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김밥하나" 에 살벌한 광경 펼쳐짐ㅠ

ㄷㄷㄷ 조회수 : 27,292
작성일 : 2018-02-15 17:30:55
내일 차례상 준비하느라 모처럼 재래시장 와서 장보고 출출해서 분식집 가서 김밥 먹는데 살벌한 광경이 펼쳐졌네요!!
20대 초반쯤 된 여자애가 지 엄마뻘 되는 김밥마는 분한테 "아줌마! 김밥하나!" 반말해대서 아주머니 열받아서 큰소리로 "무슨 김밥인지 말을 해야 할거 아니얏!!!!!!!" 호통치셨네요
김밥전문점이니 종류가 많았는데 그젊은앤 젤싼 기본김밥 말하는 거였을텐데...
그앤 딴데 갈줄 알았더니 끝까지 기다렸다가 봉지 받아드는데 잔뜩 불쾌한 얼굴로 휙 낚아채듯이 가고 김밥마는 아주머닌 계속 혼자 "주세요 해야지 주세요 어따대고 반말이야!!" 주저리주저리 하셨네요.
그냥 "ㅇㅇ김밥 하나 주세요~" 하면 될걸 딸내미 뻘이 건방지게 반말 내뱉으니 기분 나쁘셨을듯...
IP : 119.193.xxx.9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5 5:34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그 여자애 또라이아닌가요? 김밥하나라니

  • 2. 피장파장
    '18.2.15 5:37 PM (125.181.xxx.136)

    그 여자애도 싸가지 없지만
    남자애가 똑같이 그랬어봐요
    저 아줌마가 저렇게 큰소리 첬겠는가
    속으로만 삭히고 대놓고는 호통 못 칠걸요
    젊은 여자애가 그저 젤 만만하죠

  • 3. 오메
    '18.2.15 5:41 PM (121.182.xxx.90)

    안 팔도 싶네요....저런 얘한테는.

  • 4. ...
    '18.2.15 5:51 PM (223.62.xxx.15)

    김밥집 주인이거나 초짜인가 보네요

    저 정도는 일 벌이지않고 보통 넘기지않나요?

  • 5. 넘기는게 잘못된거죠
    '18.2.15 5:58 PM (110.70.xxx.252)

    상인이 무한 을인가요?

  • 6. ......
    '18.2.15 6:10 PM (211.200.xxx.28)

    그 사장님 아주 잘했네요
    멋져요.ㅋ

  • 7. ...
    '18.2.15 6:31 PM (223.62.xxx.15)

    까놓고 말해 둘이 똑같죠

    자기보다 나이가 어려도 명색이 성인이고 손님인데
    저렇게 반말로 응대하는게 맞는건 아니죠

    윗분말대로 20대 남자였으면 분명 안 그랬을걸요?ㅎ

  • 8. ....
    '18.2.15 6:47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20대 남자였으면 저렇게 못하는 건 여자라서 차별한 거라기보단
    물리적 힘 차이가 너무 나는데다
    저렇게 말할 정도면 정신상태 이상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목숨이라도 위험할까봐 안하는 거죠
    저런 식으로 말했으면 욕 먹을 각오는 했어야죠 뭐
    20대 남자가 30대 남자한테 저렇게 말했으면
    힘 격차가 적으니까 둘중 한명 싸움나는 거고...

  • 9. .....
    '18.2.15 6:47 PM (182.229.xxx.26)

    김밥집 아줌마가 안좋은 일이 있으셨나~ 어린 여자애가 어디서 반말하는 나쁜 버릇은 들여서... 쯔쯔.. 하고 그러려니 넘어가 줌 안될까요?
    불유쾌한 일이긴 하지만, 반말하는 손님한테 버럭하는 것도 참고, 모든 손님들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게 배려하는 마음을 우선하는 서비스 정신이 미덕이다하기는 지나쳐요..
    남자였다면 안그랬을걸요? 그건 일어난 일이 아닌데 왜... 남자손님한테 버럭해준거라면 그건 또 응원하실건가요?

  • 10. ㅇㅇㅇㅇ
    '18.2.15 6:49 PM (121.160.xxx.150)

    손님이 왕이라는 생각은 세뇌된 거랍니다.
    백원 내고 천원 서비스 원하는 게 손님이란 것들이죠.
    손님이라는 일시적인 위치가 기본 도덕을 앞선다는 주장과
    남자였으면 안그랬을 거얏! 이 두 사상이 합쳐지니
    꼭 어느 동네 애들 같네요. 범죄도 여자가 저지르면 투쟁이니까 벌 주면 여혐이라는..

