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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은 다 위선자들 같아요

인간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8-02-26 08:12:53
가면 뒤에 본모습은 숨기고
가족들조차도 서로 속고 속이면서
사랑하는 척 위해주는 척
다들 척하면서 살기 바쁜 세상...

IP : 110.70.xxx.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서
    '18.2.26 8:13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사는게 인생이죠 ^^;

  • 2. 그러고만
    '18.2.26 8:14 AM (175.115.xxx.188)

    사는것도 아닌게 인생이죠

  • 3. 다들
    '18.2.26 8:20 AM (121.174.xxx.242)

    그렇게 살지않으면 내가 살아남기 힘드니까요 ㅜ

  • 4.
    '18.2.26 8:22 AM (38.75.xxx.87)

    인간의 이기심을 이해해야합니다. 그랬을때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기대치를 낯추고 만족하고 남을 더 배려할 수 있어요. 인간도 동물인데 자기 스스로를 더 보호하고 이익을 주려는데 더 자연스러운 마음 아닌가요?

  • 5. ㅇㅇ
    '18.2.26 8:46 AM (121.135.xxx.185)

    다른 사람들도 원글을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 6. ㅇㅇ
    '18.2.26 8:51 AM (118.36.xxx.21) - 삭제된댓글

    위선 떨면서도 예의 차리는게 그나마 다행이죠
    지승질대로 폭발하면 가정 깨지고 살기 힘들지 않겠나요?

  • 7.
    '18.2.26 8:55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지 기분대로 지성질대로 본능대로 살면 짐승 이겠죠

  • 8. 인간
    '18.2.26 8:58 AM (223.62.xxx.8)

    지 기분 지성질 본능으로만 살면 짐승 이겠죠

  • 9. ㅇㅇ
    '18.2.26 9:11 A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척해 놓고 뒤통수, 사기 치는거 아닌 이상
    착한척 위해주는척 하면서 사는게 절대 나쁜 건 아니죠
    더러운 성질 때문에 착한척 조차 못해서
    남 기분 망치고 심리적으로 괴롭히고..
    착한척이라도 할수 있다면 괜찮은 사람입니다

  • 10. 공감
    '18.2.26 9:12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가족에게 상처를 받으면 정말 이런 생각이 딱 들어요.
    다들 거짓이었구나.
    상처가 오래갑니다.

  • 11. ...
    '18.2.26 9:14 AM (183.98.xxx.95)

    인간의 본성임을 인정해야지..나도 그렇구
    너나 잘하세요 이 대사가 기가 막히죠

  • 12. ....
    '18.2.26 9:52 AM (211.203.xxx.105)

    상대를 배려해서 내가 좀 번거러워도 언짢은티 안내고 상대기분 생각해서 상처주게 나쁜말 안하고 좋은말로 이끌어주고 하고 하는 '척'때문에 집안에 아이가 바르게크고 사람들이 세상살기 한뼘정도 더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주변에 아무도 그 '척'을 안하고 속에있는 말 그대로 원글에게 드러내고 표현했더라면 님은 지금보다 훨씬 더 부정적이고 어둡고 공격적인 사람이 되어있겠죠.

  • 13. 매너로 대하면
    '18.2.26 10:03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진심인 줄 알고 의지하려드는 진상이 너무 많아서 고민.
    그래서 결국 막말을 해야 떨어져 나가니
    위선도 사람 봐가며 해야하는구나 싶어요.
    딱 봐서 진상끼 있다 싶으면 쌀쌀맞게 대해야함

  • 14. 공감
    '18.2.26 11:33 AM (182.216.xxx.193)

    어느정도 공감해요
    나의 깊은 곳에 위선적인 모습을 어느순간 깨닫고는 허무해지더라구요, 나도 별수 없는 속물이구나하는..
    그 본 마음을 끝까지 안들키고 사는게 최선인가 싶어요

  • 15. - -.
    '18.2.26 12:34 PM (220.116.xxx.156)

    싫어도 적당히 싫은 티 안내고
    좋아도 적당히 좋은 티 안내고
    혼자 사는 게 아니니...
    너무 티내고 사는 것도 피곤하죠.
    그저 무심한 듯 챙겨주고 옆에 있어 주는 게 좋죠.

  • 16. ..
    '18.2.26 8:48 PM (210.179.xxx.146)

    여러가지 가면이 역할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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