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부인복

teatree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8-02-18 18:43:02
미혼인 남자 두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돈은 없지만 실력있고 성실하고 생각이 깊고 생활력강하고 현 여친만 사귑니다 주변에 여사친은 많아도 사귀는것은 여친뿐입니다 여사친들 여친에게 다 오픈하고 여친도 같이 데려가 만납니다
근데 사주에는 부인자리가 없고 여자많아 나중에 바람피고 결혼두번할거라고 합니다
다른 한명은 여자친구가 두세명은 있습니다 양다리는 기본입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여자소개받고 다닙니다 원나잇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합니다 돈이 많으니 여자들이 끊임없이 들이댑니다
근데 사주에는 처복이 있고 부인자리가 굳건하게 버티고있어 이혼안한답니다
이 남자는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해서 바람기가 없어지나요?
제가 보기에는 두명의 사주가 바뀐것 같은데요
이런경우 사주대로 될까요?
IP : 74.7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8 6:47 PM (211.36.xxx.185)

    처복이 있음 = 사랑하는 여자를 만남, 바람기가 없어짐도 아니고
    두 번째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가 남편복이 쓰레기인 거죠

  • 2. 전부터
    '18.2.18 6:58 PM (175.198.xxx.197)

    내려오는 말로 학창시절에 엄청 놀았던 여자가 결혼 잘 한다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두번째 남자가 엄청 놀아보니 여자보는 안목이
    생겨서 참한 여자와 결혼하게 되는거죠.

  • 3. 샤라라
    '18.2.18 7:06 PM (58.231.xxx.66)

    사주 더~럽게 못보는곳인가 보네요.

  • 4. ㅇㅇ
    '18.2.18 7:06 PM (121.175.xxx.62)

    엄앵란 보세요 어찌됐든 이혼 안하고 버티잖아요
    그 나이대도 이혼한 사람은 다 했어요
    여자가 얼마나 고지식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평생 딴 여자랑 살다가 죽을병 걸려 돌아와도 받아주는 여자 있듯이 성격나름이고 처복 있다는 남자는 그런 성격의 여자랑 결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게 그 남자 복이죠

  • 5. 그참
    '18.2.18 7:20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결혼을해봐야알지요
    살아봐야 알고요

  • 6. ..
    '18.2.18 7:34 PM (223.62.xxx.30)

    인생이 그래서 어렵습니다. 나 혼자만 질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여기서도 남편 바람나서 이혼하신다는 분 글 종종 보입니다. 그 분들 뭐 흠 있던가요? 아내로서 여자로서 책무를 못해서 남편이 바람이 나던가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참고 살겠다는 분들도 계시죠. 솔직히 사주명리 공부 시작하는 계기중에 하나가 그겁니다 살다보면 내가 했던 노력보다 몇곱절이 돌아올때도 있고 반대로 나는 잘못이 없는데 똥바가지 쓰는 날도 오고..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순간들이 옵니다

  • 7. teatree
    '18.2.18 8:02 PM (211.188.xxx.45)

    혹시 바람기 이혼 부인복 이런거 사주대로 되나요?

  • 8. 젠장
    '18.2.18 9:05 PM (218.146.xxx.16)

    두번째는 남편이 바람피워도 이혼안하고 애키우고 뭐 그럴 듯. 처복있다는 것이 부인덕 본다는 의미일 것 같고 부인 입장에서는 등골빨리는 상황일 듯. 지금 버릇이 그런데 결혼해서 착실할리가 있나요?

  • 9. teatree
    '18.2.18 10:06 PM (74.71.xxx.68)

    그렇군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10. ........
    '18.2.18 10:33 PM (59.5.xxx.158)

    두번째분은 부인자리가 굳건해서 이혼 안한다는거지
    바람기가 없어진다는 얘기가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13 01* 사용자 6 2g폰 2018/03/19 1,061
791912 MBC 박성제 보도부국장 페북 - '우연의 일치'일뿐 오해 없길.. 8 ar 2018/03/19 2,679
791911 시간제 가사도우미를 구하려고 했는데 17 당분간만 2018/03/19 3,828
791910 남자허리 36인치 벨트 어디서 무슨사이즈에 사야되나요 1 ... 2018/03/19 4,451
791909 MB는 감방으로 보내지말고 대신... 8 .... 2018/03/19 1,708
791908 청와대 "여론의 지지 받고있다" 자신감 67 가즈아 2018/03/19 5,354
791907 국산 청소기 중에서는 어떤 제품이 제일 좋은가요? 4 .. 2018/03/19 1,600
791906 초4 딸아이 겨드랑이냄새 어떻게 잡아줄까요? 20 고민 2018/03/19 6,276
791905 같은사람인데 카톡이름이 달라요 왜? 8 퍼플레인 2018/03/19 2,542
791904 시아버지 생신,저희집에서 하는것이 나을 지,시댁에서 하는것이 나.. 8 ^^? 2018/03/19 2,204
791903 Mbc뉴스..단역배우 자매 억울한 죽음. 10 .. 2018/03/19 1,886
791902 아래에 친정엄마 글보다가 궁금해서 질문해요 1 묻어서 질문.. 2018/03/19 815
791901 제가 멀미를 합니다 19 2018/03/19 2,828
791900 다이어트한약 vs 식욕억제제 21 궁금해요 2018/03/19 5,015
791899 이명박의 "슬기로운 감방생활" 상상해보는데요... 8 감방생활 최.. 2018/03/19 1,094
791898 조선 시대 무고죄 처벌... 2018/03/19 851
791897 중고나라에 별 사람 다 있네요. 36 .. 2018/03/19 7,764
791896 뉴스룸 한민용 기자는 비련의 여주인공 같네요 9 ... 2018/03/19 2,713
791895 수학 과외 주 2회 또는 3회 6 소피 2018/03/19 3,086
791894 이불을 얼굴까지 덮고 주무시나요~ 10 소소한궁금증.. 2018/03/19 2,875
791893 낼필러맞으러갈껀데요~ 2 ^^ 2018/03/19 1,807
791892 이거 문대통령 고급지게 엿먹일라는거 아닌가요?? 5 저녁숲 2018/03/19 2,043
791891 남편 친구들이 술자리 나오라고 그러면 24 정리정돈 2018/03/19 4,073
791890 정말 먹는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서 먹었는데 7 콩조림 2018/03/19 3,591
791889 자꾸 강요하는게 인간의 본성일까요 3 ㅇㅇ 2018/03/1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