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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거나 취직한 시조카들도 세뱃돈 주시나요?

고민녀 조회수 : 4,849
작성일 : 2018-02-12 19:38:02
저희는 애들이 이제 초등학교 졸업하고 고2 두명인데요.
전 서른 다된 시조카들 주지말자는 입장이고 우리 애들은
받는데 어떻게 안주냐고 남편이 그럽니다. 어떡해야할까요?
해마다 이 일로 짜증나서 엄청 싸우네요. 꼴도 보기 싫어요.
IP : 175.223.xxx.14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2 7:38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안줘도 되요.
    학생까지만...

  • 2. ..
    '18.2.12 7:38 PM (220.85.xxx.236)

    진짜 안주려면 안받아야죠

  • 3. ㅁㅁ
    '18.2.12 7:39 PM (27.1.xxx.155)

    학생까지만줘요.
    돈버는 사람에게는 안줘요

  • 4.
    '18.2.12 7:39 PM (211.217.xxx.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일단 취직하면 안 줘요.
    그리고 원글님 결혼 후 취직하기 전까지 주었을 거고요.

  • 5.
    '18.2.12 7:41 PM (211.217.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결혼 전에 조카들 어렸을 때 줬을 거 아니에요?
    그렇게 돌고 도는 거죠.
    결혼 한 조카들이 아이들 생기면 그때 또 주는 거고요.

  • 6.
    '18.2.12 7:41 PM (211.217.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결혼 전에 조카들 어렸을 때 줬을 거 아니에요?
    그렇게 돌고 도는 거죠.
    결혼 한 조카들이 아이들 생기면 그때 또 주는 거고요.

    저희는 큰형님이 확실하게 교통정리 했습니다.

  • 7. ..
    '18.2.12 7:42 PM (124.111.xxx.201)

    올해까지만 주고 선언하세요.
    너희는 이제는 읎다.
    저희집은 1월 1일에 신년을 시작해서
    새배 받으며 그리 말했어요.
    해마다 4명 줬는데 내년부터는 한명만 주면 돼요.

  • 8. 999
    '18.2.12 7:42 PM (125.178.xxx.93)

    아니.. 서른 다된 조카 세뱃돈도 챙겨야하나요?
    그 나이되면 취직 안해도 세뱃돈 안줘도 되지 않아요?
    너무 헉스러워서..

  • 9.
    '18.2.12 7:43 PM (61.109.xxx.246) - 삭제된댓글

    50넘은 저랑 우리 동서들 시아버지한테 세뱃돈 받는데.......

  • 10. 저희는
    '18.2.12 7:44 PM (110.14.xxx.175)

    결혼해서 주시길래
    양말세트나 김세트 준비해서 드렸어요
    한두번주시고 안주셔서 저희도 몇년 선물 준비하다가
    이제는 안하네요

  • 11. ㅁㅁ
    '18.2.12 7:4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취업못한경우까진 줫는데 이젠 안하려구요

  • 12. 대학생
    '18.2.12 7:45 PM (124.80.xxx.139)

    이후론 주지 마세요
    그리고 그조카 어렸을때 원글님네가
    계속줬을거 아녀요
    그럼 원글님네 애들이야 받아야죠
    대학생때까진.

  • 13. 저위
    '18.2.12 7:46 PM (59.28.xxx.92)

    50넘어 받는경우는요 다르죠
    그 배로 시아버지께 드릴텐데요

  • 14. 몇년 전에 같은 얘기하다가
    '18.2.12 7:47 PM (112.161.xxx.190)

    그따위로 살지말라고 제 얼굴에 세뱃돈 내던졌던 사람이라서요.

  • 15.
    '18.2.12 7:48 PM (165.227.xxx.62)

    누가요? 누가 던졌단 거예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어렸을 땐 다 챙겨주셨죠?
    그렇다면 지금은 님 댁이 받을 차례죠.

  • 16. 남편이 제 얼굴에 돈 던집니다
    '18.2.12 7:49 PM (175.223.xxx.145)

    열받는 상황이면 돈을 던져요. 이게 인간인가 싶어요.

  • 17. 릴리
    '18.2.12 7:52 PM (210.90.xxx.171)

    취직한 조카도 준다니 놀랍네요ㅜㅜ

  • 18.
    '18.2.12 7:52 PM (211.217.xxx.8)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네 돈으로 주라고 하세요, 못 된 인간 같으니라구.
    어디가 돈을 던진데요?

  • 19. ㅁㅁㅁㅁ
    '18.2.12 7:59 PM (119.70.xxx.206)

    최대 대학생까지나 주는 거죠
    돈버는 조카한테 무슨 세뱃돈을..

