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안하면 후회할까요?

개나리 조회수 : 8,964
작성일 : 2018-02-13 17:19:25
몇달 후에 첫돌을 맞이합니다. 돌잔치를 안하면 후회할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려고 해요. 지금 생각은 양가부모님, 형제와의  식사 한끼도 생략하려고 합니다. 사진도 물론 생략하구요. 돌잡이도 안하려고 합니다. 아기 컨디션 봐서 올해 말쯤 괌여행 정도 가보려고 하는데... 
너무 많은 것을 생략하는 걸까요? 혹시 제가 돌반지를 선물한 형제가 아기 선물을 했을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걸까요? 따로 밥을 사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안받을까요? 아니면 형제간이니 일단 받아둘까요? 돌잔치 안할껀데 누군가 금일봉이나 선물을 주면 어떡해야할지 고민입니다. 
IP : 122.36.xxx.16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3 5:21 PM (49.142.xxx.18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06899&reple=16610054

    바로 다음장에 나온 글인데 한번 읽고 참고해보세요.

  • 2. 왜요?
    '18.2.13 5:23 PM (183.109.xxx.87)

    사진 꼭 찍으세요
    초등학교나 유치원 가면 어린시절 사진모아 성장앨범 꾸미기하는데
    친구들은 다 가져오는데 님 아이 사진한장 없다면 얼마나 속상할지 생각해보세요
    아들만 돌잔치해주는 시절도 아니고
    핸폰 으로 촬영해서 엄마가 사진인화싸이트에서
    15분만 편집 해서 앨범 만들수 있는데
    왜그러세요?

  • 3. 왜요?
    '18.2.13 5:24 PM (183.109.xxx.87)

    그리고 아이가 나중에 돌잡이에서 자기가 뭐 잡았는지 궁금해합니다

  • 4. ...
    '18.2.13 5:24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돌잔치 하세요
    나중에 후회않는 사람들은 이런 고민 자체를 안 해요

  • 5. ????
    '18.2.13 5:26 PM (121.182.xxx.90)

    돌잔치야....이벤트이니 안한다 쳐도....
    집에서 예쁜 꼬까옷 입히고 돌상 예쁘게 차려서 사진은 찍어야죠...
    괌은 어른한테 좋죠...아이가 뭘 아나요??
    돌상은 꼭 차려주세요.

  • 6. ....
    '18.2.13 5:26 PM (218.51.xxx.239)

    난 첫째는 하고 둘 째는 안했는데요, 안해도 아무 상관없어요.
    돌 사진도 그 때 뿐이구요.요즘에야 핸폰으로도 너무 쉽게 찍을 수 있는 세상이라`

  • 7. 개나리
    '18.2.13 5:27 PM (122.36.xxx.161)

    간단하게 생일상이라도 차려서 촬영하라는 말씀이신 거죠? 직계 가족들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하려면 고모, 이모들까지 모셔야 할것 같고, 그럼 점점 더 일이 커질 것 같아서 아예 안하려고 결심하기에 이르렀어요.

  • 8. 집에서
    '18.2.13 5:28 PM (175.198.xxx.197)

    돐복 입히고 케잌과 과일과 돌잡이만 하고 사진 찍으면 될거
    같아요.시부모&친정부모님 모시던지 번거로우면 부부와
    아기만 해도 되고요.

  • 9. ㅎㅎ
    '18.2.13 5:28 PM (1.230.xxx.52)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많이들 해요.
    가족돌잔치ㅎㅎ 돌상도 차리고 사진도 찍고. 하던데요.

  • 10. 개나리
    '18.2.13 5:28 PM (122.36.xxx.161)

    댓글들 감사합니다. 절대 후회안할 거지만 그냥 한번 신중해지려고 글을 올려본 것인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11. 여기서나
    '18.2.13 5:28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안하고 민폐이고 하지
    제주변엔 첫애는 다들 합니다
    둘째부터 홈파티고요
    아이아빠엄마가 친구동료등 다 참석한경우
    안했다 하면 받은거 있으니 답례하는데 일일이
    식사대접 하는것도 문제이긴 하더라고요

    첫애면 하는것도 좋을듯 해요
    양가 모시고 친구정도 오면 좋죠

  • 12. 티니
    '18.2.13 5:29 PM (116.39.xxx.156)

    우리나라에서 돌사진이 아직 의미가 있잖아요
    흔히 하는 말 중에
    난 돌사진도 없어.. 이런 말 하죠
    어린시절에 관심을 못받았던지 가정형편이 어려웠던지
    그런 힘든 어린시절을 회상할때요.
    전통 돌상 아니더라도 간단하게라도 차려주고
    사진 몇장이라도 남기세요..

