라도했나? 이럽니다
    저도 돈안쓰는친구있는데 제가 한번사면 다음엔
    니가이거사 내가저번에샀잖아 이렇게 그냥말합니다
    그럼찍소리없이 내던대요

  • 33. 저런 뻔뻔한
    '18.2.26 11:45 PM (49.1.xxx.168)

    인간들은 니가 돈내라고 하면 화내요 ㅎㅎㅎ

  • 34. ...
    '18.2.26 11:51 PM (183.97.xxx.79)

    죄송한데 원글님이 더 신기해요.
    저런 사람하고 어떻게 좋은 관계가 되죠?

    서로 좋은 사이인 사람 중에 저런 사람 없는데..
    관계 유지하신 게 신기하네요.
    말 안해도 알아서 염치차리고 베풀던데. 친구들은.

  • 35. ...
    '18.2.27 12:00 AM (86.173.xxx.210)

    이젠 그런 사람이라는 걸 아셨으니 그만하세요. 어떻게 밥 한 번을 안사나요?

  • 36. ...
    '18.2.27 12:31 AM (119.64.xxx.92)

    지인 방문할때는 내가 막 놀러가고싶다하고,
    지인 올라오는건 막 보고싶다 오라하고 그러신건가요?
    못이기는척..온거 아니라면 아주 이상한 상황..

  • 37. 아리까또
    '18.2.27 12:38 AM (223.38.xxx.230)

    제가 아는 어느 진보성향 여성단체 분위기군요
    돈벌면서 자기밥값도 절반내고 나머지 여유되는 사람에게 전가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 38. 이야
    '18.2.27 12:47 AM (175.117.xxx.60)

    대단한 지인이네요.

  • 39. 333222
    '18.2.27 1:05 AM (223.38.xxx.18)

    그 사람에게 아쉬운 것 있으세요?
    그만 만나세요. 뭐라고 이야기할 필요도 없어요.
    자신이 뭐라도 되는 양 원글님을 내려다 보고 있는 듯.

  • 40. 거지 끊어내는 비용이죠.
    '18.2.27 1:39 AM (211.178.xxx.101)

    어디가서 제대로 사람대접 못받으니 계속 그따위로 살라하면 돼요.

    인간성은 원래 그럴 때 보이는 거랍니다. 끊어내세요.

    대놓고 네가 돈 안내서 정 떨어졌다, 한번 해보세요. 눈썹이나 까딱하는지 ㅋ

    누굴 거지취급하냐 하면, 거지는 진짜 돈이 없는 건데, 네가 더 나쁘지 해보세요.

    상대보고 덤빕니다. 님 호구 잡혔어요. 그걸 자존심 상해하셔야죠.

    갚아주세요. 머리카락이라도 베어 내놓고 가라 하든지요 ㅋ

  • 41. 윗님
    '18.2.27 4:51 AM (95.208.xxx.123)

    댓글 진짜 통쾌하네요~
    얼마 전 비슷한 상황을 겪고 몸고생, 맘고생 하고 홧병까지 났었는데 거지 끊어 낸 비용이라 생각하렵니다. 그동안 거진 줄 모르고 살았었네요.

  • 42. 늑대와치타
    '18.2.27 5:37 AM (42.82.xxx.244)

    그런 개호로인성은 잘라내세요.

  • 43. 내친구. 여러번 내가 낸 후
    '18.2.27 5:47 AM (71.84.xxx.218)

    음식점에 갔는데 가만히 앉아 있더라고요.
    다행히 따로따로 주문하고 돈 내는곳이라 내꺼 주문하고, 너 하라고 하니 당황하더라는.

  • 44. ........
    '18.2.27 6:29 AM (72.80.xxx.152)

    이런 사람에겐 바로 앞에다 대고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

  • 45. 그냥
    '18.2.27 8:17 AM (211.253.xxx.18)

    서서히 끊으세요. 댓글처럼 칼같이 내가 냈으니까 다음에는 상대방이 내게 유도하는것도 그 상대방이 낼려고 하는 액션이래도 취해야 가능한거구요. 꼼짝도 안하는데 이번엔 니가 내라고 이쪽에서 말하는것도 아주 어렸을적부터 만난 친구 아닌이상 쉽게 못합니다. 그냥 이번엔 적선한셈치고 끊으세요.

  • 46. ............
    '18.2.27 8:22 AM (125.128.xxx.148)

    저도 몇 년을 호구짓 하다가 어느날 밥값 각자 내자고 했더니 그 당황하던 모습이란....
    왜 내가 지 밥값을 당연히 내야하는건지?
    난 바쁜데 지는 백수면서 약속은 지 스케쥴에 맞춰 잡고요.

