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를 뿌웅~ 하고 시원하게 뀌었습니다. 다른 때와 다른게 향이 좀 심해서
음 이게 무슨 일이야. 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ㅠㅠ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서면서(보통 제가 출근할때는 아무도 안탔는데 말이죠)
학생과 엄마가 타서 ... ㅠㅠ
저는 ....
너무...
하아~ 어쩌죠 ㅠ
ㅋ 엘터에서는 자제하심이
사람이 안타도 ...
환기ㅡ안되서 냄새 오래가요
남의 신선한 공기를 말아먹은 대역죄인 이옵니다
순발력 좋으시네요.ㅎㅎ
그런데 대부분, 적당히 모른척해줄거예요.
그래도 중간에 탄 주인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지요.ㅠ
주민에게는
평소에는 냄새가 안나서 제가 방심했는데 오늘은 냄새도 나고, 그리고 그 분들 얼굴 하아. 몇층 사는 분들인지 서로 다 아는데 말이죠 ㅠ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엉엉
왜 엘베에서...
사람없어도 안돼요
방귀냄새만큼이나 진하게 공감가네요ㅠㅠ
저도 속이 부글거려서 비슷한 일이 자주 있거든요.
그들도 하나의 에피소드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 갔을거예요~ㅋㅋ
오늘 아파트 엘베에서 별 이상한, 무경우 아짐 봤어요.라는 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