  • 13. 티니
    '18.2.13 5:30 PM (116.39.xxx.156)

    그냥 딱 양가 부모 형제만 모여서 하는것도 괜찮아요

  • 14. 저 안했어요
    '18.2.13 5:31 PM (121.145.xxx.183)

    막내라서 저 안하셨대요 ㅋㅋ근데 살면서 한번도 서운한적 없어요
    어릴때 사진 보는 것도 싫어해서 돌사진 없는 것도 좋구요

  • 15. 나무
    '18.2.13 5:34 PM (61.73.xxx.219)

    카메라만 있으시면 돌상 대여해서 아이사진 찍어주세요. 그래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기들 금방금방 커서 아쉽잖아요~~

  • 16. 00
    '18.2.13 5:34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요즘 돌잔치 대신 기부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런게 더 의미있죠

  • 17. 릴리
    '18.2.13 5:35 PM (175.223.xxx.17)

    집에서 예쁜한복에 돌상,돌잡이 사진은 꼭 찍어주세요
    정말 애들이 돌잡이 뭐 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 18. ..
    '18.2.13 5:37 PM (223.131.xxx.165)

    첫애는 돌상차려주는 한정식집 가서 돌잡이하고 직계 식사했구요
    둘째는 직계 식사하고 돌상차려주는 스튜디오갈지 아님 첫애랑 같이 할지 생각중이에요 첫애는 돌때 앨범촬영했는데 애만 고생시키는거 같아 전 별로던데 시댁은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살짝 틀어볼지 생각하는거지 제맘대로 하라면 기념사진 한장만 찍고 간단히 식사할게에요

  • 19. ~~
    '18.2.13 5:38 PM (1.238.xxx.44)

    전 작은 사진관에서 전통 돌사진 한복입혀 찍었는데 그사진은 넘 좋았어요. 친정 시댁 식구들과 밥먹고 돌잡이했구요

  • 20. 저도 물어봤어요 ㅎㅎ
    '18.2.13 5:39 PM (211.36.xxx.215)

    돌잡이때 뭐 잡았냐고
    사진찍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백일사진 돌사진은 이쁜꼬까옷입혀 찍어놓은거보면
    나 어릴때 이쁨받은거맞네 생각들어 좋아요

  • 21. 저도
    '18.2.13 5:40 PM (223.33.xxx.243)

    돌사진 없어서 서운해요.
    돌사진이라도 좀 찍어주지...

  • 22. @@
    '18.2.13 5:41 PM (121.182.xxx.90)

    뭔 고모이모까지 모셔요?? 그러니 머리 아프죠..
    그냥 돌잔치 안한다 하시고.....
    조용히 돌상 차리고 아이 옷 입혀서 사진 찍고 땡...
    이렇게만 해도 뿌듯하실 겁니다...
    전 여름에 하니 과일이 싸서..떡 두세가지에 과일 종류대로 올리고 아기 디자인 풍선 옆에 하나 놔두고..아트풍선도 벽에 붙이고 테이블보 미키 그림있는거 알록달록한걸로 덮고
    아이 한복 대여해서 입히니 사진 예뻤어요...

  • 23. 직계가족만
    '18.2.13 5:42 PM (220.123.xxx.111)

    하면 되죠. 간단히.
    돌상도 다 대여되니까 10분이면 차림. 사진만 한장.

    여행은 순전 엄마를 위한거.
    애는 알지도 못하고 피곤하기만 ㅋ

  • 24.
    '18.2.13 5:43 PM (118.41.xxx.99) - 삭제된댓글

    아직도돌잔치하는사람있나요
    진심으로 축하는 가족만 가능한거아닌지...
    애키운다고 돈 필요해서 몇푼 챙기고싶으면하는거고
    아님 기부하거나 가족끼리하던데요
    본전생각나는사람있다던데 줄사람은 따로 챙겨줍니다

  • 25. 음음
    '18.2.13 5:43 PM (58.239.xxx.55)

    예비초등인데
    절대 후회안하ㅣ요
    40에 낳은 첫아이자 외동.
    의느님이 주셨어요.
    주변에서 남들 안해도 너넨 해야하지 않냐고들 하시던데
    안했어요.
    가족사진과 돌사진은 꼭 해주세요.
    금일봉 받은 사람은 예전에 내가 다 뿌린것들이지만 고맙다고 밥한끼했구요
    가족은 밥한끼했어요.
    후회 될 일 전혀 없어요.
    집에서 꾸며놓고 돈잡이 간단히 하면 되요

  • 26. ...
    '18.2.13 5:47 PM (59.11.xxx.5)

    직계는 아이 부모 기준으로 직계만 하는거죠.
    외가 친가 조부모, 아이 부모의 형제 자매식구들까지만요.
    집에서 하기 어려우면 가까운 한정식 같은 곳에서 식사 해도 되고요
    저는 10년전에 집에서 돌잔치 했어요. 음식도 제가 했네요. 모르는게 용감하다고 무모하게시리ㅋㅋㅋ
    다른 후회는 하나도 없는데 사진은 조금 아쉽습니다. 돌 치루던 날 사진작가를 불러서 찍거나, 사진관가서 의자 앉히고 돌사진찍어줄걸..그 생각을 미처 못했어요.

