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 아기 이유식 시작했는데 스푼으로 삼킬 줄 몰라요.
1. ㅇㅇㅇ
'18.4.7 4:37 PM (117.111.xxx.91)이유식 시작할 땐 먹일 생각 말고 적응을 시킨다고 생각하래요
원래 잘 못 먹고 거의 다 버리는 게 정상이라고 하던데요?!
저희 아기도 5개월 접어들어서 시작해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ㅎ2. 흠
'18.4.7 4:38 PM (117.111.xxx.34)그럼 좀 늦게 이유식 시작하세요..
아이가 아직 준비가 안되었나본데.. 좀 늦어도 괜찮아요.
근데 늘 엄마 마음은 조급하죠...
우리 아이는 주면 뱉는게 돌전까지 그러다 치아가 좀 생기니 그때부터 씹더라구요... 전 12개월까지 소고기 한번 제대로 못 줬네요.. 지금 5살인데 뭐든지 너무 잘 먹어요!
조급해하지말고 엄마가 기다려주시고요..
아이들 밖에 데리고 나가서 이것저것 많이 보여주는것도 음식 섭취와 관계 있다고 들었네요3. 삼천원
'18.4.7 4: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시판 이유식으로 바꿔보세요.
입맛에 안맞았을 수도 있어요.
시판은 바로 받아먹던데요4. 원글
'18.4.7 4:44 PM (70.191.xxx.196)아이들 밖에 데리고 나가서 이것저것 많이 보여주는것도 음식 섭취와 관계 있다고 들었네요.
--------------------------------------------------------------------
이게 밖에서 식당가서 먹는 거 보여주는 걸 말하는 건가요? 백일 지나고 잘 울지 않아서
2주 전에 처음 친구들과 만나서 부페식으로 먹었어요. 아기는 카싯에서 구경하고요.
아직 앉을 줄 몰라서 카싯 그대로 의자에 올려 놓고요.
우리 먹는 거 보게하고 이유식때만 식판 딸린 부스터 싯에 앉히는데 변화가 없네용.
외출은 하루 1시간 정도 카싯이 장착된 유모차로 동네 한 바퀴 돌고 있어요. 강아지 산책도 함께.5. 원글
'18.4.7 4:48 PM (70.191.xxx.196)시판도 마찬가지에요. ㅠ 쌀미음, 오트밀, 배즙 등등 젖병에 넣어서 섞여 먹으니 잘 먹어요.
그런데 실리콘 스푼으로 떠 먹이면 혀로 다 밀어내버려요. 으깬 바나나도 손톱만큼 줘 봤더니 마찬가지 였어요.6. .....
'18.4.7 4:5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어떤 의사 블로그보니 자기 아이 모유 못 빠는 신생아인데도 수저로 유축모유 먹이더라구요.
아마 스푼하기 어려운 월령은 아닐거에요
낯설어서 거부하는 거겠죠
그래서 비행기처럼 스푼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뱅글뱅글 돌리다가 아 하라 해서 슝 먹이면 먹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어차피 지금은 완전 미음 정도죠? 그럼 한두방울 살짝만 떠서 주세요. 돌전에는 절대 간하시면 안되요. 어차피 영양섭취는 모유 분유로 하니까 먹는 양에는 초연하셔도 되요. 그리고 식탁 말고 밥상위에 그릇놓고 엄마가 아이를 품안에 안고 먹이면 아이도 안정감 있어하고 먹이기도 수월해요. 그러니까 엄마가 의자가 되는거죠7. ^^
'18.4.7 5:13 PM (27.126.xxx.43) - 삭제된댓글숟가락질 못하는 어른은 없어요
조급해 할 필요없답니다
손가락에 묻혀서 맛만 보여줘도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7656 | 치아교정기한 아이 어떤반찬이 좋을까요? 5 | ᆢ | 2018/04/07 | 1,466 |
797655 | 82 하시는 분들은.... 8 | 봄 | 2018/04/07 | 1,083 |
797654 | 터널디도스....기억나시죠? 8 | ㅇㅇ | 2018/04/07 | 1,186 |
797653 | 이기적인 자식들 참 많네요 13 | 나나 | 2018/04/07 | 9,525 |
797652 | 노대통령을 ‘그대’로 칭하던 송기호 변호사님께 3 | 볼펜펌 | 2018/04/07 | 2,078 |
797651 | 단원고 세월호 선생님들 9 | 4월이 되면.. | 2018/04/07 | 2,109 |
797650 | 남자들은 성구매 하며 재미있게 살아가는데 6 | oo | 2018/04/07 | 4,354 |
797649 | 상사가 되도않은 농담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껀가요? 8 | ㅇㅇㅁ | 2018/04/07 | 1,781 |
797648 |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인 유전자 장점.jpg 16 | 이런일이 | 2018/04/07 | 9,988 |
797647 | 헬리오 입주때 전세로 살기 어떨까요? 4 | ㅇㅇ | 2018/04/07 | 2,522 |
797646 | 오늘 춥지 않나요? 7 | happy | 2018/04/07 | 1,810 |
797645 | 무도 특별방송 너무 좋네요~^^ 7 | ... | 2018/04/07 | 2,323 |
797644 | 정윤희 아줌마 지금으로치면 송혜교정도인가요? 40 | .. | 2018/04/07 | 7,385 |
797643 | 양반들 리그 옹호한 정약용 11 | 정약용실망 | 2018/04/07 | 1,661 |
797642 | [청원]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청원합니다 2 | ... | 2018/04/07 | 423 |
797641 | 내일 4월 8일 벚꽃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5 | xeon | 2018/04/07 | 1,551 |
797640 | 초밥 간장 어디에 찍나요? 10 | 초밥 | 2018/04/07 | 3,859 |
797639 | 자꾸 이상한 문자가 오는데요 2 | ㅇㅇ | 2018/04/07 | 1,142 |
797638 | 주식 하시는분들 12 | 주식 | 2018/04/07 | 4,981 |
797637 | 치킨 얼마에 한번 시켜먹나요? 18 | ... | 2018/04/07 | 5,257 |
797636 | 바나나걸이에 걸어두면 8 | 싱싱함이 | 2018/04/07 | 3,061 |
797635 | 52살도 살빼면 예뻐지나요? 20 | 코트 | 2018/04/07 | 8,099 |
797634 | 갑자기 단문성글이 왜케... 6 | ㅡㅡ | 2018/04/07 | 1,156 |
797633 | 손뜨개수세미 1 | 항상봄 | 2018/04/07 | 1,663 |
797632 | 감기후 냄새 8 | ... | 2018/04/07 | 1,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