  • 11. ...
    '18.2.15 6:56 PM (119.64.xxx.92)

    동네 공원에 개목줄 안한 개주인들하고 맨날 싸우는데, 제일 싸가지 없는게
    20대 여자애들, 그리고 70대이상 할배들.
    20대 여자애들은, 저 아줌마 내가 젊고 만만해서 나한테 그러지?
    할배들은 젊은 여자가 어따대고 감히..이러는 느낌.
    그노무 나이 ㅎ

  • 12. ...
    '18.2.15 7:06 PM (118.38.xxx.29)

    님이 왕이라는 생각은 세뇌된 거랍니다.
    백원 내고 천원 서비스 원하는 게 손님이란 것들이죠.
    손님이라는 일시적인 위치가 기본 도덕을 앞선다는 주장과
    남자였으면 안그랬을 거얏! 이 두 사상이 합쳐지니
    꼭 어느 동네 애들 같네요. 범죄도 여자가 저지르면 투쟁이니까 벌 주면 여혐이라는..
    -----------------------------------------------------------

  • 13. 천원짜리 김밥에
    '18.2.15 7:11 PM (110.70.xxx.252)

    서비스정신 운운하는거 진짜 역겹네

  • 14. ......
    '18.2.15 7:18 PM (45.32.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 김밥 하나 줘... 라고 누가봐도 의도적으로 반말투의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아줌마 여기 김밥 하나~ 할 수도 있는거지

    특정상황에서 본의 아니게 말이 짧은거지
    대놓고 연장자 무시해서 반말투로 한건 백퍼 아니라 느껴지는데

    별별 사람 다 오는 열린 공간에서서 파는 게 장사이고
    예를 서로가 갖추면 좋지만

    설령 좀 아닌 사람이 와도 정도가 지나치지 않다면
    못 들은 척, 못 본 척 하고 파는 게 장사지.

    저 정도에 손님한테 역으로 빽빽거려서 남는 게 뭔지?
    그럴려면 장사를 하질 말던가, 저런 자세라면 수시로 열받는 상황만 만나겠죠.
    아니면 존대 안하면 죽여버리겠다 입구에 써붙여놓던가 ㅎㅎ

    저건 손님 탓만 할 일 아녀요. 아줌마도 문제 있으심.
    아가씨.. 나한테 반말 한 건 아녔지???? 싱글싱글 웃으면서 되물으면 해결되는 거 아닌가?

    그 아가씨 또한
    제가요??? 그랬어요???. 아닌데.. 그런거 아녀요..아줌마.. 이렇게 답했을 확률이 높아 보이죠.

  • 15. dingdong
    '18.2.15 7:40 PM (125.186.xxx.83)

    그런데 “아줌마, 김밥 하나요”도 아니고 “아줌마, 김밥 하나”라고 하는 사람이 제정신인가요? “주세요”, “주실래요”, “주시겠어요”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 16. .....
    '18.2.15 7:45 PM (180.92.xxx.125)

    천원짜리 김밥에
    서비스정신 운운하는거 진짜 역겹네22222

  • 17. 웃겨
    '18.2.15 8:13 PM (31.201.xxx.133) - 삭제된댓글

    까놓고 말해 둘이 똑같죠

    자기보다 나이가 어려도 명색이 성인이고 손님인데
    저렇게 반말로 응대하는게 맞는건 아니죠

    윗분말대로 20대 남자였으면 분명 안 그랬을걸요?ㅎ
    -----------------------------------
    똑같기는 저 무개념 손님 애랑 원글 너님이 똑같지.
    어디서 못 배워먹은 티를 저렇게 내고 다니는지.
    본인이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를 대접해야 하는법. 돈 몇천원 낸 걸로 그걸 퉁칠 순 없어요.

  • 18.
    '18.2.15 8:14 PM (31.201.xxx.133)

    까놓고 말해 둘이 똑같죠

    자기보다 나이가 어려도 명색이 성인이고 손님인데
    저렇게 반말로 응대하는게 맞는건 아니죠

    윗분말대로 20대 남자였으면 분명 안 그랬을걸요?ㅎ
    -----------------------------------
    똑같기는 저 무개념 손님 애랑 댓글 너님이 똑같지. 
    어디서 못 배워먹은 티를 저렇게 내고 다니는지.
    본인이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를 대접해야 하는법.
    돈 몇천원 낸 걸로 그걸 퉁칠 순 없어요.

