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지나고 50대 후반 아줌 혼자서
속초 여행 갑니다..
예전에 아이들 어릴때는 가족들과 같이 다녔는데
남편은 하늘나라에 자리 잡는다고 먼저 갔고
아이들도 다 성장했고...
그럭 저럭 저만의 시간이 생겼습니다...
일을 하고 있어서
길게는 못 가고 새벽에 출발해서
밤에 돌아오는 속초 여행을 잡고 있습니다.
대포항은 이미 관광지 수준이 된것 같구요
동명항도 많이 달라졌다고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속초 다녀온
아들이 알려주던데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물회는 못 먹겠고
속초 현지인들 추천으로 가 볼만한 횟집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중앙 시장 안의 횟집은 조금 피하고
이왕 바다 보러 온거
바다 보면서 회 먹을 횟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