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자녀와 남편중에 누가 최고인가요?
진짜 그런가요?
지금은 내가 최고야 하고 싶은..
1. 그건
'18.2.25 12:55 PM (183.96.xxx.129)누구와 더 친밀하냐에 따라 다르죠
아무리 남들이 남편이 최고라해도 난봉꾼같은 남편이면 최고가 되겠어요2. 그때그때 다르지만
'18.2.25 12:55 PM (118.32.xxx.208)생을 마감하는 순간에 가까와질수록 배우자가 최고같아요.
3. 말이 통하는 사람이죠
'18.2.25 12:56 PM (182.226.xxx.200)늙어선 남편이라는데
소통이 안되니 개뿔4. ..
'18.2.25 12:56 PM (116.127.xxx.250)애들이 고딩 대딩 철안든 애들이라 철 조금든 오십대 남편이 더 나으네요 돈도 아직 벌어오고 ㅎ
5. 케바케
'18.2.25 12:58 PM (124.50.xxx.94)나이들어 자식이 최고다하는 사람은 그 자식배우자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 이었어요.
6. 남편
'18.2.25 1:06 PM (1.235.xxx.221)최고다 라기 보다는
자식은 자식의 인생이 있잖아요
자식의 다리 잡고 있는 것보다는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한 , 뭘 해도 흉허물이 되지 않는
남편이 제일 이네요
남편 밉고 서운한 마음 내려놓고
( 외도나 부인몰래 금전 투자해서 손실보거나 한 그런 큰 일들 말고
그냥 성격차이라면 )
남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노후준비엔. 돈도 중요하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7. ..
'18.2.25 1:06 PM (203.229.xxx.102)자식 입장에선 부부끼리 서로 위해는게 젤 낫겠죠.
자식들 인생도 있는 법이거든요.8. 자녀가
'18.2.25 1:10 PM (1.225.xxx.50)결혼하면 그 가정이 우선이다보니
부모도 자녀가 조심스럽고 불편해진다고 하더군요.9. ...
'18.2.25 1:11 PM (119.69.xxx.115)부부끼리 최고여야 좋아요.
자식도 자식인생 살아야지 . 맨날 하소연만하고 자식만 붙들고 늘어지는 부모 가진 죄 ㅜㅜ 젤 힘들거든요10. 내가 최고
'18.2.25 1:19 PM (211.210.xxx.216)나이 들어도 내가 최고인 인생이어야죠
누군가의 도움과 누구에게 의지가 필요하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나이들어도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최상일듯11. 자식이
'18.2.25 1:26 PM (61.98.xxx.144)소중하지만 함께 갈 사람은 남편.
그래서 전 남편과 제가 가정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애들은 기본적 지원은 다 하지만 아낌없이 하진 않아요
얼른 독립해 나가면 둘이 가볍게 살려구요
아이보다는 남편과 저를 우선하고 살아서인지 부부 사이 좋아요12. ..
'18.2.25 1:26 PM (125.180.xxx.185)부부끼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정서가 안정되게 크고 부모하고도 정신적으로 교류가 잘 되는거 같아요.
13. 자식
'18.2.25 1:30 PM (222.236.xxx.145)자식은 결혼시키면서 기대는마음 완전 접었어요
생이 끝날때까지 의지하고 기대고갈 사람은
남편입니다
물론 내가최고지만
남편없인 별 의미없는 최고입니다
남편이 곁에 있어야
내가 최고가 유지됩니다 ㅎㅎㅎ14. 당연히
'18.2.25 1:3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남편이 최고죠
여기서 매일보는글이 늙은부모 부담스럽다는글이잖아요
남편은 늙으면 서로 의지하고 같이가지요15. 남편
'18.2.25 1:42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첨부터 지금까지 변한 적이 없어요
16. ..
'18.2.25 1:45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남편이 최고여야 되지 않나요.???
17. ...
'18.2.25 1:48 PM (223.62.xxx.200)남편을 먼저 보내서 잘은 모르겠지만.
부모님들 보면 남편인거 같아요.
두분이 소통 하나도 안되세요.
그래도 뭐랄까..............하여튼 자식보다는 배우자에요...18. ㅇ
'18.2.25 1:59 PM (59.18.xxx.161)남편이 나이드니 더 편해요
19. 자식은
'18.2.25 2:09 PM (121.128.xxx.117)성장하면 자식의 인생이 있게에 자유롭게 해줘야죠.
서로 부족한 점이 있어도 부부가 최고죠.20. ~^^
'18.2.25 2:32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남편요~~~~^^
21. 늙은부모
'18.2.25 2:3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이뻐하는 사람 없어요.
다 지새끼가 이쁘고
내가 내 부모한테 한걸 생각해보세요.
자식이 부모생각 별로 안해요.22. ..
'18.2.25 2:45 PM (112.144.xxx.154)저는 그래도 자식이...ㅎ
딸 하나인데
그렇다고 남편이 안소중한건 아니구요
남편은 믿고 의지하는 존재고 소중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딸이..좀더 위
65:35 정도
많이 위네요..^^;;;
참고로 딸은 성인이에요..ㅋ23. .....
'18.2.25 4:59 PM (112.151.xxx.45)나도 나이 더 들면 그럴란가 몰라도
자식이 젤 좋다는 어머니들 말씀 무섭습니다.
각자 인생 좀 사셨으면 해요.24. 전
'18.2.25 5:5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싫어요
나이들면 나혼자 살고 싶네요25. 자식은
'18.2.25 5:5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자식은 놔주어야지요
남편이랑 알콩달콩.
자식은 자식 배우자랑 알콩달콩26. 음
'18.2.25 5:58 PM (14.47.xxx.244)자식은 놔주어야지요
남편이랑 알콩달콩.
자식은 자식 배우자랑 알콩달콩27. 그건 당연히
'18.2.25 6:18 PM (116.36.xxx.231)남편이어야 하죠.
그런데 정서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남편이면,,
그냥 포기하고 내가 최고다 하고 살아야할 거 같아요.28. 배
'18.2.25 6:59 PM (175.120.xxx.219)배우자여야 노후에도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라면 서로에게 인생이 불행한거죠.29. 부나
'18.2.25 7:01 PM (175.120.xxx.219)자식은 다른 가정 꾸리고
다른 사랑에 집중해야지요.
자식이 최고가 되면
탈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