  • 19. ....
    '18.2.15 8:31 PM (121.124.xxx.53)

    세상에 20살 초반 여자애가 버릇이 없는 정도가 심하네요.
    김밥 하나요~ 도 아니고 하나~ 가 뭔가요.. 진짜 말버릇하고는...
    상대가 어리든 나이많든 기본이 있는 거죠..
    진짜 못배워먹었네요..
    욕먹어도 싸요.
    여기저기서 욕먹어봐야 정신차리죠..

  • 20. ..
    '18.2.15 8:38 PM (121.147.xxx.87)

    20대 초반 남자애였으면 안 그랬을 거라는 댓글은
    왜 그런 거예요?
    아줌마 성깔로 봤을 땐 그런 거 상관 안 할 것 같은데....

    여자 애가 네가지 없는 거지....

  • 21. 아줌마도 성격있네요
    '18.2.15 8:44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어디서 돈벌 스타일은 못되는듯 주인은 아닐듯하고
    서비스업에 있으면 진상들 엄청남

  • 22. 윗님아 ᆢ뭔성격이 있어요?
    '18.2.15 9:00 PM (59.20.xxx.97)

    그럼 참고 김밥 말아줘야 하나요?
    어쩌면 저리도 못배운티나 나나요?
    아줌마 김밥하나 라니~
    무슨 자기집에 식모 인가?
    드라마보면 사모님이 자기 일부리는 사람한테
    아즘마~ 물좀줘요 하는것처럼 ㅠ
    에휴 저럼 안돼지

  • 23. 우유
    '18.2.15 9:37 PM (220.118.xxx.190)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

  • 24. 젊은여자라서 공격한거야.
    '18.2.15 9:45 PM (58.231.xxx.66)

    여자애가 말해서 그런겁니다. 저게 무슨 반말인가요.
    김밥아주머니가 속상한걸 그애한테 풀어댄거라고 봅니다.

    그 김밥천국도 웃겨요. 우리아들 달걀알러지라서 달걀빼고 당근으로 더 넣어주세요. 했더니 4백원을 더 달래요. 왜 그러냐 그럼 달걀뺸값도 뺴야잖느냐 햇더니만 뺸건뺸거고 넣은건 더 받아야 한답니다.
    그 이후로 절대로 김밥안사먹어요.

  • 25. ..
    '18.2.15 9:52 PM (14.39.xxx.59)

    그 20대가 말을 기분 나쁘게 짧게 한 건 사실인데 애들 빼고 사회적으로 제일 반말 많이 듣는 나이가 20대 여자일 거예요. 생면부지의 사람도 말을 짧게 하고 만만하게 대하는게 20대 여자... 지금은 30대이지만 아직도 너무 자주나 듣네요. 수틀리면 저도 말 놓고 싶을 때 종종 있어요. 전 애들한테도 초면에 말을 잘 안 놓지만요..

  • 26.
    '18.2.15 9:54 PM (1.233.xxx.167)

    메갈들 대단하네요. 예의없고 싸가지 없는 게 분명한데 여자라 당했으니 억울하다니. 이 글 쓸 때 여자애를 남자애로 바꿔섰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시원하다고 했을 인간들이 ㅉㅉㅉ. 세상의 남녀차별은 메갈들이 앞장서서 조장하고 있어요. 피해의식 덩어리들. 그나저나 저렇게 나가서 예의없는 행동 못하게 집에서 아들딸 잘 키우고 잘 가르킵시다.

  • 27. 위에 머야...매갈이라니
    '18.2.15 10:02 PM (58.231.xxx.66)

    나 쉰살 아짐이에요.....
    내가 키가 아주 작고 초동안이라서 애엄마라도 어리게 보이니 진짜 많이 당햇어서 기분 나쁜걸 알기에 쓴 겁니다. 나이 지긋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주 날뛰는 꼬라지들 많이 봤어요. 나이지긋한 아줌마 아저씨들에게 밥이었었지요.

    음님같은 남자는 절대로 모를일 일거에요............고추가 대단해 그치?

  • 28. 어휴
    '18.2.15 10:04 PM (124.80.xxx.55)

    여자라서 당했데.
    그럼 그20대여자애도 김밥 장사가 나이든 아저씨였어도 그랬을까.. 싸가지없게 지가 먼저 남녀차별했고만

  • 29.
    '18.2.15 10:14 PM (175.117.xxx.158)

    돈이천원하는 김밥에 반말갑질ᆢ미친년이네요

  • 30. ..
    '18.2.15 10:30 PM (223.39.xxx.145)

    댓글에 놀랍니다 . 그 여자애가 싸가지없는거 맞죠. 여기서 남자여자가 왜나오는지 ...

