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대 입학금으로 아이들이 받은 돈 아이들이 가지나요?

ㅍㅍ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8-02-21 15:12:31
제가 관련글 썼었는데 저희집은 새뱃돈은 그냥 두지만 입학축하금은 금액이 커서 일부만 주고 나머지는 부모가 관리합니다.
근데 그런 돈을 부모가 가져가냐고 놀라시는 댓글이 있네요.
고등 입학하는 아이 백만원 넘게 받았는데 그 정도 돈도 아이 용돈으로 쓰게 다 주시나요?
IP : 1.240.xxx.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18.2.21 3:13 PM (1.240.xxx.25)

    대학 입학하면 살 것도 쓸 곳도 많으니 모르겠지만 고등까지 용돈으로 다 주기엔 너무 큰 금액 같아요

  • 2. ...
    '18.2.21 3:13 PM (220.75.xxx.29)

    아이돈이지만 쓰게 두지는 않고 통장에 넣어줘요.

  • 3. 초딩
    '18.2.21 3:15 PM (222.114.xxx.36)

    일부 쓸만큼만 주고 청약통장에 넣어줘요.

  • 4. 프린
    '18.2.21 3:16 PM (210.97.xxx.61)

    저희집은 제가 다 가졌어요
    중고등때는 좀큰정도였고 그래도 모으니 2백정도 됐던거 같고 대학때는 등록금정도 됐는데 그냥 제가 가졌어요
    엄마가 하나부터 열가지 다 챙기는 스타일이라 돈 쓸때가 별로 없어서 결혼때도 그돈 그대로 있었거든요

  • 5. ,,,
    '18.2.21 3:20 PM (121.167.xxx.212)

    아이 어렸을때부터 아이 이름으로 들어 온돈은 통장 만들어 다 넣어 줬어요.
    대학 들어갈때. 군대 갈때 백만원 이상 들어 왔어도 통장에 넣고
    아이가 필요할때 쓰게 했어요.

  • 6. .....
    '18.2.21 3:20 PM (223.39.xxx.101)

    저희는 애들통장에 넣어요.
    애들은 불어나는 잔액보는 재미로 더 아끼고요

  • 7. ///////
    '18.2.21 3:21 PM (121.180.xxx.29)

    본인들 통장에 넣었어요

  • 8. 제이드
    '18.2.21 3:22 PM (211.200.xxx.96)

    일부 용돈주고 나머진 아이통장에 넣어줬어요
    저도 통장은 제가 가지고 있지만 통장정리는 아이 시켰었어요
    당장은 가질수 없는 돈이지만 숫자보고 기쁨이라도 누리라고 ㅎㅎ

  • 9. 대딩맘
    '18.2.21 3:26 PM (183.98.xxx.210)

    전 아이에게 관리하라고 합니다.
    세배돈, 기타 용돈등등. 아이가 받으면 누구에게 얼마 받았다고 엄마에게 꼭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엄마도 그만큼 그분에게 해 줄 수 있다구요. 결론은 엄마가 주는 용돈이나 다름없으니 아껴쓰라고 이야기 하구요.

    저희집은 어렸을때부터 본인들이 관리했던터라 그 돈으로 뭔가를 펑펑 쓰는것 같지는 않고
    본인에게 꼭 필요하지만 엄마에게 해 달라고 조르기는 그런것들(예를 들어 카메라? 제모비용? 해외 여행비용? 옷?) 뭐 그런것에 사용하는것 같더라구요.

  • 10. ㅍㅍ
    '18.2.21 3:31 PM (1.240.xxx.25)

    대학생 정도되면 알아서 관리해도 될 것 같아요

  • 11. 중딩
    '18.2.21 3:33 PM (182.224.xxx.16) - 삭제된댓글

    중등 입학 앞두고 교복값 가방값 하라고 어른들이 목돈으로 주신 돈이 30 30 20 100 ... 이래요

    아이가 직접 받은 돈은 30, 20이고 나머지는 제가 받았어요

    아이가 받은 돈도 엄마가 챙겼고 ... 말 그대로 입학 준비에 쓸 목돈이라 .... 그 큰 돈을 아이가 관리하게 하지 않았어요
    남은 금액은 당연히 아이 통장에 넣어주고요

    초등 한달 용돈이 1만원이었던 아이라서 ...^^;;

  • 12. 예비중1
    '18.2.21 3:36 PM (182.224.xxx.16)

    중등 입학 앞두고 교복값 가방값 하라고 어른들이 목돈으로 주신 돈이 30 30 20 50 ... 이래요

    아이가 직접 받은 돈은 30, 20이고 나머지는 제가 받았어요

    아이가 받은 돈도 엄마가 챙겼고 ... 말 그대로 입학 준비에 쓸 목돈이라 .... 그 큰 돈을 아이가 관리하게 하지 않았어요
    남은 금액은 당연히 아이 통장에 넣어주고요

    초등 한달 용돈이 1만원이었던 아이라서 ...^^;;

  • 13. ㅇㅇ
    '18.2.21 3:39 PM (211.36.xxx.86)

