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를 많이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18-02-13 23:14:21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게 결혼을 결정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될까요?
당연히 나를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이 기본이겠지만
제 말은 제가 그를 생각하는 마음보다 훨씬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남자 말하는거에요
감정이야 언제든 바뀌는거니 별로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부분인가요??

IP : 122.254.xxx.2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로
    '18.2.13 11:16 PM (172.58.xxx.198)

    결혼결정하지마세요
    맘은 변해요. 특히 남자의 사랑은요.

  • 2. ---
    '18.2.13 11:16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당연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이 좋은데
    그 사랑이 결혼하고 살다보면 퇴색되고
    살뜰히 살피기가 어려워요
    변치않는 사랑이 그래서더 소중한거고

  • 3. 흠...
    '18.2.13 11:18 PM (27.118.xxx.88) - 삭제된댓글

    사랑변하는데
    기본적으로 사랑이 전제되지않는 결혼어찌해요.
    서로사랑한다는 전제하에결혼하는거아니에요.
    사랑없이어찌결혼하나요

  • 4. ...
    '18.2.13 11:28 PM (119.69.xxx.115)

    남자가 사랑식으면 .... 인품이라도 있어야 여자가 살만해요... 얼마나 지 잘난척하고 부인 무시하는 놈들이 많은데요.. 다들 사랑한다고 목숨 걸었던 남자들이에요

  • 5.
    '18.2.13 11:35 PM (27.118.xxx.88) - 삭제된댓글

    사랑식으면 이런전제는 사람 따라 천지차이니
    사람볼줄아는게중요하지만
    사람좋아도 남녀사이썸씽이있어야결혼하겠죠.
    나는 좋아하는맘이 같지않더라도 나도 좋아는해야겠더라구요.

  • 6. 그렇군
    '18.2.13 11:47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결혼은 사랑은 기본 바탕이 되야 하지만
    사랑이 식고 나서 그 사람의 나머지를 보시고 평생 살겠다는게 없으면 그만두세요.
    사랑이 가고 현실만 남았을때 그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지...

  • 7. 성품보세요.
    '18.2.14 12:04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그다음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다음이 조건입니다.
    마음여리고 줏대없이 착한거 맑구요.
    가치관이 바르고 단단한 남자인지 보세요.
    잘 판단 안서면 존경할만한 남자를 찾으세요.
    내아이가 닮아도 좋을것같은 남자요.
    흔하지 않아요. 잘 찾아보세요.

  • 8. 12233
    '18.2.14 12:07 AM (39.7.xxx.143)

    맞아요..
    사랑 식고 난후.. 난뒤에도
    그 사람 조건? 보고도
    괜찮겠다 싶음
    결혼하세요.

    사랑? 그까짓꺼 몇년 안 가고.
    남자들 사랑 진짜 금방 식어요

  • 9. 그건 기본조건일뿐
    '18.2.14 12:09 AM (112.161.xxx.58)

    목적달성하려고 잘해주고 쓸개 다 빼줄것처럼 하는데 넘어가는 여자들이 참 많더라고요. 현실을 봐야죠.
    사랑이 식어도 살수 있는지.

  • 10. 별로요.
    '18.2.14 12:30 AM (122.129.xxx.152) - 삭제된댓글

    저 윗분들 댓글이 10000% 동의합니다.

  • 11. 별로요.
    '18.2.14 12:30 AM (122.129.xxx.152) - 삭제된댓글

    이->에. ㅠㅠ

  • 12. ㅡㅡ
    '18.2.14 3:23 AM (222.99.xxx.46)

    저는 남편이 저를 많이 사랑해줘서 결혼한 케이스..
    솔직히 살면서 역경이 오니 제 사랑은 말라버리더군요
    근데, 남자는 사랑이 깊은 것 같아요
    그 사랑이 있어서 위기도 넘긴 것 같아요
    저희 남편 인성이 좋아요.. 사랑 많이 받아 인성 좋고 사랑할 줄도 아는듯요. 14년차인데 지금도 눈에서 꿀 떨어져요.
    인성 좋고, 날 많이 사랑하고, 내가 그 앞에서 완전 솔직해진다면 결혼 추천드려요

  • 13. ..
    '18.2.14 4:23 AM (175.208.xxx.220)

    성품이 우선이죠. 변함이 없는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
    남자는 품이 커야 해요. 그래야 살기가 편합니다.

  • 14. 예전에
    '18.2.14 9:54 AM (61.105.xxx.62)

    내가 많이 사랑하는 사람보다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편하다고 하더군요
    내가 많이 사랑해서 결혼했다해도 윗분들 말대로 사랑은 식을수도 있고 없던 사랑이 생길수도 있고(사랑보다는 정일듯 합니다만~)
    15년 결혼생활하다보니 성실함과 서로에 대한 배려심, 양보와 희생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결혼생활이 한쪽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63 아베나 홍준표는 김정은 만나고싶었구나 2 삐돌이들 2018/04/29 1,455
805162 혹시 미국내 정보 구글링할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2 .. 2018/04/29 658
805161 대선토론때 문재인 주적발언 ..기억나세요? 5 유투브 2018/04/29 1,817
805160 메이크업베이스랑 썬크림 무앗부터 발라야 하나요? 3 코알못 2018/04/29 2,213
805159 한국당 ˝靑, 회담만찬에 與대표부만 초대…입법부 무시행태˝ 28 세우실 2018/04/29 3,188
805158 서판교 다우닝 전시장 4 궁금 2018/04/29 2,311
805157 단체사진 찍으면 저만 흑잇 2018/04/29 793
805156 아이폰 카카오톡 복구 잘 아시는 분~절실해요 1 눈물 2018/04/29 1,220
805155 자발당이 왜 탁행정관 끌어내리려 했는지 알거같아요. 1 두혀니 2018/04/29 1,933
805154 핸드폰 요금제 어떤거 쓰세요 5 Sk 2018/04/29 1,243
805153 한국어 서투른아이 검정고시 준비하려면 어떤학원에서 하나요 15 고민 2018/04/29 1,426
805152 혼자사는데 쫄면 12인분..! 15 대박 2018/04/29 8,111
805151 이명박과 박근혜가 내 말을 들으려나? 2 꺾은붓 2018/04/29 820
805150 트럼프와 통화하는 문프~ 심쿵사 주의 9 DANGER.. 2018/04/29 3,424
805149 잔디가 벗겨졌는데 때장 어떻게 하나요? 2 산소에 2018/04/29 1,228
805148 기미가 너무 심해졌어요. 얼굴이 점박이네요. 8 도와주세요 2018/04/29 6,039
805147 이글을 읽으니 우리가 마냥 감상에 젖을 때만은 아닌거같아요 9 .. 2018/04/29 2,576
805146 러시아 웃김 7 ........ 2018/04/29 2,969
805145 힐러리-남북통일을 원하지 않는다.통일되면 한국 위상이 커져 부담.. 15 힐러리 2018/04/29 3,850
805144 작년이맘때쯤 이니와 문꿀오소리들.jpgif 18 벌써1년.문.. 2018/04/29 2,893
805143 신병교육대 사용 물품 보내려구요 3 입대 이주차.. 2018/04/29 943
805142 북한 사진 기자. 1 비키라우 2018/04/29 1,353
805141 ㄴㅏ의 아저씨 중에서 ..질문있어요 3 2018/04/29 1,785
805140 민주당사 앞 4 일베아웃 2018/04/29 1,153
805139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더니 38 참나 2018/04/29 2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