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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먼 대학생은 자취를 많이하나요

하숙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8-02-23 23:17:51
집이 수도권인데 서울에 있는 대학까지 통학거리가 멀어서
걱정이네요
여자아이라 자취나 원룸 얻는 것도 신경쓰이고
기숙사는 지방이 아니라 기회가 안됐구요
그나마 안전하고 엄마가 마음 놓으려면 하숙이나 자취
어떤게 나을까요?
IP : 223.38.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23 11:19 PM (211.225.xxx.219)

    안전 생각하면 하숙이 낫죠
    방방마다 현관 따로 있어서 밥만 먹는 곳 말고 현관 하나에 거실 공유하는 집이요.

  • 2. .........
    '18.2.23 11:20 PM (222.101.xxx.27)

    저 고대나왔는데 일산 살던 저도 통학했고(학교앞 지하철역은 졸업하고 생겼어요.) 저보다 더 먼 인천사는 같은과 여자동기도 통학했어요.

  • 3. ..
    '18.2.23 11:21 PM (175.115.xxx.188)

    걍 통학하라 하세요
    경기도는 다니는게 맞아요
    여자애는 더군다나 안돼요

  • 4. ...
    '18.2.23 11:22 PM (110.70.xxx.166)

    통학해도 충분합니다.

  • 5.
    '18.2.23 11:23 PM (121.143.xxx.117)

    우리 딸 첫째인데
    한학기 통학
    두번째 자취
    세번째 기숙사
    네번째 자취
    다 알아서 잘하고
    일년 외국연수도 다녀오고
    대학원도 알아서 하고
    취업하고 다음해 이직하고
    지금도 잘 다녀요.
    오늘은 회사에서 일박으로 어디 간다고...
    믿고 두시면 다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 6. ㅁㅁ
    '18.2.23 11:44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분당이 집이었는데 동덕여대까지 너무 멀어서 원룸자취했어요.

  • 7. 보니까요...
    '18.2.23 11:45 PM (210.2.xxx.52)

    통학을 하든. 하숙을 하든, 자취를 하든, 친구집에 맡겨두든 간에

    할 애들은 다 하고 다니더라구요......

  • 8. ..
    '18.2.23 11:54 PM (125.177.xxx.43)

    할머니 혼자 사시는 아파트에 방 하나 얻어서 살기도 해요
    딸 혼자 두기 불안하다고 일부러 그러더군요

  • 9. ....
    '18.2.23 11:56 PM (211.36.xxx.221)

    하숙하고 자취하고 어학연수도 다녀왔지만 아무 일 없었고 특히 걱정하시는 부분인..남자 출입도 스스로 막았어요.

    하숙할 때 옆방 친구는 3월에 하루지만 남친이랑 한 방 쓰고 다음날 아침같이 먹던데요.

    윗님 말씀대로 할 애들은 다 해요.

  • 10. 어머?
    '18.2.24 12:40 AM (14.34.xxx.36)

    할머니 혼자사셔도 아파트 위험하지않나요?
    아들이나 손자도 올텐데요.
    저라면 절대비추요.

  • 11. ...
    '18.2.24 2:24 AM (183.102.xxx.238)

    여학생전용 하숙집이나 여학생전용 원룸 있어요.
    저희 아이 여학생전용 하숙집 살았는데
    그냥 건물 한동이고 입구에 카드 찍어야 출입문
    열리고 출입문 앞에 아줌마 앉아 계셨어요.
    밥은 지하 식당에서 먹고 방은 화장실 겸 샤워실
    딸려서 딱보면 그냥 원룸 같은 스타일인데
    친구 데려가 자는 것도 안되는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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