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고현정이 결혼전에도 인성 저랬나요?

... 조회수 : 16,309
작성일 : 2018-02-13 13:41:42
고현정이요.
첫 데뷔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라는 농촌 드라마 였는데..
거기 주인공집 딸로 나왔던기억이 나요.
비중있는 역도 아니었는데...꽤 오래 나왔던것 같은데...
그리고 밤 10시에하는 Fm은 내친구인가? 암튼 라디오 진행도 했었는데...
진행도 성실하게 참 잘했고..활달한 에너지가 있었어요.
라디오 진행 당시 싹싹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보였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를 너무 잘했구요.
엄마의바다.작별..모래시계등등..
당시 이미지는 지금처럼 불성실...안하무인 이미지는 전혀아니었는데..
유투브에 올라와있는 엄마의바다보면 지금보다도 연기 훨씬 잘하네요...발음도 안새고... 또박또박..

제생각엔 ..이혼하고 180도 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성이 삐뚤어지게 변한건지...
전 고현정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이번 리턴사건으로 보여진 그녀의 모습은..
참 알수가 없네요.



IP : 175.223.xxx.1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3 1:45 PM (211.49.xxx.218)

    기본적인 성격이야 어디 가겠나요?
    나이 먹으면서 더 안하무인이 되었겠죠.

  • 2. 아따
    '18.2.13 1:48 PM (110.47.xxx.25)

    고현정의 성격이 어떻든 그게 님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고현정이 성격이 나빠서 님의 밥그릇이라도 뺏었어요?
    왜들 이러시나?
    내가 고현정 게시물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나원...

  • 3. dd
    '18.2.13 1:49 PM (1.245.xxx.179)

    고현정 인성 지금도 좋던데요
    피디가 막장 피디에 아주 나쁜놈이라고 소문났던데
    고현정한테 독박씌우려고 엄청난 언플하는데도 참는거보면

  • 4. 그러게
    '18.2.13 1:51 PM (121.190.xxx.139)

    불안정함이야 전부터 느꼈지만 그사람이 사는 과정인거죠.
    고현정은 가만히 있는데 너무 징하게 언플하니 댓글 좀 달았다고
    시녀니 빠니, 대다수 사람들을 그렇게 몰아서
    그 피디나 제작상황이 나아지는게 있나요.

  • 5. 환경이
    '18.2.13 1:51 PM (175.198.xxx.197)

    달라지니 그렇게 됐겠지요.
    이혼도 큰 비중을 차지했을테고...
    고현정 건에서 보듯 이혼를 무자르듯 쉽게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남편이라도 곁에 있으면 저렇게 안하무인이 안 됐을꺼에요.

  • 6. 아따님
    '18.2.13 1:51 PM (1.241.xxx.222)

    연예인과 상관있는 사람만 글쓰나요? 왜 시비예요?
    성격 한 번 참 까칠하고 무섭네요ㆍ

  • 7. dd
    '18.2.13 1:52 PM (1.245.xxx.179)

    보조작가 10년동안 최악의 경험이 되어 결국 드라마를 그만둘까 생각하게 만들었던 작품의 피디가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물론 종방연도 하기 전에 나는 다른 작품에 예약되어있어 드라마를 그만두지는 않았고 그 다음에 일한 작품이 나에게는 최고의 작품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감독의 태도 때문에 상처 받았고 CP님이 "다들 네가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화낼 필요 없다"고 직접 말해주지 않았다면 아직도 화나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있었던 작품도 폭력사태가 문제가 되어 방영내내 정말 힘들었고 이번작품도 그렇다면 누가 때렸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해당 감독이 수 백명을 지휘할 자질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다들 아는데, 맨 손으로 하늘 가리기다.
    고현정씨 힘내길. #고현정

    ---------

    음. 스탭은 감독편이고 감독에 대해서 입열면 그 이후로 일을 못하니 아무도 제대로 실명까고 말하지 못하리라 확신하고 하는 일이죠. 저야 기자니 할말할 수 있구요. 고현정씨 전작에서 더한피디도 감당한 사람입니다. 선을 고현정씨가 넘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

    피디도 그닥 평판이 좋은 사람 같지는 않네요.
    https://ko-kr.facebook.com/people/Suzie-Jin-Kali/100009258356465

    전직 방송작가가 자기이름 내걸고 피디 행패에대해 증언했네요 아주 인간말종인듯

  • 8. 결혼과 이혼과정에서
    '18.2.13 1:54 PM (221.149.xxx.70)

    제정신으로 살 수 있었을까 싶어요

  • 9. ..
    '18.2.13 1:54 PM (118.42.xxx.241)

    모래시계(미혼시절이죠) 이승연이 천재지변나서 촬영 안나가길 빌면서 잠이 들었다고 하던데요.. 고현정땜에 울기도 하고.. 연하지만 연예계,미코선배였고 기가 엄청 세서 눌렸다고..
    이승연도 만만찮아 보이는데 그정도에요..

