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hhh 조회수 : 5,245
작성일 : 2018-02-22 22:12:31
댓글들 감사합니다.
혹시 올케에게 실수한걸까 다른 분들 의견 듣고팠어요.
내용은 혹여라도 조심하는 맘에서 펑합니다.
IP : 122.45.xxx.2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8.2.22 10:1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올케라면...
    그냥 맘이 좀 머쓱할 것 같아요.
    딱 선을 긋는구나 하는 느낌이요...
    그리도 다음엔 오히려 뭐든 드리는 것에 더 부담이 될 것 같은...

  • 2. hhh
    '18.2.22 10:15 PM (122.45.xxx.28)

    아, 그래요.
    그런걸까 뒤늦게 생각이 드네요.

  • 3. ..
    '18.2.22 10:16 PM (119.196.xxx.9)

    뭔가 환불 받은 느낌이 들거 같아요
    그냥 나중에 금액 비슷한 무언갈 사서 답례하실걸 그랬네요

  • 4. 뱃살겅쥬
    '18.2.22 10:17 PM (1.238.xxx.253)

    잘 하셨어요.
    고맙단 인사 안 놓치셨다면 뭐.

    뭐 82에서는 존재가 죄악인 시누이니
    줘도 안줘도 왜 그랬냐 하겠지만.ㅋ

  • 5. ..
    '18.2.22 10:18 PM (49.170.xxx.24)

    동생네가 형편이 좋으면 그 정도는 그냥 고맙다고 말하고 받으셔도 되요. 동생이 누나 많이 안쓰럽겠어요.

  • 6. hhh
    '18.2.22 10:18 PM (122.45.xxx.28)

    어설프게 뭘 샀다가 취향 아닐까봐
    큰돈 아니니 그냥 보낸건데
    실수한 걸까요? 아궁

  • 7. 사과나무
    '18.2.22 10:19 PM (61.105.xxx.166)

    괜찮아요. 더 이상 생각하지 마세요. 끝

  • 8. 뱃살겅쥬
    '18.2.22 10:20 PM (1.238.xxx.253)

    넘 움츠리고 살지 맙시다.
    맘써줘서 고맙다~ 나는 뭘 살지 잘 모르겠어서 걍 일케 보낸다~ 서로 이해했으면 됐지.

    사이 좋은 사람들은 서로 일부러 곡해 안 합니다.

  • 9. oo
    '18.2.22 10:21 PM (175.211.xxx.69)

    이세상에 어떤사람이 돈주는데 그걸 싫다고 합니까....

    오히려 안줘서들 얄밉다고들 난리지...

    잘하셨어요.. 아주 좋아할겁니다...

  • 10. ..
    '18.2.22 10:21 PM (119.196.xxx.9)

    다시 생각하니 형편을 떠나 맏이라는 책임감에 작은 선물도 못 지나치고
    돈으로 돌려주신거 같네요
    그맘 이해가네요
    올케가 고맙다했으니 더는 신경쓰지 마세요

  • 11. ...
    '18.2.22 10:22 PM (121.132.xxx.12)

    아뇨. 좋아요. 돈이 많건 적건 마음을 전해주는 거 자체가 고마운거죠.
    좋은 시누인듯

  • 12. 잘하셨어요
    '18.2.22 10:26 PM (211.36.xxx.77)

    선물이건 돈이건 인사치레 한걸로 된거니 신경쓰지마세오

  • 13. hhh
    '18.2.22 10:28 PM (122.45.xxx.28)

    댓글들이 긍정적이라 맘이 갑자기 편해지네요 ㅎ
    사실 제가 형편이 더 좋았다면 올케 새것 사주마 하고
    백화점 데리고 갔을 성격인데...
    암튼 오히려 형편 어려운 시누이 자격지심으로 보였을까
    맘을 안받는다 혹시 오해 살까 맘이 쓰이더라고요.
    언제나 밝고 착한 올케라 그럴리는 없다는 거 알지만...
    객관적으로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었는데 감사해요.