    통장에 넣었어요. 요즘 애들 통장은 애들이 성인이 되면 직접 해약할 수 있도록 하더군요. 부모가 함부로 못 깹니다

  • 14. ㅁㅁ
    '18.2.21 3:40 PM (116.126.xxx.124)

    저는 이모가 준 돈을 엄마가 가지고 저한테 소소한거 사줬는데
    솔직히 엄마가 나한테 (부모니까) 필요한거 사준다고 생각했지
    엄마는 그 돈 준 이모에게 고맙다고 하라고 하는데
    저는 이모에게 고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쓴 돈이 아니어서요

  • 15.
    '18.2.21 3:50 PM (70.26.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초등 입학때 통장을 만들었는데
    입학금 세뱃돈 목돈 들어오면 액수만 엄마 알려드리고 다 저금했어요. 그 돈으로 갖고싶었던 자전거도 사고 만화책도 사고 ㅎ
    통장에 숫자 커지는 재미 알면 함부로 못 써요.

  • 16. ..
    '18.2.21 3:51 PM (211.36.xxx.185)

    그동안은 통장에 넣었는데
    대학들어가는데 돈이 많이들어서
    일부달라고했습니다
    폰바꾸고
    노트북사고
    가방도하나사고싶대서요

  • 17. 중딩
    '18.2.21 3:56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중딩 받은 돈도 스스로 관리하게 해요.
    내돈은 아니라서

  • 18. . . .
    '18.2.21 4:56 PM (182.215.xxx.17)

    돈 많이 모았지만 다 쓰고싶어해요 특히 방탄 굿즈
    다 사고싶답니다. 에효~
    품절이라 다행인듯 ㅋ

  • 19.
    '18.2.21 5:12 PM (211.253.xxx.18)

    아이 입학할때 책가방이나 이런거 사라고 준돈이니 제가 가졌습니다. 세뱃돈은 아이 통장에 넣어주고요.

  • 20. 블루
    '18.2.21 5:16 PM (211.215.xxx.85)

    돈 여유 있는 분들은 자랑스럽게 통장에 넣어두고 애들에게 뿌듯해하시고
    돈없는 저같은 사람들은 지금 당장 입학하려면
    돈 들어갈때가 많은데 그냥 보태서 쓰는거죠.
    그리고 우리 애가 받으면 받은 만큼
    그집 애들에게도 돈을 주어야하니까
    저는 애한테 말하고 그중 얼마만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95 처음만난 남녀끼리 술한잔 하고 호텔방에 찾아가는 미팅을 했어요 18 처음만나서 .. 2018/02/21 8,687
781794 날씨가 계속 춥네요 6 아춥다 2018/02/21 1,649
781793 동생이 이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잠을 못자요 15 .. 2018/02/21 9,883
781792 고등 과학도 수학처럼 미리 해놔야 한다던데.. 6 맞나요? 2018/02/21 2,425
781791 골든 리트리버 털빠짐 최고...아파트에서 키워요 26 골든 리트리.. 2018/02/21 14,600
781790 저소득층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7 00 2018/02/21 2,280
781789 붙박이장을 인터넷쇼핑으로 사도 될까요? 3 이제야아 2018/02/21 1,595
781788 저같은 여자있나요.;; 7 ;;; 2018/02/21 3,066
781787 돈 많으면 호텔에서 밥먹었음 좋겠어요 11 ... 2018/02/21 6,074
781786 네쏘 라티시마 터치 쓰시는분 만족하세요? 1 ㅇㅇ 2018/02/21 599
781785 남눈치를 많이 보는 남자.. 3 2018/02/21 1,752
781784 아직도 우리나라 몇몇..식사예절 너무 미개해요. 48 더러워 2018/02/21 8,408
781783 오늘 여자팀추월 경기 어떻게 하려나요 49 2018/02/21 4,676
781782 침묵을 강요하던 '강간 문화'는 끝났다 3 oo 2018/02/21 1,447
781781 강경화 "한미동맹 균열 평가 동의 못해…긴밀 공조&qu.. 3 ..... 2018/02/21 578
781780 아이스댄스 민유라, 강아지 시터로 돈벌어 연습 6 흥부자 2018/02/21 4,237
781779 모던패밀리에 나온 영미 1 모팸 2018/02/21 1,748
781778 쏠비치 양양 숙박,올림픽 분위기 느끼기.. 1 쏠비치 2018/02/21 1,286
781777 김보름 매쓰 스터트 추천제로 된거라면서요 8 추천제 2018/02/21 2,177
781776 몬스테라 키우기 쉬운가요? 2 .... 2018/02/21 1,134
781775 '판사 블랙리스트' 암호파일 열어본다.."비번 제공 협.. 5 열려라파일... 2018/02/21 1,083
781774 재건축은 일대일로 해야 5 .. 2018/02/21 1,395
781773 초중고대 입학금으로 아이들이 받은 돈 아이들이 가지나요? 17 ㅍㅍ 2018/02/21 2,964
781772 노트북 스피커 볼륨 1 ?? 2018/02/21 638
781771 평창올림픽 누적관중 100만명 돌파 초읽기 4 @@ 2018/02/21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