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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가볼만할까요?

레드향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18-02-20 12:33:25
어제 아침 일찍 여수에 왔습니다
하루 종인 돌아다네 웬만한곳은 다 돌아다녔더니
향일암만 남았네요

어제 오동도 들어갔다왔는데
꽃이 안펴서 그런지
날씨 탓인지
별로였네요

지금 까페에 앉아 향일암으로 갈지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저녁까지 놀 생각인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가본곳은 오동도 하멜전시관 케이블카 엠블호텔 이순신광장 산단야경구경 낭만포차 등등 시내는 다 돈것것같아요
IP : 118.40.xxx.2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12:34 PM (122.34.xxx.61)

    기도발이 제일 잘 받는대잖아요.ㅎㅎ
    소원빌고 오세요

  • 2. 버드나무
    '18.2.20 12:36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여수를 왔으니까 보는거지.. 특별하지는 않아요..

    여수가면 오동도, 향일암 정도는 봐줘야지.. 그런의미로 가긴 갑니다.

    저라면 차라리 순천만이나.. 저녁 시티투어를 이용할듯..싶은데

  • 3. 레드향
    '18.2.20 12:37 PM (118.40.xxx.215)

    감사합니다
    어제 시티투어도 했어요~~

  • 4. 힘들어
    '18.2.20 12:39 PM (183.96.xxx.129)

    정상에올라가니 탁트여서 좋았는데 오르막이라서 힘 좀 들었어요

  • 5. .........
    '18.2.20 12:4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힘들었지만
    올라가서는 좋았어요.

  • 6. 강추
    '18.2.20 12:41 PM (116.121.xxx.93)

    너무 좋으니 꼭 다녀오세요

  • 7. 진실되게
    '18.2.20 12:42 PM (117.111.xxx.2)

    우연찮게 향일암에서 멀지 않은 펜션을 잡아 놀다가 다음날 가봤는데 향일암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맘이 정화되는 기분. 전 한번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8. ~~
    '18.2.20 12:44 PM (58.230.xxx.110)

    네...
    바다 수면위로 가득한 햇살~~
    너무 가볼만해요...
    맛난 음식들도 많구요~

  • 9. 가세요
    '18.2.20 12:44 PM (211.36.xxx.49)

    여수살지만 갈때마다 감동받아요
    오늘 미세먼지땜에 깨끗함은 덜해도 날이 워낙 따뜻해서 다녀오심좋을거같아요

  • 10. 로그인
    '18.2.20 12:45 PM (115.140.xxx.166)

    올라 가는 길도 참 좋고 향일암에서 바라본 바다도 정말 좋았네요. 강추합니다~

  • 11.
    '18.2.20 12:47 PM (125.190.xxx.161)

    여수까지 가서 향일암 안다녀오면 여수갔다 할수 없음요

  • 12. 향일암
    '18.2.20 12:49 PM (110.70.xxx.136)

    꼭 가셔야죠.
    고즈넉한 남도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 하고 오세요.

  • 13. 가세요
    '18.2.20 12:50 PM (211.36.xxx.49)

    향일암처럼 바다 쫙 보이는절이 하나더 있는데
    돌산에 용월사 라고 작은절이 있어요
    향일암보다 가깝고 오르막이 아니라 가기편해요
    대신 좁은 시골길이라 구불구불해서 운전이조금힘들긴한데
    여기도 너무좋아요
    여수사람들중 아는사람만아는 유명한곳이예요^^

  • 14. 가셔요
    '18.2.20 12:53 PM (119.69.xxx.28)

    체력이 심하게 허약한 분만 아니시라면 다녀오시는거 추천합니다.

  • 15. 레드향
    '18.2.20 12:54 PM (203.226.xxx.89)

    82님들 덕분에 출발했어요
    좀전까지 까페에 앉아 늘어져있었는데 힘이나네요
    정말 감사해요~~

  • 16. 여기는
    '18.2.20 12:56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다 좋다 하시니 저는 별로였다에 한 표 ^ ^;;;

    일단 생각보다 너무 멀었구요.
    여기서 하도 좋다 좋다하는 칭찬만 보고 기대를 잔뜩하고 가서 그랬나봐요.
    깜깜한 새벽에 올라가서 일출을 봤는데 전 그냥 그랬어요.
    날씨가 아주 예쁘고 햇살 받은 바다는 물론 예뻤습니다.

    그때 향일암이 공사 중이라 그랬는지도요.
    그리고 올라갈 때는 몰랐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그 일대가 너무 지저분했어요.

  • 17. 거리
    '18.2.20 12:58 PM (183.96.xxx.129)

    거리가 멀어서 전라도여행은 큰맘먹어야 가겠던데 좋은구경 많이 하세요
    아쿠아리움은 안가시나요

  • 18. 가장
    '18.2.20 1:05 PM (175.121.xxx.207)

    여수다운 곳이라 생각하는 향일함.
    꼭 가보세요.
    여수 앞바다가 훤하게 트여 있구요,
    거북이 한마리가 바다로 막 잠수하려는 듯한 섬이 한 눈에 들어와요.
    2000년 초반에 불에 탄 적이 있고 지금은 다시 복구한 절입니다.
    저는 그 전에 다녀왔는데
    근처에 여수돌산갓김치가 진짜 맛있었어요.
    향일함 가지 전 작은 식당에서 먹은 바지락죽도 너무 맛있었구요

  • 19. 오오 좋았어요
    '18.2.20 1:1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여수에서 최고로 꼽는 곳~~

  • 20. 생각보다
    '18.2.20 1:20 PM (211.58.xxx.142)

    한참 들어가야해요
    오늘은 차막히는 날은 아니겠네요

  • 21. 방답32
    '18.2.20 1:36 PM (211.227.xxx.140)

    일찍 서둘렀다면 배타고 비렁길 한코스 돌고 돌아와 행일암 들렀다 오셨음 더 좋았을 걸 그랬네요.

  • 22. 저도 강추
    '18.2.20 1:37 PM (1.241.xxx.91)

    올라가기 싫어서 투덜대다가
    정상 전망에 깜짝 놀랐어요.
    탁트인 바다 최고!!

  • 23. 커피향기
    '18.2.20 2:42 PM (211.207.xxx.180)

    저 힘들게 남편이 끌고 오르다 싶이 올라갔는데
    여수 여행중에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전 12월에 다녀와서 꽃이 피지 않았었는데
    아직 피지 않은건가요? 피었다 져버린건가요..

    남편 아니었으면 못 올라갈뻔한 향일암..
    한살이라도 젊을 때 다녀오세요

    올라가서 본 풍경 멋지고
    두고두고 기억에 남습니다..^^

  • 24.
    '18.2.20 3:09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여수에서 볼만한건 향일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건 다 그저그랫던듯. 전 음식도 맛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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