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팔십대아버지 갈비뼈골절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8-02-17 00:20:02

팔십대초반 이정도 연세에 골절경험 있으실까요.

갈비뼈 다섯개 골절에 물이 차서 새해 첫날 병원에서 밤샘입니다
날 밝으면 촬영해서 상태 더 나빠졌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관을 꽂아 물을 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별 변화없으면 퇴원하겠죠.

낙상이 최근 이삼년간 심한 것만 꼽아도 네번째라...
퇴원후 뼈 붙 는거 자리 잡을때까지 이삼주 동네병원에 더 입원하시면
어떨까요. 혼자 사시는데 날 풀릴때까지라도 병원에 계시면 어떨까싶은데
펄펄뛰실게 분명해서 고민되네요.
혼자 식사 챙기며 지낼만하실까요. 제가 오가며 이틀에 한번 정도 방문가능합니다.
IP : 175.223.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증상은 아니지만
    '18.2.17 12:55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얼마전 시어머니 넘어지셔서 갈비뼈 실금 갔어요.
    입원하셨는데 간병간호지정병원?인가 그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보호자 필요없고 공동간병인데 정부 지원이라서 아주 실비던데요.

    아주 중환자는 아니고 뼈골절 정도 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던데
    병원입원하니 편했어요.

    시아버님이라 식사를 혼자 챙기시면 힘드실텐데요..자꾸 움직이면 뼈도 더디 붙습니다.

    모쪼록 더 나빠지지 않도록 기도 드려요.


    참,, 갈비뼈 골절은 무조건 가만 누워계셔야 하는데 퇴원하시면 자꾸 움직입니다.
    살살 내가 알아서 움직이마...
    이런 마인드가 어른들 마음이라 참 힘들더라고요.

  • 2. ..
    '18.2.17 12:59 AM (175.223.xxx.253)

    늦은 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날 밝는대로 알아봐야해서 맘이 급했거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982 같은 동맹인데 왜 한국만 232조 관세폭탄 처맞냐고? 16 같은동맹아님.. 2018/02/18 2,180
780981 중등 아이들... 생일이면 서로서로 챙겨 주나요? 3 요새아이들 2018/02/18 702
780980 수호랑 일하다가 충격-불펜 펌 11 수호랑 조아.. 2018/02/18 5,671
780979 청와대 트윗 ㅡ 응원하는 문대통령내외 사진 5 기레기아웃 2018/02/18 1,616
780978 급)기름 많이 묻은 옷 세탁 방법 8 우울 2018/02/18 3,122
780977 남편 보내고 3년 43 봄이... 2018/02/18 23,365
780976 같은 동맹인데도…일본 빠지고 한국만 232조 고율 관세 13 ........ 2018/02/18 1,689
780975 그럼 반영구 눈썹 어디서 해야 젤 1 재질문 2018/02/18 1,530
780974 어제 평창 문재인대통령 직캠 5 와~~♡♡ 2018/02/18 1,840
780973 타이어 교체후 바람빠짐.도와주세요 3 희망이온다 2018/02/18 2,441
780972 결혼생각있다는 남친말.. 이상하지않나요?? 26 롬롬 2018/02/18 8,122
780971 정자역 근처 아침식사와 놀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8/02/18 2,374
780970 게스트 하우스 어떨까요? 7 창업 2018/02/18 2,934
780969 떠먹는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께 두 가지 추천~ 11 ㅇㅇㅇ 2018/02/18 4,284
780968 작년 한국 광우병 의심 환자 100명이 넘는거 같아요. 6 ... 2018/02/18 3,192
780967 어려서 딸이 그렇게 아빠한테 업혀다녔는데.. 3 000 2018/02/18 4,035
780966 삼국지 책 문의 & 2018 독서계획 2 독서계획 2018/02/18 989
780965 김치반찬용기 뭐가 좋을까요? 2 김치 2018/02/18 812
780964 골든슬럼버 초딩과 봐도 되나요? .. 2018/02/18 843
780963 진정한 노후대책은 소비를 줄이는 겁니다 73 인생 후반전.. 2018/02/18 26,066
780962 후라이팬의 끝판왕은 먼가요 41 zh 2018/02/18 12,495
780961 美 타임지, 윤성빈의 금메달,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압도적 승리 3 기레기아웃 2018/02/18 5,079
780960 여행 싫어하는데 유럽 여행 기회가 생겼어요 20 ㅈㄷㄱ 2018/02/18 4,703
780959 친정엄마가 나이드시니 말씀이 너무 많아요.;;;;; 5 2018/02/18 3,638
780958 동생 연끊을때가 온것 같아요. 5 .... 2018/02/18 6,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