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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원글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8-02-17 06:28:26


나이 40중반에 조카들 세배는.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괜히 여동생도 오해하고..
저도 친정에서.면목도 안서고..

평생 질해주긴커녕 구박만 헤야되나봐요ㅠ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7 7:14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앞으로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비슷한 남편이라 압니다

  • 2. ㅌㅌ
    '18.2.17 7:25 AM (42.82.xxx.189)

    남자들 속성이 그래요
    약육강식의 세계..
    잘하면 본인이 위라고 생각하고 갑질하는..
    정말 하등동물 같아오

  • 3. ㅇㅇ
    '18.2.17 7:58 AM (121.175.xxx.62) - 삭제된댓글

    진짜 왜 그럴까요? 전 아빠가 그랬어요
    엄마가 하는 말이 잘해주면 기어오른다 였어요
    참 표현이 그렇지만 진짜 그랬어요
    좋은 말로 잘하면 아주 못되게 구시고 다른 친척들 앞에서 허세작렬
    강하게 나가면 끽소리도 못해요 비겁할정도로
    자식이나 와이프한테 둘다 그랬네요
    지금은 두분 다 돌아가셨는데 가끔 궁금해요
    남자들의 본성인지 개인의 성격이였는지

  • 4. 그래서
    '18.2.17 8:29 AM (14.47.xxx.209) - 삭제된댓글

    줫다 폈다 해야죠
    계속 쥐고만 있어도 안되요

  • 5.
    '18.2.17 10:08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시짜들도 똑같지요
    잘해주면 더 요구
    안해주니 조용

  • 6. 00
    '18.2.17 11:04 AM (14.40.xxx.74)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셔요
    자주 전화하고 찾아가면 잡아놓은 물고기마냥 되도 않는 성질부리고
    쌩까고 전화,방문 다 끊어버리면 몇달 뒤에 살살 눈치보면서 전화하세요

  • 7.
    '18.2.17 11:41 AM (219.251.xxx.29)

    이집만 그런줄 알았어요
    진짜 비열하고 저열한 습성 이에요
    왜 그렇게 생겨먹었을까요?

  • 8. ..
    '18.2.17 12:20 PM (49.170.xxx.24)

    자존감이나 정서적 수준이 낮은 사람 같은데요. 존중하고 존중 받을줄 모르고 무서움, 힘에 따라 행동하는.

  • 9. 어휴..
    '18.2.17 5:45 PM (116.36.xxx.231)

    딱 싫어하는 스타일.
    저도 좋은 게 좋은거다 살다가
    세월도 많이 지났고 될대로 되라 지친 마음도 있어서
    나 편한대로 대했더니 깨깽하더라구요.
    남이 다 나같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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