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립을 목표로한 애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아이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8-02-17 09:54:48
대학졸업 딸애는 독립을 꿈꿉니다
모아서 차도 사고, 아파트도 계약하고. .이럽니다.
엄마인제가 그래도 가이드의 한 사람이
되어주고싶어요.
근데
잘아는것도 없고 재테크도 능력있게 하지 못했던터라
함부러 이거저거 조언을 못하겠어요.
예금은 이런게 괜찮다!
그런 기본부터 얘기해 주고픈데
모르겠어요.
82쿡님들께 조언 구해봅니다
IP : 117.111.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보다 생활
    '18.2.17 10:21 AM (121.191.xxx.158)

    요즘 애들은
    예적금.. 이런 건 자기네들이 검색해서 할 줄 알아요.
    문제는
    생활 안에서 부모가 실제로 돈을 쓰는 방식, 절약하는 태도.
    분수 안에서 소비하는 것..
    이런 건 암만 말로 해도 전혀 먹히는게 아니고 부모가 실제로 해온 자세를 그대로 닮아요.

    그러니까 원글님도
    세세한 예적금.. 이런게 괜찮다!! 이런 얘기 해주려고 하지 말고
    원글님의 경제관념이 그대로 아이에게 내려간다는 생각으로 근검절약하는 자세를 가다듬으면 됩니다.

  • 2. ///
    '18.2.17 10:3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제껏 그런 분야에 대해 관심없이 살았다면서 뭔 조언이요...
    그냥 원글님 잘 하는 거 열심히 하면 그게 또다른 본보기가 되겠죠
    부모라고 모든 분야에서 가이드가 되어야 한다는 건 또 하나의 욕심일 뿐...

  • 3. 내 재테크
    '18.2.17 11:08 AM (124.54.xxx.150)

    잘하고 그모습 보여주면 됨

  • 4. 직장인 큰딸
    '18.2.17 11:15 AM (61.98.xxx.144)

    딱 차비하고 점심만 사먹고 모아 오피스텔 사더군요
    저희부부가 오피스텔 몇개 갖고 있는데 좋아보였나봐요

    저희는 대출울 싫어해 생돈으로 다 샀는데
    딸은 돈이 부족해 대출 끼고 샀어요
    그거 보면서 대출이 나쁜게 아니구나 싶고 아이를 통해 다시 배우게 되네요

    암튼 도와 달랠때 거들면 되구요
    일단 자기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그런 애들이 알뜰하게 돈 모으더라구요

  • 5. ...
    '18.2.17 11:15 AM (180.92.xxx.125)

    짠돌이까페나 가입하라고 하세요. 거기 배울 글 많아요.

  • 6. 직장인 큰딸
    '18.2.17 11:16 AM (61.98.xxx.144)

    아 저희애는 그냥 급여통장에 쌓아두고 모았어요 ㅎ

  • 7. 아~
    '18.2.17 3:25 PM (115.139.xxx.56)

    그러네요.
    오피스텔들 매매할때 골치가 아팠던터라
    적금 예금만 생각했었네요.
    글 올려보길 잘했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43 40대초 여성정장 브랜드요 샤랄라 2018/02/17 3,196
780442 요즘 10대~20대 들이 외모 예쁘거나, 잘생겨지고, 키도 크고.. 18 renhou.. 2018/02/17 7,267
780441 독립을 목표로한 애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6 아이 2018/02/17 1,114
780440 여러번 다사보기 한 드라마 알려주세요.. 26 여유즐기기 2018/02/17 3,110
780439 악랄하고 몰상식한 시누라는 인간말종한테 복수하고 싶어요. 13 . 2018/02/17 5,636
780438 중국 남쪽 미세먼지 많은 이유? (지도 있음) 2 지금먼지 2018/02/17 1,446
780437 뭘 해먹을까요? 2 무. 2018/02/17 771
780436 동물실험 안하는 착한 화장품회사 6 착한화장품 2018/02/17 2,393
780435 강원ㄹ와 디오씨 멤버 여친 말이에요. 왜 강씨만 욕먹나요? 5 ... 2018/02/17 7,862
780434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어때요? 1 쌀강아지 2018/02/17 1,336
780433 대한체육회장의 IOC 위원 ‘셀프 추천 2 ........ 2018/02/17 1,473
780432 뉴욕타임스가 조선일보에 오면 이상한 매체가 된다 2 기레기아웃 2018/02/17 782
780431 아들 설거지 시켰다고 엄청화내시네요. 28 시어머니 2018/02/17 16,692
780430 이번에 자녀 입시 성공적으로 마치신 분들 성공비결을 듣고 싶습니.. 7 입시 2018/02/17 2,943
780429 페미니스트가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뜻풀이 바꾸자” 서명운.. 1 oo 2018/02/17 827
780428 공부방 스탠드가 눈이 부시다네요 ㅠㅠ 7 레드향 2018/02/17 2,115
780427 최근에 본 강추 드라마입니다.. 11 초강추 2018/02/17 7,479
780426 아이허브 뉴질랜드 1 오고있는EM.. 2018/02/17 1,225
780425 "가정폭력 비서관 전부인 '멍든눈' 사진 트럼프 취임초.. 1 oo 2018/02/17 3,890
780424 방탄소년단 어려운일 많았다기에.. 28 입대해야하나.. 2018/02/17 4,818
780423 강원ㄹ씨 불륜도 있었다고 하네요. @@ 38 ... 2018/02/17 38,215
780422 결혼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미혼자녀 독립률도 높아졌나요? 1 독립 2018/02/17 1,686
780421 다큐영화 B급며느리 봤어요 8 며느리 2018/02/17 5,198
780420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5 원글 2018/02/17 2,557
780419 9살 된 남자아이가 머리 감아도 냄새가 나는데 성장과 관련 있나.. 8 2018/02/17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