  • 27. 돌잔치생략은 찬성
    '18.2.13 5:48 PM (211.36.xxx.215)

    아이가 나중에 커서 볼 아기 이쁘게 나온 돌사진과
    (돌상대여든 사진관이든)
    돌잡이는 아이를 위해 간단하게 하세요.
    괌여행 애는 전혀 기억도 안날텐데 ㅎㅎㅎ
    난 돌사진도 없어? 서운해하면요

  • 28. ㅇㅇ
    '18.2.13 5:49 PM (223.62.xxx.234)

    저희 애들 둘다 안했어요.
    대신 집에서 사진 찍어줬어요.

    전혀 후회안합니다.
    사회자끼고 하는 돌잔치는 성격에 맞지 않더라구요.

  • 29. ....
    '18.2.13 5:50 PM (218.51.xxx.239)

    딸아이 돌사진은 아직 머리가 거즘 빡빡이 수준이라 이쁘지도 않죠`
    별루 보지도 않네요` 커가면 잊혀짐`

  • 30. 한번...
    '18.2.13 5:52 PM (183.100.xxx.68)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해줬어요.
    돌잡이도 아직도 기억하고 물어보고
    사진도 가끔씩 꺼내보면서 추억하고 웃고 떠들고그래요,ㅎㅎㅎ
    초등. 예비중이구요.

    둘째는 안해주려다 늦게서 부랴부랴 까페 빌려서 해줬는데 후회안해요.
    안해줬음 후회했을거 같아요.

    요즘 스몰웨딩처럼 분위기 좋은 까페 대관해서 조촐하게 하면 되지 않나요?!

  • 31. 둘다 안함
    '18.2.13 5:52 PM (112.216.xxx.139)

    벌써 20년 전인데 둘다 안했어요.

    다만 양가 조부모, 외조부모, 이모(제 여동생),이숙, 고모들(남편 누이들), 고숙들, 그 자녀들만 모여 밥 먹었어요.

    부페에서 룸 잡아 밥 먹었구요.
    돌상 필요해서 테이블 준비해 달랬더니 케익이랑 테이블 꾸며주셔서
    거기에 간단하게 장난감 마이크며, 판사봉, 청진기, 카드, 현금, 실 뭐 그런거 놓고 돌잡이하고
    다 같이 가족사진 찍었어요.

    별도로 14개월 쯤에 사진관 가서 우리끼리 가족사진 찍었구요.

    전혀 후회 안합니다. 되려 우리끼리 재밌게 잘 먹고 좋았어요.
    양가 형제들 모두 그렇게 돌잔치 했습니다. ^^

  • 32. 333222
    '18.2.13 5:55 PM (223.62.xxx.113)

    직계가족만 모여서 하시는 것으로.
    위 댓글 가운데..돌잔치 첫째는 다한다..는 글 있는데, 앞에서 아무 말 안하지만 뒤에서 요새 돌잔치 누가 하느냐..해요.

  • 33. ..
    '18.2.13 5:56 PM (1.246.xxx.141)

    결혼 6년만에 얻은 쌍둥이...
    후회안합니다
    다들 왜안하냐 말들많았지만 후회 1도 안됩니다
    직계가족과 밥먹고 상차림 빌려서 사진찍었어요

  • 34. 개나리
    '18.2.13 5:58 PM (122.36.xxx.161)

    돌잔치 경험담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며 써주신 댓글들을 읽고 있는데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네요.

  • 35.
    '18.2.13 6:12 PM (221.167.xxx.125)

    괌 가느니 돌잔치가 더 나은데요 아기가 주인공인 날인데

  • 36. 개나리
    '18.2.13 6:16 PM (122.36.xxx.161)

    아기 생일날인데 정작 맛있는 거 먹는 건 어른들이고, 아기는 옷입고 사진찍느라 피곤할 것 같아서요. 아기가 아장아장 걸을 수 있을 때 햇살좋은 괌에 가서 수영도 하고 그럴려고 했는데 반응이 별로네요. 괌여행이 너무 뜬금없나봐요. 제가 괌 매니아라서 저도 모르게....

