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상가월세 받는 받는 투자 못하나요??

무시한다는데 조회수 : 4,083
작성일 : 2018-02-18 19:57:19
여자가 상가주인이면
상인들이 임대료 잘안낸다고
엄마는 저보고 너 젊은여자라 상가임대차 못한다고 하세요

건물주면 관리회사에 맡기면 되지만
작은 상가라믄 주인이 해야하는데
이때 부모님께 물려받은 미혼여성이면
세입자들이 만만하게 보나요??


IP : 223.33.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게
    '18.2.18 7:58 PM (175.209.xxx.57)

    어딨어요. 무슨 조폭인가요? 인상 봐가면서 주게? 아무 문제 없어요.

  • 2. 상인들이
    '18.2.18 7:59 PM (223.38.xxx.62)

    아주 거칠어요 그걸 이길만큼 만만치않게 보여야해요

  • 3. 금시초문
    '18.2.18 7:59 PM (211.46.xxx.42)

    무슨 주인 봐가면서 세를 내나요?
    안 내면 퇴거하라면 됩니다

  • 4. ..
    '18.2.18 8:02 PM (220.121.xxx.67)

    대리인으로 서류구비후 남자분 가는거 추천해요

  • 5. ㅈㅅㅇ
    '18.2.18 8:02 P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

    아빠계실땐 임차인문제로 속끓이지 않다가
    안계시니까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 6. .........
    '18.2.18 8: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당차게 보이세요.

  • 7. 댕이7
    '18.2.18 8:06 PM (223.62.xxx.213)

    저희아빠가 언니는 상가사줘도
    어리숙해서 월세도 못받을거라며 걱정하셨어요.

    저는 30초부터 상가는 아니지만 오피스텔 월세
    잘 받고있어요

  • 8. 투자자
    '18.2.18 8:06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일부러 월세 늦게 내는 못된 사람들 많아요.
    장사 안되는 척하면서 월세 깎을려구요.

    여자면 더 만만히 하는 경향 있습니다.

    상가 투자하실거면 그래서 학원이나 병원 은행 ATM기 그런 업종이 좋아요.

  • 9. ....
    '18.2.18 8:13 PM (39.7.xxx.57)

    그러더라구요.
    아파트나 빌라같은 주택 세입자는 안 그러는데
    상가세입자는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원칙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말이 안통해서
    제가 더 원칙대로 확실하게 하고
    원칙대로 안하면 계약파기라고 통보했어요.
    모든건 문자와 팩스로 소통해서 증거로 남기고요.
    중요한건
    절대 제가 세입자와 마주치는 상황 안 만들어요.
    얼굴 마주칠일에는 대리인 보내요.

  • 10. 걱정이라는게
    '18.2.18 8:16 PM (110.70.xxx.16) - 삭제된댓글

    결국 임대료 제때 안낼까봐 그런거잖아요
    법대로 하면 되요ㅡ목소리 클 필요도 없고요
    세상 그렇게 배워나가는거죠

  • 11. ....
    '18.2.18 8:23 PM (39.7.xxx.57)

    법대로 한다고해도 사람속 엄청 긁어대요.
    말은 또 얼마나 함부로 하구요.

    젊은 여자가 상가주인하려면
    흥분하지않으면서도 따박따박 할말 다 할줄알고
    찔러서 피한방울 안 나올 사람처럼 하되
    치고들어올틈 없게 모든걸 격식대로

    선생님, 이건 이렇고 이러해서 이렇게 됩니다.
    그건 안됩니다. 그건 고려해보겠지만 원칙상 안되니까
    기대는 하지마십시요. 법적 검토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깐깐, 격식, 철두철미한 사람. 이렇게
    행동해야해요.

    그리고 언성높아질일로 얼굴 봐야할때는
    수고비 주고서라도 남자 대리인 세우시고요.

  • 12. ...
    '18.2.18 8:28 PM (128.134.xxx.9)

    무시한다는 말은 들어봤네요.

  • 13. 00
    '18.2.18 8:38 PM (175.123.xxx.201)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 14. ..
    '18.2.18 8:40 PM (223.38.xxx.170)

    못하진 않지만 힘든면이 있는건 사실이죠.

    특히 나이어리면 더 그렇구요. 하지만 법적으로 빠싹할만큼 알고 야무지게 대처하면 인정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59 자식입장에서요.. 부모님이 돈만 있다고 행복한건 아니지 않나요... 2 ..... 2018/02/25 2,026
783358 라면은 진라면매운맛 완전정착인데.짜장라면은요? 7 ........ 2018/02/25 2,439
783357 미투운동의 정수는 장자연사건 재조사아닙니까 ?!! 6 미투 2018/02/25 1,054
783356 조민기는 그냥 넘어갈 4 조가 2018/02/25 4,272
783355 강원랜드 청탁비리 권성동! 13 richwo.. 2018/02/25 1,570
783354 빙판위에 그림이나 문자는 어떻게 새기나요? 8 ... 2018/02/25 1,845
783353 천안함, 제발 사과해 줘~ 돈봉투 내밀었던 정부 !! 6 덜미 2018/02/25 1,578
783352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선생들에게 심심찮게 성희롱 당했었죠 3 ... 2018/02/25 1,426
783351 피부탄력에 제일좋았던거 뭔가요? 14 ... 2018/02/25 7,230
783350 북어채 찢어놓은거 많은데 북어국말고 어떤 16 북어채 2018/02/25 2,431
783349 나이 계산 50년생이면 몇살인거죠? 9 나이계산 2018/02/25 3,811
783348 누수로 아랫집 배상 보험처리 해보셨나요 8 ... 2018/02/25 4,532
783347 우와..ytn 뉴스 정말 악질적이네요 23 ㅇㅇ 2018/02/25 6,306
783346 ebs에서 영화 씨비스킷 해요. 1 체리세이지 2018/02/25 1,075
783345 교복에 뭐가 좋을까요 2 82의 힘 2018/02/25 772
783344 악몽을 종종 꿔요. 3 2018/02/25 780
783343 MB 누나, 고철 납품 ‘통행세’ 200억 이상 챙겼다 12 너도어서와 2018/02/25 2,724
783342 남성미없는 남자괜찮을까요?? 14 ㅇㅇ 2018/02/25 7,859
783341 엄마는 안 순수한데 아이는 순수하네요 6 .. 2018/02/25 2,579
783340 아들이 생일 축하 편지에 5 고3 2018/02/25 1,868
783339 초4 작은 여아 그래도 키플링 챌린지는 너무 작나요? 4 ㅇㅇ 2018/02/25 1,397
783338 아파트 매도후 양도세신고 세무서 꼭 껴서해야하나요? 4 매도 2018/02/25 8,654
783337 조금이라도 도움됐던 다이어트보조제 있나요? 3 마이너스 2018/02/25 1,625
783336 전기렌지 국물이 끓어 넘칠때 어떻게 닦으세요? 6 .. 2018/02/25 2,489
783335 노선영 빙상선수 비난하는 글이 부쩍 많아요 21 눈팅코팅 2018/02/25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