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기어이 우겨서 일본으로 공부하러 가네요
침대가 있는 기숙사로 들어가구요.
간단한 조리기구는 있나봐요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 사먹는 것보다 해 먹는 걸로
준비를 하려구요.
그런데..먹거리등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막막하네요
그리고 전열기구들도 여기서 가지고 가면 사용 못하나봐요?
고데기 드라이기 전기장판등을 사야 할거 같다고..
어떤 조언이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기어이 우겨서 일본으로 공부하러 가네요
침대가 있는 기숙사로 들어가구요.
간단한 조리기구는 있나봐요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 사먹는 것보다 해 먹는 걸로
준비를 하려구요.
그런데..먹거리등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막막하네요
그리고 전열기구들도 여기서 가지고 가면 사용 못하나봐요?
고데기 드라이기 전기장판등을 사야 할거 같다고..
어떤 조언이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긴 110볼트예요. 라면, 김치, 햇반 같은거 가져가면 될 듯요.
교통비, 집세 빼고는 왠만한건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되려 저렴해요. 한국음식도 많구요. 바리바리 싸들고 가봤자에요. 전기제품은 전압이 달라서 거기서 사는게 나을겁니다. 유학생 커뮤니티쪽이 정보가 나을겁니다.
물가 안비싸요. 음식은 그냥 사먹으라 하시구요. 윗분 말씀대로 전압이 다르니 현지에서 가전사시면 되요.
거기서 직접사시구요
모르고 한국서가져갔다가 안되더라구요 망가짐
동네마다 야마다뎅끼같은? 전자제품샵가서
포인트만들고 그러면 저렴해요
또는 요도바시같은데 인터넷몰에 직접 접속하시던가
일본내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사면 좋은거같아요..
음식은 요새 일본이 더 싼데..
기본 양념 어머니가 보내주면 좋을듯하구요
무엇보다 전 4월입학할때
3월에 일본들어갔는데 일본집이 넘추워서
지독한 감기걸렸었어요,.전기제품매장가도
전기담요두 다 들어갔고..그러니깐
두꺼운이불이라던가 간단한 난방 전기제품 꼭챙겨주세요
지역이 어디인가요? 물가라는 것을 식품 기준에다 둔다면 한국보단 싸구요. 인터넷으로 한국식품 다 주문 가능합니다. 그조차도 아끼고 싶다면 갈때 가져가는 것보다 어머니가 국제택배로 보내주세요. 유학 간다면 일어도 잘 할 것이고 며칠 만에 현지 사정 금방 간파할 테니까요. 전기전자제품은 볼티지가 달라서 아무거나 사기가 그래요. 유학생 커뮤니티에 중고매물도 많이 나오고요. 막상 가져가서 애물단지만 될 수도 있고, 기숙사에서 반입하면 안 되는 물건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일단 갈 때는 빈손으로 가고, 현지에서 요청하라 하세요. 챙겨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요즘 세상에 국제택배, 인터넷 홈쇼핑 얼마든지 질 좋고 사정에 맞는 물건 살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일본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물가 그렇게 차이 없고요. 당장 먹을 거 말고 한국 음식 바리바리 보내지마세요. 글로벌 쓱에서 배송비 할인 이벤트 자주하고 (심지어 오늘부터 6일? 간은 일본 배송 무료, 근데 이날 아니어도 배송비 4만원 할인 자주 하는데 그럼 15키로 보내도 배송비 1만원) 딱히 안비싸요. 냉장 냉동 빼고 아쉬운대로 다 있으니 짐 바리바리 보내지마세여
작년에 갔는데, 별거별거 사 싸줬어요.
원룸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필요했는데, 수세미 행주 조리도구 각종 양념 다 보냈더니 너무 편했대요. 처음 살림해보는거라 뭐가 필요할지 어떤걸 골라야할지 모를것같아 한살림
보냈죠. 쌀도 작은것 한봉투 보내고요.
우체국 택배 제일 큰 싸이즈로 한박스 부치고, 갈때 수하물
만땅 넣어 보냈어요.
전기 제품은 아마존서 사서 부쳐주고요.
전기 장판도 보면 여기서 프리볼트로 사가던데 제 아이가
있는 숙소가 따뜻하다고 해서 그건 안보냈네요.
