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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았지만 섬세한 남자 VS 무던하지만 눈치 없는 남자

....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8-02-22 21:18:58
약았지만 섬세하고 눈치 빠른 남자랑(동성친구처럼 상대 마음 공감 잘하고 대화 잘 통함)

무던하고 희생 정신도 있지만 눈치가 좀 없는 남자가 있을 때(대화는 안 통하지만 착함)

직업은 같고 환경도 비슷하다면

어떤 남자를 택하시겠어요?
IP : 220.116.xxx.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2.22 9:21 PM (59.11.xxx.175)

    듣기만 해도 깝깝하네요...

  • 2. ..
    '18.2.22 9:22 PM (49.170.xxx.24)

    2번요. 결혼생활은 서로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 3. ...
    '18.2.22 9:22 PM (219.248.xxx.212)

    약았다는 게 어느 정도일지... 나한테까지 계산적인 면모를 보인다면
    저는 후자를 가르치겠습니다ㅋ

  • 4.
    '18.2.22 9:23 PM (121.167.xxx.212)

    장단점이 있으니까 둘다 별로인데 내가 참을수 있는 사람 하고 하세요 여우짓 하는걸 참을수 있는지 곰짓을 하고 댑답하게 하는걸 견딜수 있는지 원글님 성격하고 맞는 사람하고 하세요 둘다 피곤해요

  • 5. ...
    '18.2.22 9:27 PM (220.116.xxx.52)

    착하고 무던하면서도 헌신적이고 게다가 대화까지 잘 통하는 센스 있는 남자가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그런 분과 결혼하신 분 부러워요

  • 6. ..
    '18.2.22 9:30 PM (49.170.xxx.24)

    무던하면서 센스 갖추기는 어렵답니다.

  • 7. dd
    '18.2.22 9:35 PM (121.145.xxx.183)

    결혼했더니 1인줄 알았던 남자가 2더라구요. 엄청 답답했는데 조금씩 노력해서 아주 조금 대화가 통해갑니다..

  • 8. ㄷㄷㄷ
    '18.2.22 9:36 PM (175.223.xxx.25)

    저는 1번요
    약았다는게 ..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 9. hap
    '18.2.22 9:39 PM (122.45.xxx.28)

    둘중 더 날 사랑하는 쪽요.
    사랑은 그나마 요구사항이 먹히니까요.

  • 10. ....
    '18.2.22 9:46 PM (122.34.xxx.61)

    2번이랑 사는데요..
    1번이 좋아보이긴 한데...

    2번의 매력이 또 있어요.ㅎㅎ

  • 11.
    '18.2.22 9:47 PM (223.62.xxx.182)

    무조건 헌신 무던

  • 12. 그래도
    '18.2.22 9:48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2번요.

  • 13. 어려울때
    '18.2.22 9:50 PM (175.115.xxx.92)

    살면서 뭔가 문제가 있을시
    1번은 말을하면 통하나
    2번은 말 자체가 안통함.

  • 14. 2번 추천
    '18.2.22 9:52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1번 남자 살아보니 정말 별로.
    약고 센스있어서 연애할때는 편한데
    결혼 후에는 극 이기주의 말까지 안통해요.

  • 15. ㅁㅁㅁㅁ
    '18.2.22 10:05 PM (119.70.xxx.206)

    2번도 별로..
    무던한데 눈치없고
    고집세고
    공감능력 없어요
    건드리지 않으면 지는 무던한데 저는 진짜 성질나 미치겠어요

  • 16. 2번이랑 사는데
    '18.2.22 10:18 PM (211.206.xxx.73) - 삭제된댓글

    의외로 2번을 선택하시는 분 많아서 놀랐어요
    속터지지만
    남편의 맹목적 헌신에 감동할때가 많아요
    늘 고맙고 정말 소중해요
    하지만요
    한번쯤 1번이랑 살아보고픈 맘은 언제나 있어요

  • 17. 둘다
    '18.2.22 10:19 PM (223.62.xxx.51)

    같이살면 다 나름대로 성질나요ㅋㅋ
    상대도 나 때문에 성질나고
    남녀사이 애정이라도 있어야 사는거죠뭐ㅋㅋ

  • 18. 어휴
    '18.2.22 10:29 PM (211.36.xxx.77)

    저 아는동생이 약은남자랑 결혼했어요 섬세하고
    얼마나 계산적인지몰라요
    결혼은 눈치좀없어도 무던하고 순딩이가좋아요살아보니

  • 19. ...
    '18.2.22 10:32 PM (117.111.xxx.128) - 삭제된댓글

    약고 섬세한 남자 싫어요. 그런 남자 겪어보셨나요? 비스무레한 남자 만나봤는데 쉣이었어요.

    전 무던한데 대화 잘통하는 남자랑 살아요. 센스는 없고 다정함도 없는데, 살아보니 정말 좋아요. 마음이 편안해요. 센스 없는건 포기하고 살아요. 마음이 평화로운데 센스 없는 것 쯤이야.

  • 20. ..
    '18.2.22 10:58 PM (118.42.xxx.241)

    아우.. 2번타입 많이 만나봤는데..실은 전부..모두.. 그랬음..
    너무너무 속터지고 고집은 세고..말안통하고 그랬어요..
    전 제발 1번타입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싶음...

  • 21. 약은
    '18.2.22 11:16 PM (39.7.xxx.16)

    넘은 님이 100원쓸때도 눈치보게만듭니다

  • 22. ㅇx
    '18.2.23 2:41 AM (61.77.xxx.42) - 삭제된댓글

    가장 중요한 게 인격이죠.
    자신에게 엄격하고 인격적인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령 언젠가 사랑이 사라지는 날이 온다해도 인격은 남아있을테니까요.

  • 23. ㅇx
    '18.2.23 2:43 AM (61.77.xxx.42)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인격이죠.
    둘 중에 누가 더 인격적인가요? 더 인격적인 그를 고르세요.
    자신에게 엄격하고 인격적인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령 언젠가 사랑이 사라지는 날이 온다해도 인격은 남아있을테니까요.

  • 24. ㅎㅎㅎㅎㅎ
    '18.2.23 5:12 AM (59.6.xxx.151)

    예민한 사람은 내 눈치만 잘 보는게 아니라
    내가 눈치도 잘 봐야 합니다
    아니면 상대는 내가 곰이라 답답해 하겠죠 ㅎㅎㅎ
    전 윗님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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