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37개월) 자위행위 그냥 두면 되나요?

1234 조회수 : 5,786
작성일 : 2018-02-26 13:24:28

37개월 남자아이구요


기저귀찰때는 씻기고 말릴때

 고추를 푹 눌렀다가 놨다가

마치 장난치는것처럼 하다가

그행동이 없어졌는데


어린이집에서 체육활동시간에

엎드려서 슈퍼맨놀이라고 팔다리 쭉 펴고 스트레칭하는걸 하더라구요

집에와서도 자주 하곤 했는데

그러다가 발견한거 같아요

고추를 문지르면 기분이 좋아지는걸

평소에는 안 하는데


엄청엄청 졸린데

잠 못잘때 (좀 예민해요)

엎드려서 하고있더라구요

에너지가 많아서 많이 뛰어놀아야 잠을 잘 자는데

요새 날씨도 춥고해서 못 놀았거든요

독감도 걸렸었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자고 일어나서

고추 그렇게 하면 아플수도 있다

좋게 말하긴 했는데....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서 읽어보긴 했는데


그냥 두면 되는걸까요?

어찌하셨나요?






IP : 175.119.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6 1:29 PM (218.148.xxx.195)

    그거 할 시간을 안주면되요
    좀 힘들지만 맨날 뛰놀리던가 암튼 땀을 쏙 빼게 해주면 어느덧 차차 멀어져요
    제 아들도 맨나 놀이터가면 ㅎㅎ 비비느라 암튼 민만하죠

  • 2. dd
    '18.2.26 1:30 PM (121.130.xxx.134)

    엄청엄청 졸린데 잠 못잘때 (좀 예민해요)
    ---> 잠들기 전까지 동화책을 읽어주시든지 옛날얘기 해주시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가급적 모른척 하시고, 주의를 환기시켜주세요.
    낮엔 재밌는 놀이나 운동에 몰두하게 하고 밤엔 잠들기 전에 편히 잠들 수 있게 보살펴 주세요.

  • 3. ..
    '18.2.26 2:39 PM (121.168.xxx.9)

    절대 화내면 안된댔어요 머리 너무 안흔들릴정도까지의 몸놀이와 다른 흥미거리로 자연스럽게.. 그리고 초집중하고 있을때에는 건들지말라고..^^; 구성애님 사이트도 보고 인터넷검색으로.. 좀 그러다 사라졌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4. .........
    '18.2.26 2:55 PM (27.177.xxx.220)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관심을 다른데로 돌려주세요.
    고착화 되면 큰일 납니다.

  • 5. ,,
    '18.2.26 6:28 PM (211.202.xxx.66)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세요. 같이 놀아주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335 나경원은 삼일운동이 빨갱이가 한거라고 생각하나 봐요 12 푸른하늘 2018/03/01 3,241
785334 이병헌이랑 이민정같이 있는데 무릎에 다른여자 앉힌 사진 23 궁금 2018/03/01 28,708
785333 여행가고 싶은데 같이 가서 즐길 사람이 없어요. 17 ... 2018/03/01 4,350
785332 애들 수학문제 프린트해서 풀릴 수 있는 사이트 7 수학 2018/03/01 1,584
785331 TV 새상품 환불 가능할까요? 3 ㅇㅇ 2018/03/01 857
785330 그들만의 '증오 올림픽' 2 샬랄라 2018/03/01 1,310
785329 인간관계에서 성숙한 사람이 미성숙한 사람을 사귀는 이유는? 13 2018/03/01 8,455
785328 삼일절 오늘 남대문 아동복 상가 열까요? 2 딸엄마 2018/03/01 1,144
785327 수원경기외국인학교 3 질문있습니다.. 2018/03/01 1,077
785326 온누리교회 강의 들으러갔다가 1 부라자만지네.. 2018/03/01 2,978
785325 헷갈리는 연예인 있으세요? 9 ㅡㅡ 2018/03/01 1,961
785324 '채용 부정청탁' 문체부 공무원, 석연찮은 수사 종결 1 샬랄라 2018/03/01 620
785323 전 강동원이 잘생셨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52 40대부페녀.. 2018/03/01 10,841
785322 성악가들은 모두 절대음감인가요? 4 음감 2018/03/01 1,644
785321 싸웠다고 이틀째 안들어와요 4 ㅅㅂㄴ 2018/03/01 2,572
785320 자녀들 입시 경험 있으신 어머님들께 여쭤봅니다 15 입시 2018/03/01 4,235
785319 딴지가보니 오달수 옹호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8 꾸미루미 2018/03/01 3,657
785318 도미노피자 오늘 1 도미노피자 2018/03/01 2,681
785317 등신아 왜 그렇게 사니(저도 제자신이 답답한 것 너무 잘 압니다.. 16 고달픈 2018/03/01 6,535
785316 실비보험 고지에 대해 여쭈어요 ㅠㅠ 실비보험 2018/03/01 1,004
785315 유럽에서 장보기 28 초보 2018/03/01 7,155
785314 미투가 걱정되요 11 제발 2018/03/01 3,359
785313 우리 애 고생 끝에 보상이 오나봐요 50 요즘 2018/03/01 21,841
785312 중계동 수학학원 4 hakone.. 2018/03/01 1,830
785311 “한국문학, 미당에 의해 오염 · 내파됐다” / 장정일 2 문학뉴스 2018/03/0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