전기 장판은 저도 한국꺼 쓰는데 해외용 으로 돼지코랑 같이 사용하면 문제는 없고요. (그래도 혹시 무서워 안켜두고 나가게 조심은 해요) 윗분도 말하셨지만 일본 집안이 정말 춥습니다. ㅠㅠ 전기 장판 싼건 정말 싸니까 다시 사더라도 하나 가져가세요.
그리고 왠만한 잡화는 100엔샵에 다 파니 너무 짜잘한건 보내지마세요. 동네마다 100엔샵 많아요... 너무 과하게 챙겨주려하면 오히려 가서 적응 잘 못하니 까요. 다만 이불은 한국이불이 나은 거 같아요 ㅋㅋ
즉석밥 김 김치 등등은 노노
슈퍼에 다 팔아요
저도 쓱글로벌 애용하는데 대부분 다 팔아요
고춧가루랑 온수매트 유용해요
일본에서 파는건 죄다 중국산 고춧가루인지라…
한국서 준비할 비용 그냥 환전해서 주세요
첫달에 어마어마하게 현금깨져요
커피포트. 전기장판 고주창 김 햇반 정도만 보내세요. 조리기구야 거기서 사면되니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다 배달시켰어요.
전기장판만 프리볼트로 사서 갈 때 보냈구요.
여기서 뭐 사서 보내려고 해도 배송비가 너무 비싸서 거기서 그냥 사먹으라고 했어요.
아 그리고 보내기전에 원없이 과일사주세요
일본은 과일이 너무비싸요
특히 포도랑 딸기가…
아참 이불도요
분리할필요없이 세탁기에 통채로 넣는 겨울이불이요
일본은 이불속은 못빨아요
햇빛에 널어서 소독해야하는데 찝찝하고 기숙사면
널기 힘들수도 있어요
아느집 딸래미가 일본서 유학했었는데요
한국서도 워낙 엄마가 머리 다 말려주고 다림질 다해주고 고이고이 키운딸이라 손수 물 못해먹더라구요
이 엄마는 월욜아침에 우체국 열자마자 ems 보내는데 샐러드 과일 진공포장하고 김치도 종류별로 국도 종류별로 다 진공포장해서 보내던데요
2주에 한번 보내는거 같아요
일본이라 우편요금 그닥 안 비싸구요 오전에 일찍 보내면 다음날 받아요
김치 막 담가서 보내면 하루동안 익어서 딱 먹기 좋다 했어요
처음 적응기간만 챙겨주시면 지살기 다 알아서 챙겨요 너무 걱정 마세요^^
일본 유학은 싸주실 게 없을 것 같은데요
도쿄면은 신오쿠보 가면 한국 가게 많아서 , 한국 식품 쉽게 구할 수 있고 ..
생활 용품은 다이소가서 다 구매하면 되고 ,
가구나 물건들은 니토리나 이케아 정도에서 구매하면 되지 않나 싶어요
이불이나 전기장판도 굳이 볼트도 안 맞는데 싸 가지고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
교통비랑 방 값 제외하고는 생활 물가는 일본이 더 저렴한 듯 합니다
딸이 도쿄에서 대학다녀요.
제 딸은 학생전용 맨션에 있어서 살림나는 수준이었어요.
일본 어딘지 모르겠는데 일본 내에서도 관동/관서 지방의 Hz가 달라요.
인처넷 구매든 Bic에서 사든 확인해야 해요.
처음짐싸기에서유용했던거
자주 먹던 비상약과 체온계
렌즈
여분의 안경
햇반과즉석국세트로된거
쓰던 베개
였어요
고춧가루 건어물 김 정도 빼고는 사갈게 없어요. 일본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보다 훨씬 싸구요 사먹는 음식도 가격 저렴한거 많아요.
프리볼트 전기요하고 아이에게 잘듣는 감기약 정도만 챙기시면 될 듯해요. 먹는 건 웬만하건 구하지 못하는 게 없을 정도니까요.
적응할 동안 밥 해먹는 거에 지레 지칠 수 있어요. 꼭 집밥을 먹어야 하는 아이 아니면 당분간 사먹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지하철역사에 딸린 백화점이나 큰 슈퍼마켓 식품 코너에 가면 간편식이나 도시락 많아요. 편의점보다 이곳읗 추찬합니다. 저녁에 할인하는 것으로 아침에 먹을 것까지 사다 두고 데워 먹어도 좋구요. 그렇게 슈퍼에 익숙해지면 식재료도 하나씩 눈에 들어오고요.