  • 31.
    '18.2.15 10:35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댓글이 왜이래요?
    집구석에서 부모 하는거 보고 따라 하는거죠
    잘 가르칩시다
    저부터...

  • 32. ...
    '18.2.15 10:47 PM (1.237.xxx.189)

    끝에 ~요 자 하나만 붙이지
    요 자 하나 붙여 말하는게 입 아픈것도 아니고
    감정 노동 할 일을 막는건데 왜 그러고 사는건지
    시장 바닥 아줌마들 억센거 싫어하지만 여자도 이상해요

  • 33. 쉰살?
    '18.2.15 11:00 PM (119.198.xxx.235)

  • 34. ...
    '18.2.15 11:26 PM (124.111.xxx.84)

    주인아줌마 욕하는사람은 뭐죠? 신기하네요

    저같아도 열받아서 뭐라했을거같은데
    손님이면 몇천원짜리 팔면서 반말찍찍해도 속으로 삭혀야되나요?

  • 35. sandy
    '18.2.16 12:05 AM (49.1.xxx.168)

    천원짜리 김밥에
    서비스정신 운운하는거 진짜 역겹네333

  • 36.
    '18.2.16 12:43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아줌마 김밥하나가 괜찮다는 인간들 제정신인지...

  • 37.
    '18.2.16 12:51 AM (1.233.xxx.167)

    50대 메갈도 있네 ㅎㅎ.

  • 38. 아줌마
    '18.2.16 1:17 AM (111.65.xxx.188) - 삭제된댓글

    김밥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대아저씨에요?

  • 39. 아줌마
    '18.2.16 1:18 AM (111.65.xxx.188) - 삭제된댓글

    김밥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대아저씨에요?
    글고 남자애들도 저렇게 안해요..ㅋㅋㅋ

  • 40. ...
    '18.2.16 2:18 AM (39.7.xxx.184)

    그 여자애가 잘 한 거란 생각은 절대 안 드네요.

  • 41. ㄷㅈㅅ
    '18.2.16 2:24 AM (220.119.xxx.220)

    정신나간 여자애네요
    김밥집 주인이 험상궂은 아저씨였으면 그리 했을까요

  • 42. ...
    '18.2.16 3:48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티비 프로에서 나이드신 아주머님께 반발 찍찍하던 효리는 정감있게 하려는 친근감의 표시 말투라고 옹호하더니 ㅋㅋ
    연옌이 아닌 20대 처자가 김밥집 나이든 여자분에게 "여기 김밥하나 (주셔요는 친근한 이모같은 생각에 생략) ~~ " 했다고 왠 지랄지랄들... 그 아이의 분위기나 상황파악 잘못하는 푼수끼의 잘못은 있지만 그게 무슨 큰 죄악이라도 되는 듯 난린가ㅠ 우리나라 말씀이 존대와 하대가 있다는 자체가 인간을 계급화 서열화하는 원죄이며 만인에 대한 평등개념을 부정한 잘못인 것이지 ㅎㅎ

  • 43. 참나 여기서 남자였으면 소리가 왜
    '18.2.16 5:04 AM (73.33.xxx.53)

    나오나요?
    문제의 시작이 반말한 여자인데요.
    남자라는 가정을 들고 나오는 분들은 여자가 문제의 발단이란 건 눈감고 아주머니의 대응에 촛점을 맞추시네요.
    처음에 여자가 반말로 안했으면 없었을 대응인데.

    고현정 건도 그렇고 모든 문제를 여자 대 남자로 바라보는 건 같은 여자로서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라고 갑도 아니고 왕도 아니죠.
    저 여자가 집안 할아버지에게도 할아버지 김밥 하나! 라고 했으면 분명 한소리 들었겠죠.
    가족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기대되는 행동이 있는데 장사하는 사람이니 반말해도 된다는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 44. 별...
    '18.2.16 7:23 AM (175.116.xxx.169)

    상식을 과학 지식처럼 분해해서 말해야하는 바보들이 이리도 많다니...

    한국어에서 손위 사람한테 존대를 하지 않는건 곧 욕질하는거나 같아요
    니 애미 애비한테 이것들이 저것들이 해봐라
    그게 '상황따라' 이해될 일인지.

