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뭐 도와주는게 없긴한데 명절이나 시댁행사있음 좀 챙겨주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연휴 첫날부터 콜록거리더니 그날 병원가서 약 챙겨먹었음 금세 나을걸 약도 재대로 안챙겨먹고 -챙겨주길 ㄱ다린거 같은데 내가 바쁘니 신경못썼고- 점점 아픈 강도가 세어지고...
오늘은 미열끼도 있던대 지가 지열도 못재고 열재어주기 기다리도 ㅠ
정작 일하느라 피곤한건 난데 정말 욕나와서 결국 좀 전에 제가 폭발했네요 어제도 청소에 오늘은 빨래 밥세끼 ㅠ
이런데도 저러고만 있으미 아휴 정말 출근하고 안보이는게 낫네요 에휴
마누라 생각은 하나도 못하고 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
다음생엔 절대 안만나는걸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아프다면서 병원도 안가고 약도 제대로 안챙겨먹으며 끙끙대는 남편
.. 조회수 : 691
작성일 : 2018-02-18 11:37:26
IP : 116.127.xx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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