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쟁이남편들 명세서랑 월급 다 맡기나요

새해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8-02-19 15:44:46
요번 설 세고 나서 전 그리말했네요 월급명세서랑 월급 내가 관리하겠다고요
머리는아프고 일은 더늘겠지만 남편한테 맡기면 나중 세월지나면 돈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않을것같아 제가 관리하겠다고했는데 보통 남편들 카드하나주고 용돈 50~생각하고있는데 이렇게하면될까요
참저는 프리로 사업하고있어요
IP : 125.182.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9 3:45 PM (223.38.xxx.2)

    제가 다 관리해요.
    남편은 카드 하나 쓰고 현금 20만원 갖고 있고요.

  • 2. ..
    '18.2.19 3:47 PM (121.132.xxx.96)

    당연하지요
    얼마를 버는지 모르지만 카드주고 30 정도도 많이주는걸로 생각합니다
    50~100 과합니다

  • 3. 공인인증서
    '18.2.19 3:51 PM (61.82.xxx.218)

    남편 공인인증서를 제가 갖고 있어서 모든 은행업무는 제가 다~ 처리합니다.
    남편은 은행에 통장 갱신하거나 예, 적금 들때만 가요.
    부동산이나 세금도 다~ 제가 알아서 남편 명의로 처리.
    남편은 마누라인 저만 잘 붙잡고 삽니다. ㅋ~

  • 4. ..
    '18.2.19 3:54 PM (27.176.xxx.137) - 삭제된댓글

    나이대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40이전) 안맡깁니다. 월급 들어오면 생활비 용돈을 넉넉하게 입금해주는 식이예요. 맞벌이는 또 좀 다르고요. 통장 통채 맡기지않아요. 나이드신 임원분도 다시 통장 가져왔다고 하시던데요.

  • 5. ..
    '18.2.19 3:55 PM (27.176.xxx.137)

    나이대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수입이 많은 경우 요즘은 통장째 안맡기던데요(40 이전). 월급 들어오면 생활비 용돈을 넉넉하게 입금해주는 식이예요. 맞벌이는 또 좀 다르고요. 통장 통채 맡기지않아요. 나이드신 임원분도 다시 통장 가져왔다고 하시던데요.

  • 6. ..
    '18.2.19 3:56 PM (211.225.xxx.219)

    남편이 알아서 하겠거니 했더니 돈을 있는대로 다 써서 한바탕해서 가져왔어요
    지금은 월급 저한테 다 맡겨요
    저도 가계부 써서 통장 잔액까지 전부 공개하구요

  • 7. ㅇㅇ
    '18.2.19 3:59 PM (125.182.xxx.27)

    저도 공개 당연 다하고 관리해줄려고 가져올려고하는거거든요 제가 사업을하기에 남편돈 욕심 크게없고 오로지 지금까지 결과물이 없고 마이너스라 지위해서 해줄려고하는거거든요

  • 8. 남편
    '18.2.19 4:00 PM (119.70.xxx.204)

    카드금액을 어떻게정해줘요
    애도아니고
    쓰고싶은대로쓰는거지
    백은쓰지않나요?40대이상?

  • 9. 반대
    '18.2.19 4:23 PM (112.164.xxx.65)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 사람이 돈 관리 하는거 반대입니다,
    아무리 잘되는 사업이라도요
    잘못하면 한번에 ,,,

  • 10. ...
    '18.2.19 4:26 PM (117.111.xxx.155)

    주위에 젊은 남자들 특별한 하자가 없는한 아내한테 월급 통째로 안맡깁니다 자기가 번돈은 자신이 관리하고 싶어해요 특별히 낭비벽 없어요

  • 11. ㅇㅇ
    '18.2.19 4:29 PM (125.182.xxx.27)

    결혼생활십이년차인데 지금까지 월급통째로 한번도못받았어요 근데 돈을 못모으네요 빚만있어요
    카드쓰고 술ㅡ담배ㆍ외식 등 작은돈을 쉽게쓰니까요

  • 12. ...
    '18.2.19 4:31 PM (125.177.xxx.43)

    서로 귀찮지만 남편이 돈에ㅜ대해선 물러서 제가 관리하고 용돈은 자기 원하는대로 줘요

  • 13. 저흰
    '18.2.19 4:36 PM (175.209.xxx.57)

    남편이 월급 받아서 본인 쓸 거 남기고 제게 보내줍니다.
    용돈 많이 쓴 달엔 좀 덜 보내주겠죠.
    뼈빠지게 일하는데 자기 용돈 자기가 알아서 쓸 권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포함 여자들이 얼마나 그리 알뜰하고 관리를 잘하는지 의문입니다.

