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어문계열 박사과정에 있던 선배가
해당 언어지역에 1년간 연구원으로 갔다오더니
해외에서 박사를 인문사회계열로 5년만에 마치는게
불가능하게 느껴진다네요 . 언어의 장벽때문에요.
여기 82에는 능력자분도 많고
제주위에 한분은 공대쪽이지만 영국에서 3년반만에 박사 마치고
교수하는분도 계시고
최근에는 후배가 미국 명문대에서 5년만에 박사논문통과하고
포닥을 하고 있는데
저렇게 실제로는 다들 박사를 받거든요..
논문쓸때 아무래도 원어민이 아니니
영어같은 경우 지도교수나 전문에디터가 문장 수정 많이
해주나요?
박사가 논문이 중요하긴해도
코스웍 수업때는 토론도 할텐데 그때는 스피킹 실력 많이 요구할텐데
다들 어떻게들 그 허들을 넘는지...
그리고 실제 제가 중국어 번역 수업을 학원에서 들을때
신문사설을 번역하는데 거기 중국에서 중국문학으로 박사받으신분도
계셨어요.
강사가 동시통역사였는데
박사를 받아도 언어쪽은 보통외부인이 생각하는것만큼
유창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전 너무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해외에서 박사를 받으신분이 언어가 능통하지 않다는게...
보통 5년만에 받으면 일반적인건가요
다들 언어의 장벽을 어떻게들 넘으시는지...
물어보니 논문쓰고도 전문에디터에서 맡겨서다 손본다고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