  • 10. 주동민 피디라는
    '18.2.13 1:55 PM (119.64.xxx.207)

    사람 인성이 처음부터 그랬는지 그게 더 궁금함.

  • 11. 포도주
    '18.2.13 1:58 PM (115.161.xxx.21)

    "고현정 건에서 보듯 이혼를 무자르듯 쉽게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남편이라도 곁에 있으면 저렇게 안하무인이 안 됐을꺼에요."

    아 이게 무슨 교훈인가요?? 이혼도 못하나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긴장감을 갖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혼유지해서 남편이 있었으면
    이 지경이 안되었을 거라니... 결혼유지했으면 다시 연기하러 나오지도 않았겠죠
    참 인과관계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이 세계 잘 알지도 못하지만 같은 업종 사람과 사귀거나 결혼했으면 고현정씨에게는 더 나았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만 무슨 잘못이나 약점을 잡혔건 -그게 불륜이나 살인이어도- 엄마한테서 아이를 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이상한 거에요. 한국이 지독히 가부장적인 곳이어서 아이만 낳아주고 저렇게 엄마가 배제될 수도 있는 곳이죠.

  • 12. 질린다정말
    '18.2.13 2:00 PM (223.62.xxx.50)

    고현정이 사람죽여도 전남편 탓이고 이혼탓할 아줌마들 천지네.. 질린다.

  • 13. 질리기는
    '18.2.13 2:04 PM (110.47.xxx.25)

    고현정이 뭐라고 계속 고현정만 물고 늘어지는 머리 빈 아줌마들이 천지네.
    정말 질리고 질린다.
    고현정이 추락하니까 아주 흥겨워 죽겠는 모양인데?

  • 14. 포도주
    '18.2.13 2:05 PM (115.161.xxx.21)

    윗님, 살인해도 면죄부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아이를 만날 권리를 빼앗은 것이 아주 비정상적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지독한 범죄자 엄마라도 아이를 만날 권리가 있죠. 고현정씨는 범죄자도 아니었고요.

  • 15. 그만
    '18.2.13 2:15 PM (119.149.xxx.8)

    그만좀해요
    한 페이지에 두개씩 고현정 글 올리고
    삼성 알바들 총출동 한듯

  • 16. **
    '18.2.13 2:27 P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

    이혼 과정이 힘들었던 어쨌든 강의 중 담배는 쉴드 쳐 줄 수 없죠. 게다가 배우가 프롬프터라니..

  • 17. 333222
    '18.2.13 3:45 PM (223.62.xxx.113)

    가만히 보니.. 이혼한 여인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한 사람들 글이 많은가 봐요. 애도 못 본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인 듯..... 보호해 줄 사람이 따로 있지.

  • 18. 고심
    '18.2.13 4:26 PM (125.130.xxx.189)

    이혼한 여자들이 아마도 인터녓 댓글 알바로 생계 유지하나봄ᆢ
    잘못하면 최진실 짝 날지도 ᆢ
    원치 않는 지나친 쉴드가 고씨에겐 수 많은
    창과 칼이 되어 찌를텐데ᆢ안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비극으로 끝나는건 싫은데
    그냥 좀 냅두고 반성하라고 하는게 더 나은건데ᆢ그래야 몇년 쉬고 또 나올 수 있는데
    이리 발광을 치는 쉴드팬들 때문에 영 매장될수도 있지싶네ㆍ요즘 보면 얼굴에 황폐함이
    예사롭지 않던데 사고나면 또 그 피디랑 방송국 탓 할거같음

  • 19. 저도
    '18.2.13 4:39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요즘 고현정 관련 글들은 적응안되요.
    결혼전 고현정은
    엄청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인사성 밝다는 목격담 난무했는데(주로 미용실이나 어디서 만났는데 그랬다는 증언들)
    그 고현정과 지금 듣는 고현정 달라도 너무 달라서
    요즘 뭐가 진실일까 싶네요.
    둘다 진실이면..결혼 생활이 고현정한테는 큰 트라우였나봐요.

