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세 남아 피아노 배울 수 있을까요? (학원고민)

...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8-02-21 09:52:09

이제껏 유치원(사립) 외에 사교육은 거의 안시켜봤어요.

어린데 셔틀타고 다니는거 불안해서 유치원내에서 하는 방과후 특성화만 2개 정도 시켰었구요.

그런데 유치원 내에서 하는건 인원수 대비 퀄리티는 별로라... 단순히 종일반이 심심해서 보내는 정도...


태권도는 기본적으로 보내려고 하구요. (체력이 즈질이라~)

이래저래 하원 시간이 애매해져서 하나 더 학원을 보내야할 것 같아서요.

피아노 or 미술학원을 보내볼까하는데

남자아이기도하고 손도 큰편은 아닌데, 피아노 배우기 괜찮을까요?

아니면 미술학원을 보낼까요... 태권도 학원과 붙어있는 미술학원을 알아보니 재미 위주는 아니고, 정식 미술 가르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미술은 유치원에서 하는 많은 활동이 베이스가 미술이라... 따로 학원까지 보낼 필요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흠...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IP : 203.24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1 9:54 AM (119.71.xxx.61)

    미술에 한표
    미적감각은 언제든 도움이 돼요

  • 2. 남자아이들에게
    '18.2.21 10:04 AM (175.223.xxx.207)

    음악 배우는 게 좋대요. 여자아이들보다 청각 발달이 더디기 때문에 학교 들어가서 선생님 말씀 듣고 따라하는 게 상대적으로 잘 안 되는데 이걸 보완하는 데 음악교육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 3. ...
    '18.2.21 10:09 AM (203.244.xxx.22)

    초등가서 남아들은 여아대비 미적감각이 떨어져서 좀 자존감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얘긴 들은거같아요. 미술 잘하면 뭔가 잘해보이는게 초등시절이니... 상도 미술잘하면 많이 받고...
    청각발달에 좋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화음이나 이런 음악적인게 수학과도 관련있어어 간접적인 도움이 된다곤 들었는데...
    여튼 학원 너무 여러개 다니기엔 어린거같아서... 최대한 자제하려고하는데 슬슬 시작되네요...ㅠㅠ

  • 4. 초딩
    '18.2.21 10:16 AM (125.186.xxx.161)

    지금은 태권도랑 미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두 개를 꼭 해야한다면요

    피아노는 2학년 부터 시작해보니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태권도도(관장 상담시) 5-6세보다는 7세가 적정시기라고 해서 그때부터 4년째 만족하고 보내요

  • 5. dd
    '18.2.21 10:28 A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

    7세 남아 유치원 특성화 3가지하고있고 5시하원후 요일 나눠 수영 피아노 가요~ 수영은 거의 막내인거같고 피아노는 더 어린애들도 많이 다녀요

  • 6. ...
    '18.2.21 2:38 PM (183.98.xxx.95)

    아이가 흥미가 떨어지는걸 하나 좋아하는거 하나

    이런식으로 보내는게 좋아요
    초등 저학년에는 미술해두는게 좋지만 배워도 안되는 아인아무 소용없더라구요

  • 7. ...
    '18.2.21 2:46 PM (121.142.xxx.135) - 삭제된댓글

    큰아인7세 초반부터 피아노 쳤고 10개월도 안되 체르니 들어갈정도로 진도도 잘따라가고(솔찍히 재능은.. 그닥 없는데 눈치 빠르고 시키는대로 잘 하는 편이어서 꼬박꼬박 진도 나간거 같아요) 둘째 아들은 7세 후반 11월부터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두손 함께 지는 진도 못나가고 잇네요 ㅋㅋ 다른 교재 다른 학원이긴 하지만 남자아이라 그런지 마냥 어린애같이 대해서 그런지... 빠르지 않은 조금 느린 남자 아이라면 천천히 시작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347 경주 태극기부대 거리 유세중이네요 4 경주 2018/05/05 1,517
807346 김성태보니 예전 박근혜 면도칼 쇼가 생각나네요.... 15 .... 2018/05/05 3,411
807345 지방간이랴는데 간초음파 또 해야하나요? 1 피검사 수치.. 2018/05/05 1,898
807344 지인이 제 사무실에 지나다 놀러왔는데 15 ㅂㄴ 2018/05/05 8,648
807343 읍읍이 악랄함이 보이는 성남시 스케이트장 사건 16 파파괴 2018/05/05 2,759
807342 학원샘과 통화중에 우시네요 7 시험 2018/05/05 6,270
807341 조부모가 손주를 이뻐하는 까닭은 16 ㅇㅇ 2018/05/05 7,988
807340 남의 집에 가서 커피를 먹을때 어떤게 좋으세요 34 ㅇㅇㅇ 2018/05/05 8,698
807339 소래에서 꽃게 1킬로에 3만 5천원이라는데 비싼거죠? 5 dk 2018/05/05 2,551
807338 오늘 6시 광화문 혜경궁 집회 갑니다! 12 ^^ 2018/05/05 1,754
807337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계약전까지 안팔리면? 5 2018/05/05 2,119
807336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보다가 감동 6 이게 나라다.. 2018/05/05 2,873
807335 감자값 좀 내렸나요? 11 ? 2018/05/05 4,612
807334 투잡 추천 부탁합니다 2 miruna.. 2018/05/05 1,429
807333 미시usa펌)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 23 마니또 2018/05/05 4,202
807332 아이유치원통장 분실.. 2 777 2018/05/05 929
807331 문대통령 어린이날 행사, 흥겨운 사자놀이- 너무 재밌어요 8 ㅇㅇㅇ 2018/05/05 2,189
807330 부침개 초장찍어 먹는 집 있나요 23 ㅇㅇ 2018/05/05 4,853
807329 그냥 짜증이 나요 3 .... 2018/05/05 1,329
807328 혼수성태 폭행당해 43 ........ 2018/05/05 7,485
807327 사람들은 생각하는거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더니.. 26 .... 2018/05/05 8,637
807326 문재인 청팀 vs 김정숙 홍팀.jpg 17 여사님표정이.. 2018/05/05 5,943
807325 대학 4학년생 요즘 졸업사진 찍을 시기인가바요? 1 궁금맘 2018/05/05 1,111
807324 참깨라면 중독 22 이상해 2018/05/05 4,676
807323 오래된 동네 미용실 사장님 4 친구같은 2018/05/05 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