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개인 접시에 덜어먹어야 함.
물론 반찬마다 공용 집게 장착.
찌개도 개인 그릇에 덜어 먹어야 함.
물론 찌개 본진에도 국자 장착.
관성이 작용해서 아직 침 섞어가며 먹고 있죠.
비위생적이죠.
미개하다고 평가받아도 할 말 없고.
공용 집게, 공용 국자, 개인 접시, 개인 그릇이 필요해~~
그러면 남의 도시락 반찬에 침투할 때도 조심해서 먹을테구요.
요즘 세상에 남의 도시락 반찬 건드릴 경우가 많겠냐만.
반찬은 개인 접시에 덜어먹어야 함.
물론 반찬마다 공용 집게 장착.
찌개도 개인 그릇에 덜어 먹어야 함.
물론 찌개 본진에도 국자 장착.
관성이 작용해서 아직 침 섞어가며 먹고 있죠.
비위생적이죠.
미개하다고 평가받아도 할 말 없고.
공용 집게, 공용 국자, 개인 접시, 개인 그릇이 필요해~~
그러면 남의 도시락 반찬에 침투할 때도 조심해서 먹을테구요.
요즘 세상에 남의 도시락 반찬 건드릴 경우가 많겠냐만.
저는 반찬도 메인은 큰그릇에 그리고 반찬은 작은그릇에 각자줘요(그러다보니 반찬이 별로없어요 ㅋㅋㅋ)
앞접시에 메인은덜어먹고 밥국 해서 먹는데
시어머니오셔서 그렇게 차렸다가 혼났어요 그릇후지른다고 ㅡㅡ;;
혼자유난떤다고...
안들은척했지만.휴...같이 먹는거 별로거든요 ㅠ
식구들 개인컵 있고 반찬 따로
덜어 준다고 남편이 타박했어요
별나다고.
어머님 우리나라 양반들은 원래가 각자 개인상 받는게 전통이였다네요. 한그릇에 수저 넣고 먹는 건 부엌에서 부뚜막에 앉아 바가지에 숟가락만으로 밥 먹던 하인들이나 먹던 방법이래요. 부자간에도 개인상에 먹었다는데요. ㅎㅎㅎㅎ
물김치는 각자 그릇에 덜어먹어야죠.
다른 사람이 숟가락 넣으면 절대 안먹어요.
1인 가구가 일반화되면서 저절로 해결될 것 같긴 합니다.
식사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니까요.
저희 조부모님 댁이 종가인데 절대 같이 안먹어요. 무조건 개인상 줍니다.
국민대다수가 평민ㅡ그이하.
소수가 진짜 양반이었을테니.
게다가 식민지에 혼이 나가고 전쟁을 겪어
원래것을 잃은것일수도
옛날 고택에 가보면 1인용 작은 상들이 아주 많아요
극혐.
외식할때 남이랑 같이 먹기 싫어서 안먹다보니 국물 안먹고 퍼먹는거 안먹어서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됌
다른건 몰라도 숟가락으로 같이 먹는 음식은 요즘 당연 개인 그릇 쓰지 않나요?
중에 1인상 정말 많아요. 전쟁겪고 하면서 무너졌겠죠
저는 일식당에서 쓰는 개인 쟁반 샀어요. 반찬도종지에 나란히. 찌게는 개인접싱
음료수 빨대 몇개 꽂아서 같이 먹는다거나 립스틱 빌려달래서 같이쓰는거
그러지 말았으면 해요
건네주며 먹어라 발라라 그러면 때로는 거절하면 별나게 생각하니 맘이 편치않아요
여자들은 이런문화 많이정착됐지만
남자들은 아직멀었어요
아직도 술잔돌리고
패트병음료수 돌아가면서마시고
심지어는 놀러가서 칫솔도 공유해요
원래 우리나라 조상들은 1인상 먹었어요. 지금도 종가집 에 처마위에 빼곡히 1인상 쭉 갈려있어요. 일제말이랑 전쟁통에 다 무너졌지만
큰접시 하나에 몽땅 다 덜어먹어요.
혼자사는 지금은 물론이고 부모님집에 살때도 엄마가 상차릴때
옆에서 제 반찬은 다 조금씩 접시 하나에 따로 담아 먹었어요.
음식물 쓰레기 안생겨서 제일 좋음.
점차 바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