  • 20. 글쎄
    '18.2.13 5:54 PM (1.224.xxx.86)

    어렸을때야 인기 있었지만
    선배들도 많았고 거들먹 거리기엔 나이도 어리고 완전 탑은 아니었으니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를 항상 하고 본인도 노력했겠죠
    그런데
    고현정이 결혼후 일을 쉬는 동안 대중들은 모래시계 고현정에 대한 향수가 있었고
    고현정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커갔던거 같아요
    돌아온 고현정은 이미 재벌집 며느리로 살아봤고 대중이 얼마나 본인을 그리워하고 체감하면서
    미실에서는 제대로 터트려주고
    자신을 단속하며 긴장시키는 노력이 느슨해졌던거겠죠
    그러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기질들이 슬슬 풀어져 나온거

  • 21. 참 추잡하게사네요.
    '18.2.13 6:28 PM (1.20.xxx.158)

    전 남편은 새장가서 잘도사는구만.

  • 22. ...
    '18.2.13 6:3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한 인간의 인성에 이혼은 왜 갖다 붙이는지 ...
    그리고 이혼을 경험하면 뭐 다 인성이 그렇게 급 추락 한답니까???

    그냥 유명세 얻으면서, 돈 벌면서, 주위 사람들이 자꾸 우쭈쭈 해 주면서
    그냥 인성이 개차반 된 겁니다... 심플하게.

    요즘 시대에 이혼한 사람들 한 둘 입니까?
    스스로 키우지 못하고 자식 보낸 사람들 한 둘 인가요?
    찾아보면 고현정 보다 더 구구절절 애타는 사연들 넘쳐날텐데요...

    자식 먼저 앞 세운 부모들도 계신 이 세상에서
    그넘의 이혼 핑계좀 그만~~~~~~~

  • 23. 못참는 성격이
    '18.2.13 8:18 PM (223.38.xxx.87)

    개진상을 만난듯

  • 24.
    '18.2.14 1:07 A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

    스브스 피디 간부급 아는데 주 피디
    어떤지 이야기 듣겠네요
    실상과 다른 이야기 재밌는 거 많이 듣고
    비밀같은 이야기 남들한테 해도 잘 안 믿는
    요상한 방송가 은밀한 말들 들리다가
    나중예는 사실로 드러나는 일 많았어요
    며칠 있음 만날텐데 이번 사태 좀 물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360 닭도리탕 양념 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15 ㅡㅡ 2018/02/13 1,877
779359 고현정 얘기그만!! 오늘 최순실 재판날이에요!! 11 에휴 2018/02/13 888
779358 처음 가 본 일본 15 일본여행 2018/02/13 3,162
779357 48세 외국거주중 폐경이 온거같은데 걱정이 되요 9 .. 2018/02/13 2,675
779356 3월 중순에 여수 여행가려는데요.. 2 여수여행 2018/02/13 920
779355 물엿대신 꿀?? 8 명절 2018/02/13 1,273
779354 근데 고현정이 결혼전에도 인성 저랬나요? 21 ... 2018/02/13 16,309
779353 강의하면서 흡연은 마광수 교수도 그랬어요 20 2018/02/13 2,883
779352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커텐사기 당했어요 16 원글 2018/02/13 10,339
779351 자한당, 하태경 막말 북한 알게되겠죠? 9 발암것들 2018/02/13 621
779350 고양이 화해신청 2 양이 2018/02/13 1,698
779349 속초 사시는 분~~~ 2 속초여행 2018/02/13 1,164
779348 쫄면이랑 짜장면 둘중 누가더 살찔까요? 15 살빼기 2018/02/13 7,643
779347 매일 장보는 분 있으세요 7 마트 2018/02/13 1,872
779346 주인이 뚱한 표정 가게 어떠세요 9 ... 2018/02/13 2,901
779345 '왼발을 들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1 궁금해요 2018/02/13 2,120
779344 소개남과 카톡... 3 123 2018/02/13 1,555
779343 일주일 단위로 장볼때마다 고기 어느정도 사시나요 3 4인가족 2018/02/13 1,027
779342 강아지 키워도 될지 고민입니다 12 강아지 2018/02/13 1,898
779341 시사IN 장충기 문자 삼성언론상 탈락 5 기레기아웃 2018/02/13 1,044
779340 고현정 담배사진 드디어 기사로도 떴네요 53 ㅇㅇ 2018/02/13 28,817
779339 매일 하나요? 2 PT 2018/02/13 1,444
779338 간악한 쪽바리 북한워딩 음성으로 들으실 분~ 15 탈옥재용 2018/02/13 1,214
779337 딴지 수공제보자 후원 기사떴네여 2 ㅁㅇ 2018/02/13 901
779336 캐나다 방송 cbc의 평창 올림픽 중계 클라스.jpg 2 와아 2018/02/13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