  • 14.
    '18.2.22 10:29 PM (112.148.xxx.109)

    어머님 말씀처럼 고맙게 그냥 썼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전에 저도 올케에게 사이즈 안맞는 고가의 옷을 준적이 있었어요
    만약 돈을 받았다면 좀 불편했을듯 해요

  • 15. 이상해요
    '18.2.22 10:30 PM (178.191.xxx.189)

    그게 뭔진 몰라도, 그거 님 마음에 들어요?
    사이즈 말하는거 보니 옷이나 신발일텐데
    그냥 님 돈으로 님 마음에 드는걸 사는게 낫죠.
    그걸 사와서 안맞으니 너 가져, 그걸 그냥 받곤 돈 보내고, 그 돈을 또 냉큼 받고.
    뭔가 님 착한척하면서 엄청 억울해하고 올케한테 화난것처럼 보여요.
    형편도 안좋다면서 왜 쓸데없이 십만원을 날려요?
    올케는 좋다구나 공돈 생겼다고 혼자 다 쓸텐데.
    님한테 고마워할 줄 아세요?
    좀 답답한 스타일이시네요.

  • 16. 위에
    '18.2.22 10:36 PM (119.196.xxx.9)

    올케는 좋다구나 공돈 생겼다고 혼자 다 쓸텐데.
    님한테 고마워할 줄 아세요?




    세상에 다 님같은분만 있는게 아니에요
    다 자기 기준으로 보는거죠
    님은 뭐 선물하고 아까워하고 돈 바랄 스타일

  • 17. 아뇨
    '18.2.22 10:38 PM (115.136.xxx.67)

    돈 준다는데 싫다는 사람 못 봤어요
    거기다 이렇게 좋은 의도로 줬는데 뭘

    걱정도 팔자시네요

  • 18. hhh
    '18.2.22 10:40 PM (122.45.xxx.28)

    이상해요님...꼭 이런 이상한 글이 달리네요.
    어디가 화가 나 보이는 글인가요?
    고맙다 한 올케는 그간 지켜본 내가 알지 님이 알아요?
    객관화 된 의견을 구한거지 님처럼 꼬인 심보의 댓글은 거부하네요.

    형편이 어렵다 한 건 수입 명품차 몇대 부담없이 몰고 가장 땅값 비싼 주상복합 로얄층 사는 동생네 비교해서 한말이구요.
    받은 물건도 명품인데 패밀리세일처럼 vvip만 모아서 판매한 데서 십만원쯤에 산거예요.

  • 19. dhdn
    '18.2.22 10:41 PM (122.35.xxx.174)

    저라면 넘 고맙고 마음 따듯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돈으로 다시 선물할 것 같아요. 소소한 것들.....
    조카 용돈이라도...

    제가 제일 받기 싫은게 어줍잖은 선물....
    전 현금으로 받을 때가 제일 감사해요
    그래서 기프트콘 별로 안 좋아해요

  • 20. hhh
    '18.2.22 10:47 PM (122.45.xxx.28)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님같은 올케 만나지 않아 새삼 다행이네요.
    우리 올케 착하고 내숭 없이 성격도 좋아서 복 받느라
    지금처럼 잘산다 생각해요.
    초반 고생할 시절에도 함께한 조강지처라 더 이쁘구요.
    함부러 본인의 구부러자 잣대 들이대지 마세요.
    댓글만 좀 보고 지울껄
    님때문에 괜히 올케한테 미안해지려 하네요.

  • 21. hhh
    '18.2.22 10:47 PM (122.45.xxx.28)

    이상해요 님같은 올케 만나지 않아 새삼 다행이네요.
    우리 올케 착하고 내숭 없이 성격도 좋아서 복 받느라
    지금처럼 잘산다 생각해요.
    초반 고생할 시절에도 함께한 조강지처라 더 이쁘구요.
    함부러 본인의 구부러진 잣대 들이대지 마세요.
    댓글만 좀 보고 지울껄
    님때문에 괜히 올케한테 미안해지려 하네요.