    지나고보니 상대방이 정말....거지도 그런 거지가 없었네요.
    연락오는데 게속 거절합니다.
    안볼 생각인데 대놓고 거지야! 할수는 없잖아요 ㅎㅎ
    거절해도 연락 게속오는거보니 남들은 저만큼 밥 안사나봅니다.
    그런 관게는 끊으세요.
    끊고나면 내가 왜 끌려다녔나 싶어요,

  • 47. 머스타드
    '18.2.27 10:27 AM (39.7.xxx.20) - 삭제된댓글

    보통 지갑안여는 사람한테 말하기 힘들죠. 근데 전 주차비 낼때 상황정도면 친구분께 주차비 달라하겠어요. 가방도 뒤에 있고 운전자는 정신없는데 조수석 앉은 사람이 그정도 센스는 있어야지. 어디가도 대접 못받을 유형이네요.
    암튼 그런 상황에선 쉽게 얼마있냐 말할수 있잖아요. 내달라 하면서 친구분께 왠만함 지갑좀 열라고 슬쩍 말을 던지면 알아듣지 않았을까요? 잘지내다가 딱 끊는 관계보다 말을 하고 지속되는게 더 좋잖아요. 멀리까지 서로 다녀갈 정도면 오랜 사이일텐데...
    친구분이 원글님보다 많이 못사는 형편이라면 으례히 자기가 안사도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구요.
    사는게 너무 차이나면 늘 사는 사람이 사게 되고 그 분위기가 그대로 고정되더라구요.

  • 48. -.-::
    '18.2.27 10:42 AM (115.161.xxx.35)

    저도 그런애 끊었어요.
    맨날천날
    누가 뭐해줬다
    자긴 누가 뭘 해주는 걸 받는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에 맺여 있는
    상거지
    거기까진 해줍니다.
    까짓
    밥 차 간식
    그런데
    이게
    지 감정의 쓰레기통까지로

    이용하려고 하더군요.
    거기서
    단호하게
    끊었어요.
    전화오고 문자오고
    2-3년 시달렸는데
    이젠
    1년에 두어번 옵니다.
    저 만큼 밥사고차사고 간식사는
    인간을 못 만났나 봅니다.
    그리고
    지 이야기들어 주는 ㅡㅡ::
    저도 한심했어요
    그런걸 친구라고 10년을 걷어 먹였으니
    인생경험 인간경험
    톡톡히 하고
    다신
    인간한테 돈 시간 안쓰렵니다.
    내 인생에
    더치만 존재합니다.
    이젠~

  • 49. 더치!
    '18.2.27 10:46 A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지인 집에 가고 난 다음에요
    식비.주차비.입장료 영수증 있으면
    다찍어서 총 얼마니까 얼마 보내주세요
    하고 카톡 날리세요
    그거 못하고 관계 끝나면 평생 이불킥 하게돼요

  • 50. ....
    '18.2.27 10:55 AM (115.161.xxx.119)

    더치 문자 보내세요
    너쓴거있니 난 이정도 우리반하자

  • 51. ,,,
    '18.2.27 11:03 AM (211.172.xxx.154)

    말하세요 말을 제발!!! 원글 같은 사람 진짜 답답.

  • 52. 돈 내라면
    '18.2.27 11:44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지갑을 안가져왔다고 할꺼예요.

  • 53.
    '18.2.27 12:00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의외로 법조계에 저런 사람 많아요
    대접받아만 봐서 낼 줄 모르는 진상이 된 거죠

  • 54. ...
    '18.2.27 12:06 PM (121.165.xxx.164)

    진짜 격떨어지는 사람들 많아요,
    하급한테는 말을 해줘야 알아먹더라고요

  • 55. 제가
    '18.2.27 12:20 PM (222.236.xxx.145)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제가 냈으면
    그다음에 상대가 낼생각 안하면 말합니다
    이번엔 네가 내!! 라구요
    심지어
    잘 모르는 사람들하고 어울렸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내면 좋겠지만 안내고 미적이면
    제가 콕 찍어 말합니다
    이번엔 @@씨가 사주세요 라구요

  • 56. 안 친한 거예요.
    '18.2.27 12:45 PM (1.255.xxx.102)

    보통 친한 사이면 주차비 낼 때 가방 뒤에 있으면 옆자리 친구한테,
    잔돈 있니? 하고 묻고 자연스레 어, 참 내가 낼게. 이렇게 되는데...

