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왜 저렇게 팍삭 늙었을까 하고 찾아보니 밥데용선수(현 한국 코치)가 다른 선수와 같이 이승훈 선수 들어올려주는게 벌써 8년 전이었네요.
전 그 때의 이승훈의 앳된 얼굴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오늘 저렇게 나이든 모습을 보니 깜짝 놀랐어요. 사실은 노안도 아니고 딱 제 나이에 맞게 나이 먹은건데 말이에요.
벌써 시간이 그렇게 갔나 싶고 ㅠㅠ 찾아보니 이승훈 선수가 저랑 동갑이네요. 저도 벤쿠버 올림픽 때는 파릇 파릇 했는데 이제 거울 보면 흑흑..
시간 참 빨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