  • 22. ..
    '18.2.22 11:00 PM (125.177.xxx.43)

    서로 좋은 맘으로 주고 받은거니 괜찮죠

  • 23. 원글님은 좋은 시누이
    '18.2.22 11:07 PM (124.53.xxx.131)

    내가 올케라면
    그 돈 감사히 받을거고
    그돈으로 다음에 님이 가지면 좋을듯한 거 선물할거 같네요.
    돈 많은 사람이 주는건,잘 주지도 않지만 뭘까?길들이기?등등
    오만 생각이 다 들지만
    형편이 나보다는 덜하는 사람에게 뭔가를 받으면
    마음이 느껴져서 두배 세배로 고맙더라고요.

  • 24. ..
    '18.2.22 11:09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좋을듯요
    가까우사이일수록 이런 예의는
    오랜시간두고볼때.좋아요
    그래야
    사이도 오래가요


    잘하셨어요~~

  • 25. 케바케
    '18.2.22 11:10 PM (49.173.xxx.221)

    이런 상황은 각자의 집안의 분위기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일반화하기 힘들어요.

    답글에 너무 예민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시누이인 제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 올케는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마음 써 줘서 고마워 할 것 같거든요.

    평소에 사이 좋은 관계라면 진심을 뛰어 넘는 오해는 잘 안해요.

    너무 걱정 마시고, 나중에 무슨 말이 들리면 원글님의 진심을 잘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집집마다 사정들이 달라서 제 생각이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 26. ........
    '18.2.22 11: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꼭 물건값 아니라도 조카들 간식이라도 사 먹으라
    줄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그런건 친정엄마 의견 묻지 마세요.

  • 27. 가즈아아아아
    '18.2.23 12:26 AM (175.223.xxx.88)

    사이 좋은 사람들은 서로 일부러 곡해 안 합니다.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629 고등학생의 기숙사생활은 어떤가요? 5 .. 2018/04/07 2,538
797628 1회용품 줄이려고 2 저는 2018/04/07 994
797627 김감독 그날,바다..예매좀해주세요 16 세월호 2018/04/07 2,569
797626 혜경궁 김씨 경기록 .jpg 10 어흑 2018/04/07 3,350
797625 대장금 재방보는데 15년전에 만든건데도 전혀 촌스러움이 없네요.. 4 ... 2018/04/07 1,720
797624 하겐다즈 - 후쿠시마근처 공장관련 6 뚱뚱이지름길.. 2018/04/07 7,776
797623 이런 고구마 썩은걸까요? 1 ㅡㅡ 2018/04/07 1,152
797622 미국여행시 현금vs 카드? 3 화창한 날 2018/04/07 2,201
797621 아파트앞 성당?에서 큰개여러마리를 키워요 3 봄봄 2018/04/07 1,459
797620 라이브 처음 재방보는데 신동욱이 나오네요 4 ㅇㅇ 2018/04/07 1,849
797619 부모님 살아계실 때 어떻게 효도해야 후회하지 않나요? 8 구르미 2018/04/07 3,281
797618 오늘 마트에서 초등여학생들 모임을봤는데요 38 .. 2018/04/07 22,381
797617 구 에어컨 앵글 버릴까요? 19년 2018/04/07 854
797616 패물도 시간 시나면 가치가 오르나요? 11 패물 2018/04/07 2,781
797615 대학생과외 얼마 주시나요? 6 수학 2018/04/07 1,823
797614 아이허브 비싸졌네요--추천할거 있나요 5 2018/04/07 2,673
797613 연애만하고살걸 그랬나봐요... 12 아이엄마 2018/04/07 5,942
797612 이런경우 딸에게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17 ... 2018/04/07 5,402
797611 이재명 캠프에 전화했습니다 16 파헤쳐보자 2018/04/07 3,601
797610 물 아껴쓰기 실천중 1 도전 2018/04/07 833
797609 홍준표 "경기지사에 이재명 나오면 무조건 우리가 이긴다.. 10 작년기사 2018/04/07 2,656
797608 아들이 재혼해 새며느리가 들어온다면 자녀는 몇이나 31 ... 2018/04/07 13,413
797607 6개월 아기 이유식 시작했는데 스푼으로 삼킬 줄 몰라요. 4 이유식 2018/04/07 1,814
797606 샴푸 바디워시 치약이 넘많아요 12 넘쳐나네 2018/04/07 5,079
797605 아동복 판매하는거... 2 2018/04/07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