  • 14. ..
    '18.2.19 5:10 PM (1.240.xxx.25)

    외벌이고 결혼초부터 제가 전적으로 관리해요 결혼 초엔 맞벌이였고 제가 꼼꼼한 성격에 금융기관 다녔어서 제가 합니다.
    정말 알뜰히 해서 남편도 만족하고 고마워하구요
    남편도 알뜰하고 쓸데 없는데 돈 쓰는 사람 아니라 용돈 제한 없이 필요하면 현금이든 카드든 편하게 쓰는데 특별한 일 없으면 월 30 전후로 써요 주유.교통비는 별도구요

  • 15. ..
    '18.2.19 5:39 PM (49.170.xxx.24)

    남편이 관리를 못하면 배우자가 한 번 해볼필요가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867 어쩌다어른 이미지세탁 쩔어. 독립투사인줄 8 남경필 2018/03/01 3,230
784866 맨날 우리 서방님 이라는 학교 선배 6 후배 2018/03/01 2,022
784865 아! 삼일절 행사! 10 arhet 2018/03/01 1,590
784864 저 나이 40에 3.1절 기념식 처음봐요 42 감동이야 2018/03/01 4,622
784863 뇌경색 뇌졸증 잘 하는 한의원이나 병원 9 ㅇ료 2018/03/01 2,238
784862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선진국 아닌것 같아요. 45 도대체 2018/03/01 5,421
784861 시어머님이 주신 무.. 바람들었어요 ㅠㅠ 9 00 2018/03/01 3,298
784860 대통령님 뵐려고 삼일절행사 봅니다. 24 -.- 2018/03/01 2,007
784859 솔고온열전기 매트 a/s 비용 문제 2 고민 2018/03/01 1,141
784858 여주즙을 당뇨예방책으로 어머니가 5 여주즙 2018/03/01 2,062
784857 무통장입금 좀 여쭤볼게요 7 삼일절 2018/03/01 1,127
784856 조민기는 의외지만 조재현이랑 최일화는 느낌왔어요 16 쌤통이야 2018/03/01 9,738
784855 아파트 청약 말이에요. 궁금해요 2018/03/01 1,004
784854 버버리 후드 다운패딩 후드부분 5 모모 2018/03/01 1,140
784853 이중약속 이해해주시나요? 5 .... 2018/03/01 2,248
784852 남편이 코피덩어리가ㅜ나왔는데 7 00 2018/03/01 5,099
784851 중1수업시간 6교시나 7교시는 몇시에 마치나요? 6 마카롱 2018/03/01 14,226
784850 식빵 vs 가래떡... 그래도 비교하자면 둘중 뭐가 좀 더 나을.. 8 탄수화물 2018/03/01 2,925
784849 미끄러져서 허리를 삐끗했는데 2 아이고 2018/03/01 903
784848 대출 받아보신 분들 질문이요 4 궁금 2018/03/01 1,297
784847 40대후반 취업기회 일하는게 좋겠지요? 8 기회인가 2018/03/01 3,408
784846 3월 1일을 맞아, 일제의 우리 도시 계획(김진애 박사님) 4 뉴스공장 2018/03/01 883
784845 직장맘 초등학교 1학년 스케줄 고민입니다. 4 ㅇㅇ 2018/03/01 2,138
784844 운동해서 만든 몸이 안 어울리는 경우.... 10 ㄴㅇㄹ 2018/03/01 3,133
784843 구인 직무에 이렇게 나왔는데 한 사람이 이 일을 다 해야 한다는.. 2 .. 2018/03/0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