  • 37. ...
    '18.2.13 6:24 PM (218.51.xxx.239)

    그 나이 때 애들 뭘 해줘도 기억에 남는거 하나도 없어요.
    그 돈 차라리 통장 만들어 넣어주거나 주식 사서 넣어 주세요.애 명의로`

  • 38.
    '18.2.13 6:24 PM (210.94.xxx.156)

    돌상 대여해서 돌사진 찍어주고
    돌잡이도 간단히 준비해서 해주세요.
    그리고 세식구 기념해서 사진한장 남기면 되죠.
    돌잔치안해도 됩니다.
    돌반지 주면 밥이라도 사면 되구요.
    어짜피 돌반지받으려면 만나야하니.

  • 39. ㅋㅋ
    '18.2.13 6:26 PM (118.41.xxx.99)

    괌이나아요
    돌잔치때 애 주인공아니고 화장한엄마가 주인공이더만요

  • 40.
    '18.2.13 6:29 PM (175.117.xxx.158)

    거창하게 생각말고ᆢ. 간단히 상에 애기 돌잡이 하는거 해서 동영상담아요. 서운하네요

  • 41. 저희집
    '18.2.13 6:30 PM (175.116.xxx.169)

    둘 다 부페 빌려 돌잔치 했는데
    십대인 지금도 보면서 좋아해요 가끔..ㅎ

    가족에게 정말 너무 행복을 안겨주구요
    그 당시 젊었던 지인들 친척들 나오니 그것도 행복이에요
    아이들은 자기들이 저렇게 대단한 미남 미녀 였단걸 확인해서 즐겁고..
    덕담듣고 서로 너무 좋아해요
    가끔 돌려보는데 아무튼 너무 행복해해요
    저도 사진 볼때마다 너무 좋아요

  • 42.
    '18.2.13 6:32 PM (175.117.xxx.158)

    돌사진도ᆢ. 돌쟁이 고때가. 제일 이쁨

  • 43. ....
    '18.2.13 6:33 PM (211.177.xxx.222)

    돌잡이는 해야할 것 같아요
    나중에 커서 엄마 전 돌잔치 때 뭘 잡았어요 하고 물어보면 대답은 해야할것 같아서.....
    큰상에 수박 바나나 케잌 떡 쿠키 올리시고 붓이랑 여ㄴ필 실타래 화살 돈 올리셔서 집에서라도 양가부모님 모시고 하세요 후에 상위에 있는 거랑 커피 드시면 될것 같은데요 식사는 외식하시고~~

  • 44. ....
    '18.2.13 6:37 PM (211.177.xxx.222)

    솔직히 우리 애 둘은 백일 때 돌때 앨범도 만들어줬어요 그때 집에서 찍어둔 사진도 많지만 정식으로 예쁘게 입은거 나중에 보면 ( 특히 사춘기때 속썩일 때) 사르르 녹아요 남편도 저도 젊고 예쁘고~~ 장가가서 떠난뒤에 봐도 마음이 촉촉해질것 같아요 애들도 가끔 자기 애기 때 앨범 봐요 보면서 즐거워해요

  • 45.
    '18.2.13 6:42 PM (221.139.xxx.172)

    안하려고 스튜디오 잡아 돌사진만 이쁘게 찍어놨는데
    양가에서 심하게 닥달하고 비난해서
    급하게 양가 식사로 소규모 진행했다가 완전후회했습니다.
    안한다고 닥달할 성정들이니 뭐하나 참견안하는게 있었을까요 ㅜㅜ ㅡ
    결론은, 하려거든 소규모 말고 제대로.
    안하려거든 아예 안하는걸로.

  • 46.
    '18.2.13 6:43 PM (219.250.xxx.55)

    여행도좋은데
    외국살때 둘째 돌이라 여행갔어요
    두고두고잘한선택이었다싶어요
    물론 지인가족 3팀초대 식사하고 노래불러주고 했어요

  • 47. 고딩둘
    '18.2.13 6:48 PM (1.223.xxx.204)

    돌잔치 둘다 안 했어요
    친정부모님이 아이들 태어나기전에 다 돌아가신데다
    시부모님도 건강이 안 좋으실 때라
    형제 자매들만 초대해서 집에서 간단히 식사하는 자리만 마련했어요
    돌잡이는 기본적인 거 몇가지 테이블에 얹어놓고 했고요
    단, 돌사진은 스튜디오에서 제대로 찍어줬어요
    저는 전혀 후회한 적 없어요