저도 공부 스트레스를 장보기하면서 풀었던 기억이.. 그러다 친구들 많이 생기면 외식도 하고... 엄마가 걱정하시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밖에서 또 제대로 하더라구요.
바리바리 가져가 정리하는 것도 일이랍니다.
프리볼트 전기요하고 아이에게 잘듣는 감기약 정도만 챙기시면 될 듯해요. 먹는 건 웬만하건 구하지 못하는 게 없을 정도니까요.
적응할 동안 밥 해먹는 거에 지레 지칠 수 있어요. 꼭 집밥을 먹어야 하는 아이 아니면 당분간 사먹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지하철역사에 딸린 백화점이나 큰 슈퍼마켓 식품 코너에 가면 간편식이나 도시락 많아요. 편의점보다 이곳을 추천합니다. 저녁에 할인하는 것으로 아침에 먹을 것까지 사다 두고 데워 먹어도 좋구요. 그렇게 슈퍼에 익숙해지면 식재료도 하나씩 눈에 들어오고요.
저도 공부 스트레스를 장보기하면서 풀었던 기억이.. 그러다 친구들 많이 생기면 외식도 하고... 엄마가 걱정하시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밖에서 또 제대로 하더라구요.
바리바리 가져가 정리하는 것도 일이랍니다.
친구 딸 보니까 김치도 일본김치는 뭔가 다르다며 한국 김치 몊 포기 가져가고 고추장 참기름은 꼭 가져가더군요.
고추가루--- 쓸 일이 많아요./ 조미 김---- 한달 정도 먹을 것 , / 통조림 깻잎--2개 정도. /김치 1주일 분/
멸치 볶은 것 , 깨소금 조금/새우젓 조금 등등
이렇게 가져 가서 1주일 먹으면서 서서히 일본식으로 바꿔가면 됩니다.
다꾸앙 사다가 가늘게 썰어서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 넣어서 무치면 맜있어요.
소금에 절인 배추를 파는데 그것 사다가 (수퍼가면 있는데 세일을 가끔하는 것 사는 게 더 맛있어요. 매일 수퍼에 가면 살 수 있는데 일본 사람들은 김치가 조금 익으면 못 먹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세일을 하더라고요.)
그 배추에 고추가루 젓갈 마늘 깨소금 넣으면 김치가 됩니다.
그리고 기숙사면 친구들이 잘 알려 줄 것이니 걱정 하지 마세요.
저희 아들이 가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하죠..
전기요 필요한데 모든 가전은 일본에서 사게하세요. 요도바시나 비꾸카메라 포인트 만들어서 하면 됩니다.
참기름 김 김가루 고추참치 오징어채 볶음 라면( 맛이 다르데요) 애호박 묵은 김치( 김치찌개용)- 음식종류
책 - 일본어 교재 영어 교재
의류 - 남자아이들은 쇼핑 잘 못하겠다고 보내달라고해서 보냅니다
기타 - 탁상거울 ( 동네 슈퍼에서 사니 의외로 비싸더군요) 수건 양말 속옷 로션( 일본에서 사준게 안맞아서 결국은 한국에서 사서 보내줌요)
처음엔 백엔샵 찾기도 힘들고 동네에 따라서는 없는 곳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동네 슈퍼에서 다 비싸게 샀어요. 기숙사여서 책상용 미니 책꽂이 , 목욕바구니, 연필꽂이,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등요.. 그래서 처음에 사갈껄 하고 후회한 아이템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리고 비상약도 챙겨주세요.
일본 유학 의외로 많은가보네요.
짐싸기 참고할게요
저위에 댓글보니......
이름은 잊었는데 따뜻한물 넣어서 안고자는?
그것도하나 사보내시는건 어떨지요?
저 1월에 베트남으로 여행다녀왔는데 춥다해서 혹시나 하고 챙겨갔는데 호텔도 약간 서늘하기도하고 전기주전자로 물 뎁혀서 안고잤더니 너무 좋았어요..........다른건 다른분들이 조언주실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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