    김밥하나! 라니.. 미친 ㄴ 이구만.
    서비스고 손님이고 뭐고
    욕질한 인간한테 물건 팔아준 그 아줌마 인내심 대단.

  • 45. 반말 존댓말 구별이 문제라는 분
    '18.2.16 7:59 AM (43.230.xxx.233)

    영어권에서도 "기브 미 김밥"하면 한 소리 듣습니다.

  • 46. ..,
    '18.2.16 9:13 AM (211.36.xxx.61)

    천원 아니라 백만원 짜리라도 그렇지 돈이면 다 인가요
    손님은 왕이라고 한 넘 나와
    참고로 전 장사안합니다

  • 47. ㅉㅉ
    '18.2.16 10:10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이상황을
    젊은 여자 늙은여자로 몰아가는 인간들은 대체 뭔지ㅉ
    이 얘기가 사실이란 전제하에
    김밥 사러온 여자가 인성이 글러먹었구만

  • 48. 장사하는게
    '18.2.16 12:34 PM (222.233.xxx.7)

    뭔 죄도 아니고...
    팔고,사는 관계가 아니면,
    일상적으로 20대가 자기보다 연상에 반말할수 있어요?
    그깟 김밥 한줄 사면서
    반말해대는 애를 쉴드치는 사람은 같은 짓 해본 사람이겠죠?
    꽤 많다는데,놀라고 갑니다.
    그리고 20대 남자애들이 엄마뻘 아줌마한테 반말한다면,
    그 녀석은 리턴의 봉태규인겁니다.

  • 49. ..
    '18.2.16 4:27 PM (219.248.xxx.115)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아주머니가 성격대로 받아친거죠.

  • 50. ..
    '18.2.17 6:34 AM (70.79.xxx.88)

    어이가 없는. 도대체 집안교육을 어찌 받았길래 아무한테나 반말. 끝에 "요" 자 더 다는게 그렇게 힘든것도 아닐텐데요. 아줌마 김밥하나요 도 아니고. 김밥하나 라니..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724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어때요? 1 쌀강아지 2018/02/17 1,319
780723 대한체육회장의 IOC 위원 ‘셀프 추천 2 ........ 2018/02/17 1,453
780722 뉴욕타임스가 조선일보에 오면 이상한 매체가 된다 2 기레기아웃 2018/02/17 764
780721 아들 설거지 시켰다고 엄청화내시네요. 28 시어머니 2018/02/17 16,668
780720 이번에 자녀 입시 성공적으로 마치신 분들 성공비결을 듣고 싶습니.. 7 입시 2018/02/17 2,921
780719 페미니스트가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뜻풀이 바꾸자” 서명운.. 1 oo 2018/02/17 802
780718 공부방 스탠드가 눈이 부시다네요 ㅠㅠ 7 레드향 2018/02/17 2,090
780717 최근에 본 강추 드라마입니다.. 11 초강추 2018/02/17 7,460
780716 아이허브 뉴질랜드 1 오고있는EM.. 2018/02/17 1,201
780715 "가정폭력 비서관 전부인 '멍든눈' 사진 트럼프 취임초.. 1 oo 2018/02/17 3,862
780714 방탄소년단 어려운일 많았다기에.. 28 입대해야하나.. 2018/02/17 4,788
780713 강원ㄹ씨 불륜도 있었다고 하네요. @@ 38 ... 2018/02/17 38,030
780712 결혼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미혼자녀 독립률도 높아졌나요? 1 독립 2018/02/17 1,667
780711 다큐영화 B급며느리 봤어요 8 며느리 2018/02/17 5,163
780710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5 원글 2018/02/17 2,537
780709 9살 된 남자아이가 머리 감아도 냄새가 나는데 성장과 관련 있나.. 8 2018/02/17 5,966
780708 옛날엔 식모와 같이 사는 집이 흔했나요? 43 궁금 2018/02/17 11,401
780707 헝거게임같은 또다른 재밋는 영화 4 새날 2018/02/17 1,340
780706 남편이 불만있는거죠? ㅁㅁ 2018/02/17 1,286
780705 남편분들 자녀들 방에 자주 들어가시나요? 12 궁금 2018/02/17 4,020
780704 제사 가져가라더니 남편 한마디에 보류되었어요. 4 .. 2018/02/17 5,437
780703 남편이 큰애를 안좋아해요 15 ㅡㅡ 2018/02/17 6,837
780702 요양병원 간병인.. 2 궁금 2018/02/17 3,121
780701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2018/02/17 5,539
780700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2018/02/17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