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분을 키우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8-02-13 00:43:04
늘어진 벤자민을 키우고있어요 키운지10년은 넘었고 오래키웠지만 가늘고 잎도 아주 무성하지도 않고 2년에 한번정도 분갈이해줬구요. 저희가 2년전 새아파트로 이사온후 1년정도 지난후부터 잎파리에 진액같은게 나오면서 마루바닥까지 끈적해서 매일 딱아줘야해요. 물에 잘닦이고 보기에 송진같은게 잎에 계속 나오는건 왜그러는건지 혹시 아시는 분이나 비숫한 경험있으셨던분 어찌 처리하셨는지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49.167.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3 12:53 AM (218.155.xxx.137)

    그게 병 이 생긴거더라구요.
    무슨 약을 쳐야 될거 같던데요.
    화원가서 증상 말하고 약 받아다가 뿌려야할걸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보내고 나서는 벤자민 다신 안들여요ㅎㅎ

  • 2. 벌레분비물이예요.
    '18.2.13 1:20 A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솜뭉치, 갈색점, 어린잎 줄기부분에 나무껍질 부스러진 것 같은거 이런건 없나요?
    솜깍지벌레, 응애, 진딧물 이런걸로 검색해보세요.
    통풍이 충분치 않아서인 듯해요.
    진액이나 이상 증세 보이는 잎이나 줄기 잘라서 화원이나 양재꽃시장 화분재료파는 가게가서 보여주면 증상에 맞는 약 줘요.
    상태 심한 줄기는 과감히 잘라주고 소낙비처럼 잎, 줄기를 샤워 충분히 시켜주고 사나흘 간격으로 약 몇번 뿌리면 되요.
    분갈이만 하지말고 가지치기를 해마다 해줘야 굵은 줄기, 무성한 잎으로 키울 수 있어요.
    실내에서만 키우기보다는 식목일 지나서부터 첫추위오기전까지는 밖에서 키우고 겨울엔 실내에서 자라게하면 튼튼해져요.

  • 3.
    '18.2.13 1:37 AM (49.167.xxx.131)

    진액이 나온지 꽤됐는데 잎시듬도 없고 모든잎이 다그래요. 잎 파리가 땀나듯이 ㅠ

  • 4. ...
    '18.2.13 3:19 A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말처럼 물줄기로 샤워 시켜주는 게 제일 효과가 좋아요. 약도 쳐야하구요.

    울집 벤자민은 30년 되어가는데 너무 우람해서 고민입니다. 물론 저런 과정을 겪었지요.

  • 5. 살충제
    '18.2.13 3:38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진액은 벌레의 분비물이에요
    응애라면 응애용 살충제를 따로 써야 해요.
    솜깍지벌레라면 일반 살충제 써야 하고요

    욕실에 화분 옮기고 수압 높게 해서
    모든 잎을 닦으시고
    살충제 뿌린 후 환기 잘되는 환경에서 키우세요
    모든 잎이 다 그럴 정도면 벌레가 무성한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92 일일 일식 할만한가요 6 느낌 2018/02/21 2,169
781791 왜 시어머니는 너네 아줌마 진짜 할일 없겠다고 계속 그러실까요?.. 15 아놔 2018/02/21 5,105
781790 '미투' 주도한 캘리포니아 여성의원, 남직원 성희롱 의혹 1 2018/02/21 1,009
781789 요실금 수술 하신분들 남자의사분께 받으셨나요? 4 rhdwn 2018/02/21 1,839
781788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팀추월 2018/02/21 1,393
781787 재판 넘겨지는 ‘강제추행’ 부장검사…안태근 전 검사장 소환 임박.. 4 oo 2018/02/21 1,100
781786 냉동브로콜리 냄새 2 맹랑 2018/02/21 1,393
781785 외국인 눈에 비친 한국 "주68시간 근무 어떻게 가능하.. 1 ........ 2018/02/21 1,266
781784 일체형 비데 vs 일반 양변기 비데 따로 1 고민 2018/02/21 1,101
781783 제 아기가 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18 두리곰 2018/02/21 7,016
781782 여수에 사시는 어머님들~ 3 여수맘 2018/02/21 1,217
781781 급질) 남자애 교복 바지 길이 어디까지 줄이나쇼 13 에구 2018/02/21 1,495
781780 김상조청원이 성공해야 빙상연맹 개혁도 가능해요 14 ㅂㅅㅈ 2018/02/21 972
781779 대학입학식에 아이 본인이 안 가기도 하나요? 13 하늘땅 2018/02/21 2,019
781778 사모님이라는 소리는 몇살때 부터 듣는가요? 21 헤헷~ 2018/02/21 3,513
781777 컬링 잘하고 있어요^^ 컬링 2018/02/21 538
781776 아이 대학 못가면 15 싸움 2018/02/21 3,356
781775 중3되는 아들 어디까지 케어해야 할까요 15 생각 2018/02/21 2,461
781774 축하해주세요 ^^ 24 대학합격 2018/02/21 3,413
781773 쇼파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9 쇼파 2018/02/21 2,402
781772 점심 안드시는 분 있나요? 4 힘내요 선영.. 2018/02/21 1,128
781771 평창, 정안휴게소 셔틀버스 2 가즈아 2018/02/21 777
781770 점핑잭만으로도 3 뱃살 2018/02/21 1,819
781769 온풍기 지금사면 싸게 살까요? 차차 2018/02/21 349
781768 컬링 영미팀 신드롬.. 뉴욕타임즈 까지 기사 났네요 49 갈릭걸즈 2018/02/21 6,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