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절실] 초등 사서도우미 근무해보신 분 계신가요?

사서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8-02-17 23:01:32

오랫동안 아이들을 기르느라 일을 못하다가

처음 사서도우미 지원했는데 서류 통과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시급도 적고 자원봉사 신분이지만,

꼭 합격되고 싶어요!!ㅠㅠ

다음주에 면접인데,

예전에 복지관 도서관 자원봉사 이력밖에 없거든요.

그 때는 책 정리하고 배열하는 게 주 업무였고,

가끔 사서 선생님이 저소득층 아이들 대상으로 책 읽어주시거나 독후활동 하는 거 옆에서 도와드린 게 다예요.

혹시 사서도우미로 근무해 보신 분 중에,

주 업무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니면 면접에서 뭘 물어볼지 등등..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조언 한 마디씩 부탁드려요.ㅠ


IP : 218.150.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거 없어요
    '18.2.17 11:04 P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대출 반납업무
    책정리

  • 2. 도우미
    '18.2.17 11:09 PM (121.176.xxx.214)

    사서도우미 시급이 적어도
    월급이 있다니
    저희 때는 엄마들이 순수 자원봉사 했어요
    오히려 저희 돈 써 가면서 했지요
    1.2학년 교실 가서 책도 읽어 주고
    대출반납 책정리 청소 라벨작업등 했어요
    좋아 졌네요
    월급도 주고

  • 3. 사서 있어도
    '18.2.17 11:41 PM (121.147.xxx.87)

    자원 봉사 했네요.
    남자 아이들 진짜 말 안 들어요.;;;

  • 4. 아...
    '18.2.17 11:42 PM (121.147.xxx.87)

    사서 출장도 가끔 가더군요.

  • 5. 헐..돈 줍니까?
    '18.2.18 6:12 AM (211.220.xxx.25)

    무료 봉사 했었어요. 책 제자리에 갖다놓는거랑 대출 해 주는거가 주업무죠. 책 읽어주는것 그런거는 없어요.

  • 6. 면접의 기본
    '18.2.18 8:01 AM (175.124.xxx.35)

    을 지키면 됩니다.
    학습도우미 면접관을 해봤습니다.
    바른 자세, 자신감 있는 시선 처리, 질문에 맞은 답변, 일에 대한 열의, 초등학생을 대할테니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 등을 표현하시면 됩니다.
    6명을 만나봤는데 가장 간단한 질문에도 답답할 정도로 답을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참, 또 하나 계약시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할 것을 피력하시면 더욱 좋겠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7. ..
    '18.2.18 10:07 AM (39.115.xxx.234)

    봉사로 신청해서 했어요.돈도 준다니 좋네요.녹색도 하구요.
    책 대여,반납요. 바코드 찍고 간단하게 입력하는 일이었어요.

  • 8. 사서
    '18.2.18 11:01 PM (218.150.xxx.249)

    잘 모르지만, 기존에 근무하시던 사서 선생님이 쉬어서 잠시 대체직을 하는 것 아닐까 싶어요.

    다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특히 기본 마음가짐을 바로 하게 하는 덧글이 많이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709 아베 최측근 "남북정상회담, 화려한 정치쇼 불과&quo.. 7 .... 2018/04/26 1,315
804708 생명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8/04/26 968
804707 키성장 한의원 5 니꼴깨구먼 2018/04/26 1,297
804706 방금 일어난 일 26 하비의비애 2018/04/26 7,193
804705 미역국 냉동보관될까요 5 혹시 2018/04/26 5,977
804704 Kbs 9시 앵커 5 멋지네요! 2018/04/26 1,818
804703 지금민주당공천방식.문재인룰 아니군요 11 ㅇㄷ 2018/04/26 1,151
804702 방금 이선균이 뭐라고 했어요? 31 빛나는 2018/04/26 4,722
804701 영어문제 답 좀 알려주세요 13 영어 문제 .. 2018/04/26 876
804700 Aig보험 아시는분계세요?늙은저희아버지 어쩌죠ㅜㅜ 4 지봉 2018/04/26 857
804699 소변을 보고나면 아파요 (방광염아님) 8 2018/04/26 2,793
804698 울동네 왕초 길냥이한테 모두가 속아서... 33 냥이 2018/04/26 5,292
804697 남부지방법원서 송달이 왔는데 좀 봐주세요 ㅠ 3 오로라리 2018/04/26 1,530
804696 드라이기 문의 4 새봄 2018/04/26 807
804695 안철수 "靑, 김기식 이어 김경수 감싸기로 이성 잃어&.. 24 미친넘 2018/04/26 1,524
804694 조금 있다가 학교로 상담가요.무슨이야기 해야할까요? 3 초1 2018/04/26 1,070
804693 Dior - DREAM SKIN 이라는 로션 잘 아시는 분,,,.. 화장품 2018/04/26 379
804692 고양이를 키우기전에 명심해야 할 것들.. 27 ㅇㅇ 2018/04/26 4,362
804691 TV조선은 법치주의 거부 2 ㅇㅇㅇ 2018/04/26 433
804690 미씨usa에 이읍읍 제명광고글 올라오니 협박하는 사람이 있네요 23 누굴까요 2018/04/26 2,500
804689 대딩 아들자랑..사소한거. 30 ... 2018/04/26 5,031
804688 조선일보에 일본경찰이 수색한 적 있대요(전우용 교수) 1 팩폭 2018/04/26 703
804687 4호선 수리산역 부근 사시는 분 계실까요? 4 아프지마요 2018/04/26 1,063
804686 아침에 너무 바쁜데 티비 보여달라고 떼를 써요.. 7 워킹맘 2018/04/26 971
804685 2018 남북정상회담 세부일정 임실장의 브리핑하네요 5 생방송 2018/04/26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