  • 57. 폴리
    '18.2.27 2:18 PM (61.75.xxx.65) - 삭제된댓글

    여행이 아니라 어디 잠깐 동행할 때도 주차비는 제가 내려고 하는데요.. 어차피 버스나 택시를 타더라도 교통비는 내야하니까요 그에 비해 태워주면 얼마나 편하게 가나요 밥이나 커피도 번갈아 사는게 맘이 편한데 지갑 저렇게 안여는 사람들은 참.. 제가 다 민망하네요

  • 58. 폴리
    '18.2.27 2:19 PM (61.75.xxx.65) - 삭제된댓글

    위에 223.236님 성격이 부럽습니다 ㅠㅠ

  • 59. ..
    '18.2.27 2:31 PM (203.251.xxx.31)

    이게..단편적으로 보면 원글님 지인이 뭐저렇냐? 욕먹어야는데 이관계라는게요. 필요한 사람이란 변수가 있잖아요.
    상대에게 어필이 안되는거에요. 그냥.
    내가 걔도움 받을 일이 많았고 많고 하다못해 만나서 기분이 즐겁다던가 원하는 정보가 많다든가 매력이 넘치면 저는 지갑열게 되더라고요..

  • 60. ..
    '18.2.27 2:34 P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

    보통은 저도 더치인데.내필요에 의해 유지하는 관계는 어쩔수없는듯.
    원글님도 함생각해보세요. 내가돈들여가며 유지할 가치가있는 만남인가

  • 61. ..
    '18.2.27 2:40 PM (203.251.xxx.31)

    보통은 저도 더치인데.내필요에 의해 유지하는 관계는 어쩔수없는듯 하지만 본전 생각난다면
    원글님도 함생각해보세요. 내가돈들여가며 유지할 가치가있는 만남인가

  • 62. hap
    '18.2.27 2:40 PM (122.45.xxx.28)

    아마도 원글이 자길 좋아해서 만나주는 걸로 생각할듯
    이거 저거 다 퍼주고도 싫은 소리 안하니까
    나중엔 내가 널 만나주는 데에 대한 당연한 댓가로 여기는거죠.
    그러니 미안함 부끄러움 따위 있을리 만무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278 초등4학년 방과후컴퓨터수업 해야할까요? 4 초등맘 2018/02/26 1,220
784277 제일 쓸데없는 걱정.. 1 .... 2018/02/26 1,521
784276 세계 청년부 총회 가 무슨 단체인가요 5 총회 2018/02/26 1,480
784275 안태근, 묵묵부답 5 기레기아웃 2018/02/26 1,170
784274 지금 제주인데요.. 중문 근처 갈치요릿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왔어요 2018/02/26 1,295
784273 김어준질문에 어버버버.. 10 ㄱㄴㄷ 2018/02/26 3,239
784272 렌지겸용오븐으로 깨끗하게 닭다리, 돈가스,삼겹살,스테이크등 요리.. 1 111 2018/02/26 1,192
784271 오유펌 김어준, 그는 방패이자 창이고 ...미안한 사람이다 54 격하게 동의.. 2018/02/26 3,282
784270 친구 없이 살 수 있을까요? 15 .... 2018/02/26 6,074
784269 중3 영어회화 잘하게 하려면? 1 웃자 2018/02/26 1,009
784268 아주 오래된 아파트 수리 전 체크포인트가 15 인테리어 체.. 2018/02/26 2,772
784267 20개월 애 엄마 외모... 안꾸미는 사람 글을 보고 14 고백 2018/02/26 6,831
784266 미투 ..증거 있어야 하나요 ? 8 aa 2018/02/26 2,104
784265 종군기자 강유미 6 기레기아웃 2018/02/26 1,743
784264 다들 집에 드릴 한개 갖고 있으신지요? 16 초보 2018/02/26 1,608
784263 꼼짝도 하기 싫은 날 있으면 3 qq 2018/02/26 941
784262 신부 예단액은 왜 주는 금액만 말해요? 되돌려 받는 것은 말 .. 3 예단 2018/02/26 2,381
784261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들 립스틱 브랜드 어디꺼 제일 좋아하나요?.. .. 2018/02/26 1,077
784260 피부질환 자외선치료가 효과가 있나요 고민 2018/02/26 431
784259 제1금융권 은행 신용대출 이용도 신용평가 하락 되나요?? 4 어머나 2018/02/26 1,186
784258 문대통령“성범죄,2013년6월이후 피해자 고소없어도 적극수사당부.. 13 굿 2018/02/26 1,863
784257 80년대 중반 TV 만화영화 제목 찾습니다. 6 깍뚜기 2018/02/26 2,229
784256 지갑안여는 지인 54 에휴 2018/02/26 20,251
784255 JTBC 라이브 유튜브 막혔나요? 8 JTBC 2018/02/26 699
784254 정의용-김영철 오찬,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 위해 협력키로 1 기레기아웃 2018/02/26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