  • 20.
    '18.2.12 7:59 PM (114.204.xxx.21)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분 어떤 마음인지는 알것같아요
    저희집도 막내이모 저 어릴때는 처녀라 세뱃돈 안주다가
    잠깐 줬다가 저 직장다니고 안주셨거든요
    근데 우리 부모님은 막내이모 아들 애기때부터 계속 빠짐없이
    세뱃돈 나가죠
    기브앤테이크가 정확하게 되지 않으니까
    주는 입장에서는 막 분하지는 않더라도 생각나기는 하죠

  • 21. 저라면 고딩까지!!
    '18.2.12 8:05 PM (58.140.xxx.232)

    로 말뚣박습니다.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무슨 세배까지 시키고 잗고 그래요. 애들은 귀연맛이라도 있지.

  • 22. 달빛처럼
    '18.2.12 8:06 PM (211.219.xxx.14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취직하기전까진 5만원 주고 취직하면 그냥 기분으로 만원씩 줘요.
    결혼한 조카와 배우자까지 만원씩 주면 좋아해요.

  • 23. 쿠킹쿠킹
    '18.2.12 8:10 PM (61.253.xxx.58)

    저는 주위어디에서도 보고 듣지도 못했네요
    대학생까지도 줘야되나 고민되는데 무슨 직장다니고
    결혼했는데도 주나요
    받는 조카들도 무안하겠어요

  • 24. 오히려
    '18.2.12 8:12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취직한 조카가 오히려 이만원씩이라도 애들에게 줘요
    제정신인가요
    세뱃돈을 얼굴에 던지게 아휴

  • 25. 오히려
    '18.2.12 8:14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시조카가 몇명이길래요
    님 아이들하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나봐요

  • 26. 시조카 여덟명입니다
    '18.2.12 8:24 PM (112.161.xxx.190)

    대신 명절 당일에만 있으니 윗동서 애들만 주면 됩니다.

  • 27. **
    '18.2.12 8:24 PM (125.252.xxx.42)

    저희는 새뱃돈 줄 조카가 하나 남아서
    전문직이고 30초반이지만
    우리 대학생 둘이 받아서
    조카 용돈은 안주고 새배 받으니 설날에만
    오만원 줘요
    작년 설엔 조카가 취업해서 울애들 용돈 10만원씩 주었어요

  • 28. 주고받기죠
    '18.2.12 8:37 PM (121.151.xxx.26)

    원글님 아이들은 그 나이되도록 큰아버지가 세배돈 줄까요?

  • 29. 지나다
    '18.2.12 8:51 PM (223.38.xxx.215)

    저흰 취직한 시조카가 울애들 용돈 챙겨줘요.
    대신 저희도 그전까진 잘해줬죠.
    원래 그리 돌고 도는거죠.
    조카가 이번에 결혼해서 임신했으니 애기태어나면
    저도 챙겨줘야죠.

  • 30. ..
    '18.2.12 9:07 PM (180.230.xxx.90)

    남편 셈법이 웃기네요.
    그 동안 님네 아이들 태어나기 전에는 조카들만 세뱃돈 받았잖아요.
    무슨 돈버는 애들 세배돈까지 주나요?
    돈버는 조카들이 사촌 동생들 용돈 챙겨 주는거죠.
    돈을 엌굴에 던지다니.
    무식한...

  • 31. ㅎㅎ
    '18.2.12 9:26 PM (217.39.xxx.57)

    집안마다 다른 거죠 정답이 어딨나요..
    저희 외가는 아직도 (저 서른하나에 전문직. 결혼도 함) 만날때 마다 용돈에 세뱃돈 다 챙겨주세요... 할머니할아버지, 삼촌들 이모ㅎㅎ 워낙 여유로우시기도 하고 서로 사이가 가깝고 좋으네도 멀리 살아 일년에 두세번 보니 그런가봐요. 아직도 아기같고 그렇데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요 굳이 거절 안하구요. 결혼 후에는 신랑이 선물 챙겨드려요.

  • 32. ....
    '18.2.12 9:37 PM (119.69.xxx.60)

    우리집은 큰애 직장인 둘째 대학생인데 큰애가 조카들에게 용돈 챙겨줍니다.
    첫해는 각 오만씩 주더니 힘들다고 3만씩 3년째 챙기네요.
    조카 4명인데 올해 둘이 졸업하니 내년부터는 두명만 챙기라고 할려구요.
    저도 올해 까진 각 10만씩 세뱃돈 줄려고 준비했어요.
    내년 부턴 학교 다닌 애들만 챙길 겁니다.

  • 33. 명절에
    '18.2.12 10:04 PM (221.161.xxx.36)

    용돈땜에
    부담스럽네요. 한둘이라면 몰라도 열명가까이 때마다 줘야하고 입학 졸업 유학...보고싶어도 금전적으로 부담되는 명절입니다.

  • 34. 우린
    '18.2.13 1:57 PM (112.164.xxx.157) - 삭제된댓글

    형님네하고 우리인데 그냥 줍니다,
    그랬더니 조카가 울 아들한테, 즉 사촌동생에게 용돈을 주더라구요
    일년 그래봤자 15만원이라 그냥 줄렵니다,
    5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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