  • 48. 제발
    '18.2.13 7:14 PM (112.155.xxx.76)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하세요 본인 형제와 부모까지만요
    동서네 손주 둘을 차례로 백일에 돌에 다 부르니
    깝깝하더라고요
    반지 선믈줬는데 진행자가 돌상에 돈 내라고
    사람들 불러내는것도 민망하고요
    아흔넘은 노인들도 계시는데 온갖 아이사진에 비디오에
    요란히 하는것도 아닌거같고요

  • 49.
    '18.2.13 7:23 PM (221.167.xxx.125)

    아기 키울때 꾸미기 힘들죠 이쁜 나이에 그때 돌잔치하면서 예쁘게 어른도 아이도 정장스럽게 가꾸면 두고두고 기념되어요 내 경우는 그래요 봉두난발에 아기도 내복차림으로 있는 사진밖에 없을 뻔 지금 보면 얼마나 잘생기고 이쁜 부부였는지

  • 50. aaa
    '18.2.13 7:40 PM (121.165.xxx.139)

    직계만 모시고 하세요 돌반지받고 식사대접하고~
    상 간략히 차리고(식당에서도 해줍니다) 돌잡이 하시고 가족중 한명이 사진찍으시고~
    쌍둥이인데 간단하게 했어요 사실 사진 잘 보게되지 않고 별로 되새김질 안하게는 되는데..그냥 겸사겸사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로 하니 좋더라구요

  • 51. ㅇㅇ
    '18.2.13 8:52 PM (218.153.xxx.203)

    의미 있는 일에 아이 이름으로 기부하고 증명서 만들어서 기념하세요. 저희는 그렇게 했어요.

  • 52. 저도
    '18.2.13 11:36 PM (74.75.xxx.61)

    잔치 안했는데 전혀 후회 없어요. 아이 생일날 고속터미널에서 쌈직한 한복 사서 입히고 상차려서 돌잡이 하게 하고 그 사진만 찍었어요. 돌이라고 알고 선물 챙겨주시는 지인분들은 개인적으로 식사 대접했고요. 어차피 아이는 사진 한장, 그리고 돌잡이때 어땠다 그런 추억담만 있으면 그 외엔 관심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515 가구 환불시에 4 리마 2018/03/31 1,007
795514 박근혜의 지능 수준.jpg 10 ... 2018/03/31 9,135
795513 익스피디아 항공권 환불 불가할까요? 6 낭패 2018/03/31 6,885
795512 제 뒷담화 하는걸 직접 들었어요 6 위로 2018/03/31 6,193
795511 이경사 뭐죠? 18 그것이 알고.. 2018/03/31 5,760
795510 어떤 집으로 골라야할까요? 5 ?? 2018/03/31 1,174
795509 등록금을 카드로 결제할수있나요? 3 대학 2018/03/31 1,790
795508 한라봉과 천혜향의 차이점이 뭔가요? 4 귤아녀???.. 2018/03/31 4,012
795507 사주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요? 7 노랑이11 2018/03/31 2,020
795506 양도소득세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고민 2018/03/31 3,096
795505 면세점에서 담배 살때 최대 몇 보루 살수 있나요 5 제발금연 2018/03/31 12,983
795504 아기들은 언제부터 말귀를알아듣나요? 6 2018/03/31 3,360
795503 원희룡 제주지사 근황.jpg 6 ... 2018/03/31 4,005
795502 아침에 빵을 먹고 싶은데 빵반죽을 밤새 보관해도 되나요? 6 빵반죽 2018/03/31 2,032
795501 30후반에 방통대 영문과 다니는데 자기 영어 전공자라고 30 전공 2018/03/31 14,287
795500 아이가 먼저 자면 얼굴을 때려요ㅜ 11 .. 2018/03/31 4,321
795499 양배추 썰때 어떻게 써시나요들? 6 있잖아요 2018/03/31 2,438
795498 국가장학금 계산방법. 9 봄햇살 2018/03/31 3,633
795497 소금은 어떤 거 사세요? 8 ^^ 2018/03/31 1,897
795496 파리바게트 우유요~~ 6 ... 2018/03/31 2,280
795495 부동산복비 문의드립니다 4 부동산 2018/03/31 934
795494 바이러스, 컴 잘아시는 분들 4 ㅇㅇ 2018/03/31 419
795493 편도붓고 감기기운있으면 내과가야하겠죠?? 5 .. 2018/03/31 1,363
795492 요즘 대학생 용돈은 한달에 얼마나 주시나요? 24 대학생 용돈.. 2018/03/31 5,459
795491 썬크림만 발랐어도 클렌징오일-클렌징폼 다 해야되나요? 18 2018/03/31 2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