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저께 출산했는데 남편꼴보기싫네요

.....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18-02-14 22:54:28
회음부절개땜에 움직이는거 힘든데 옆에없고 자꾸 지 여가생활(운동,만화방)즐기러 나가는데 바쁘고
심지어 저녁때는 저녁먹으러간다하고 혼자 반주하고 들어오지않나(입원실에)취한건아니지만 술안마신사람이보면 술마신건 다 티나죠 ㅋ
오늘은 친구들만나 곱창먹고 곱창땜새 술냄새 풍기며 조리원들어오길래 집에가라했네요

오로가 심하게 나와 속옷벗으면 피가뚝뚝 떨어질정도로 피나는데 패드사오라하면 지볼일 다본후 사와서 올때까지 패드도 못갈고있었네요

아가는 또 더럽게도이뻐해서 아가들어오는시간에는 방에 붙어있으려고하길래 집에가서 방에왔다간시간까지 오지말라고했네요

제가 출산하고 예민한건가요?아니죠?제남편이 정신나간거맞죠?
IP : 223.62.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2.14 10:57 PM (114.200.xxx.189)

    에효 남자들 역지사지 미러링이 왜 안될까.....

  • 2. ..
    '18.2.14 10:58 PM (124.111.xxx.201)

    남편분 늙어서 무슨 구박을 받으려고
    미운짓 적금을 붓고 계신대요?
    에구구 이렇게나 철이 없어서야...

  • 3.
    '18.2.14 11:18 PM (175.117.xxx.158)

    서운하겠지만ᆢ육아ᆢ 애낳은거 오로지 여자가 다 감당이요 젖물리고ᆢ 남자는 씨뿌릴때 거들뿐이고 할일이 없습디다. 지나보니ᆢ애낳는순간 여자인 엄마 역활만 뚜껑열리게
    많아요 현명히 넘기세요

  • 4. 여자가불쌍해
    '18.2.14 11:28 PM (211.219.xxx.204)

    여자는 너므너므 속상해 모든거 다 여자가 감당해야 하고몸도 축나고 어우 진짜성질나

    남편넘 얼렁 오라캐서 이거저거 시키세여

  • 5. 얼음쟁이
    '18.2.14 11:33 PM (182.230.xxx.173)

    속상하겠지만 본인을 위해서 맘 푸세요..
    몸조리에 신경쓰고
    폰 누워서 하지마세요..
    나중에 팔뒤꿈치랑 가 아파요..
    제 경험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조리하세요

  • 6. 약속해요
    '18.2.15 1:04 AM (211.58.xxx.167)

    둘째 낳지 마세요.
    그자는 번식할 자격이 없어요.

  • 7. ....
    '18.2.15 2:08 AM (182.227.xxx.205)

    내 남자는 안 그러겠지

    모든 여자들의 착각
    둘째 낳자고 하거든 죽빵 날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25 관세 없어지면 치즈, 빵값도 떨어지겠죠? 빵순이 12:59:53 24
1741724 목동 이사오실거면 오목교 주복 추천해요 목동 12:57:35 94
1741723 1일 1식 건강에 나쁘진 않을까요? 8 1일 1식 12:51:42 266
1741722 압구정 현대 아파트 현재 진행 상황. jpg 5 내땅이내땅이.. 12:51:13 712
1741721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5 두부 12:51:08 216
1741720 보험료 인상 관련해서요~ 궁금 12:47:14 95
1741719 요새 문전박대당한 시엄마글 11 에구 12:43:48 723
1741718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5 ㅜㅜ 12:43:09 396
1741717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4 ... 12:40:26 122
1741716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12:40:07 162
1741715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3 아놔 12:39:53 447
1741714 주식 혼조세더니 결국 떨어지네요 16 ... 12:38:10 874
1741713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23 속보 12:37:35 761
1741712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13 Ss 12:36:17 1,634
1741711 주식 참 어렵네요 8 주식 12:32:13 801
1741710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38 .... 12:27:09 1,293
1741709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686
1741708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2 매실 12:22:04 298
1741707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17 콩콩이 12:21:51 450
1741706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7 음.. 12:21:33 689
1741705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3 그러다가 12:20:07 909
1741704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22 ... 12:19:28 1,085
1741703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6 ㅇㅇ 12:19:17 181
1741702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271
1741701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5 셋째 12:15:03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