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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중고딩 자식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게 무엇인가요?

자식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8-02-19 02:01:20
저는 믿어주는 척 하기요.
자식에게 매번 속아도
믿어주는 척 해야된다면서요..
자식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보고
벌벌 기어야 하나요..
혼낸 후에는 막 눈물이 났었는데
이젠 눈물도 안나오네요..

IP : 110.70.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9 2:36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게임하는거 뻔히 아는데 숙제한다고
    아직도 안자고 있는데 남의집 무서워 암말 못하는거
    정말 싫은데 아닌척 하는거

  • 2. ...
    '18.2.19 3:51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원하는게 너무 많아지고 그것들이 충족 안되면
    비난, 시비조로 대할때요

  • 3.
    '18.2.19 8:05 AM (175.117.xxx.158)

    말자체가 안통해서 ᆢ미칠것같아요 내가 낳은 자식 아닌느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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