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타고 가다가 진심 쪽팔려서 환장했던 기억
설마 했는데 급정거할때 그 쿠션하고 같이 붕~~날아올랐어요. ㅜㅜ
다행히 크게 다치진않았는데 너무 쪽팔려서 벌떡 일어나 엉덩이에
쿠션 장착하고 모른척하고 타고 갔어요. 학생 때라서 내리면 손해니
그냥 갔는데 지금 나이라면 얼른 내렸을 거에요. ㅋㅋ 그렇다구요.
1. ㅡㅡ
'18.2.13 10:49 PM (1.238.xxx.253)컥.... 뿜었.... 붕~ 이래 ㅋㅋㅋ
2. ㅇ
'18.2.13 10:50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만화의 한 장면 같아요ㅋㅋ
3. ..........
'18.2.13 10:5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헉
큰일 날뻔 했네요.4. ...
'18.2.13 10:50 PM (58.230.xxx.110)전 버스기둥에 빡~
소리나게 부딫혔어요...
졸다가 고개가~
뭐 좌회전 거칠게 도는 버스의자서
떨어진건 한두번 아니구요...
제가 버스타면 무지 졸거든요~5. 다반사
'18.2.13 10:59 PM (1.235.xxx.43) - 삭제된댓글맨 뒷좌석 가운뎃자리 앉아가다가
급멈춤 할때 돈통까지 튀어(뛰어!)나간 경험 몇번씩 있는 것 아닌가요? ㅠㅠ
저는 어른 다 돼서 덜렁거리는 마을버스 기둥(?) 뽑은 적 있어요. 너무 부끄러웠지만 시크한 척하며 연결부분에 끼워넣음6. ㅎㅎㅎ
'18.2.13 11:10 PM (211.209.xxx.57)저도 중학교 다닐 때 만원버스에서 손잡이에 매달려 가다가 그게 떨어져서 여러명이 함께 계단으로 쳐박힌 적이 있어요. 아픈 건 둘째치고 가죽으로 된 듯한 손잡이가 떨어진게 너무 부끄러웠던 기억이...
7. 우유
'18.2.13 11:17 PM (220.118.xxx.190)창피한것은 아니지만
버스 운전석 앞에서 스파크가 일어 난거예요
사람들이 놀래서 내리는데..저는 창문으로 기어 나왔어요
별 것도 아닌데 다들 놀래서...그런데 제가 내리는것을 본 남자가 자꾸 웃어서...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아마 불이 나도 창문으로 못 나올만큼 거대해졌다는거...8. 님..
'18.2.13 11:35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혹시 강남에서 그러지 않았어요.
제가 고등때 말한 장면 봤었는데...9. ...
'18.2.13 11:52 PM (211.36.xxx.95)친구가 어렸을때 버스 젤 뒷좌석 앉았는데
과속방지턱에서 버스가 덜컹거렸는데
친구 몸이 붕뜨면서 버스 천장에 머리 부딪혔다데요ㅋㅋ10. 저요 저
'18.2.14 12:21 AM (175.124.xxx.105)예전에 버스문이 접히는 문이었잖아요 내릴 때 계단에 있다가 접히는 문 사이에 끼인 적 있어요^^;;
11. 저 진짜
'18.2.14 2:19 AM (211.210.xxx.216)맨 뒷자리 앉았다가 급 정거하는 바람에
운전수 아저씨께 달려가서
아지씨 저 부르셨어요?했다는 전설이 ㅎㅎ
그것도 갈래머리 여고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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