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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모임을 1박2일로 한다는데

..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8-02-17 14:53:36
사촌간 끈끈한 정들이 있어서 사촌들끼리 만나는거 반대는 안합니다. 근데 왜 배우자들도 같이 만나려 할까요. 사촌 동서지간에 싫어하거나 미운감정은 없어요 움직이기 귀찮은 마음뿐이예요. 어제 시댁에서 싫은 내색을 했더니 시아주버님이 울집안으로 시집온게 잘못이라네요 어른들계셔서 큰소리내기 싫어 입 다물고 있었네요. 나이드니 정말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노는것도 싫으네요
IP : 220.83.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 마세요
    '18.2.17 2:58 PM (117.111.xxx.18)

    나이들면 사촌 잘 안보게 되는데
    무슨 남편 사촌까지 만나나요. 안가도 됩니다

  • 2. 웃겨요
    '18.2.17 3:01 PM (14.40.xxx.74)

    내가 가고 안가는 건 내가 하는 겁니다
    님 마음대로 하세요

  • 3. ...
    '18.2.17 3:02 PM (223.62.xxx.91)

    안가요~~
    지형제랑도 사이 안좋은 우리 시누년
    이모임에 목숨걸더이다~
    그년 꼴보기싫어 일절 안가요.

  • 4. 갈수록
    '18.2.17 3:02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더 해져요

  • 5. ...
    '18.2.17 3: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당일에 다른 일 있어서 못 간다고 하면 되죠
    안 가면 폭행, 협박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 6. T
    '18.2.17 3:0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지금 거절해요.
    지금 거절하고 욕먹으나 참고참고 또참다가 5년 10년 있다 안간다하고 욕먹으나 욕먹는건 똑 같아요.
    그렇다면 지금 거절해야죠.

  • 7. 전 가요
    '18.2.17 3:06 PM (210.183.xxx.10)

    지금껏 그래왔듯이

    사촌이지만 만나면 반갑고유쾌하고 그렇네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좋은 사람 이라서 그런듯요

  • 8. 니들끼리 만나
    '18.2.17 3:07 PM (59.30.xxx.248)

    저희 남편네도 슬슬 사촌간 모임 만들자고 말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못 확실히 박았어요.
    당신 사촌끼리 만나거나 말거나 간섭은 안하겠지만
    만난적도 별로 없는 배우자들과 애들은 빼라고.
    두 번 자기들끼리 만나서 밥 먹더라구요.

  • 9. 우리집도
    '18.2.17 3:08 PM (125.178.xxx.57)

    그런 모임 있어서 두어번 참석하다 안가요
    남편도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요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나 만나지 회비 걷고 강제로 나오게 하고 뭔짓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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