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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생일 축하 편지에

고3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8-02-25 13:42:59
평소에 자기는 결혼해서 자기랑 똑같은 성격을 가진 아들을 낳아서 키우고 싶다며 자기 같은 아들 키우면 참 행복할거 같다고 말하던 고3 아들이
이번 생일 편지에 자기 성격이 밝고 주변에서 인성이 좋다고 칭찬받는 이유는 우리 집 분위기가 평화롭고 화목해서 인거 같아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썼네요
워낙에 순하고 사춘기없이 잘 커 준 아들이라 우리가 고마운데 이런 편지 받으니 기특하네요
IP : 124.56.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5 1:51 PM (121.128.xxx.117)

    자랑할만 하시네요.
    그 부모에 그 자식이겠지요.

  • 2. 아들
    '18.2.25 1:56 PM (121.166.xxx.156)

    아들이 너무 잘 자랐네요

  • 3. ..
    '18.2.25 1:58 PM (180.66.xxx.74)

    넘 잘키우셨고 우리애도 저렇게 키우고싶네요^^

  • 4. 고교교사
    '18.2.25 2:22 PM (39.7.xxx.56)

    정말 훌륭하시네요~
    아이의 인성은 부모의 인성입니다.

  • 5. 원글님 아드님 부럽네요
    '18.2.25 3:35 PM (222.96.xxx.199)

    훌륭한 부모 유전자(성품.기질)물려받고
    안정된 부모가 제공해주는 화목한 가정 선물받고

    콩 심은데 콩 나더라구요
    아이를 보면 그 부모가 어떤지 정말 부모의 거울이에요
    자식은.

  • 6. ..
    '18.2.25 5:29 P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럽네요.
    저희집은....
    저희 아들은 진짜 너무나 꼴비기싫은 점이 많은데(언제 인간될까 싶은 ㅎㅎㅎ)
    자기 생각엔 자기가 성격이 제일 좋은거 같다네요.
    이런 아들은 어케야 할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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