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항의도 못하고 너무 괴롭네요..
괴로워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8-02-12 17:33:56
차라리 쿵쿵대면 얘기라도 해볼텐데.. 하루걸러 딸이랑 엄마랑 싸워대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다 들려요.. 워낙 방음이 안좋은 아파트이긴한테 엄마가 딸에게 이년저년하는 소리부터 쌍욕하는소리 딸이 비명지르듯 소리지르는 소리 너무 괴롭네요.. 애들 공부하는데 이틀걸러들리니 애들도 힘들어하구요.. 너무 공포스럽게 싸워대는데 올라갈수도 없고.. 지금은 내쫓았는지 나가라는 소리에 이어 문쿵쿵대는소리에 복도에까지 나와 소리지르고.. 후... 애들은 싸유는 소리들리니 조심해달라고 하자하는데 참 .. 그집애가 울큰애랑 같은 학교 같은 학년 다니는중3이라 사춘기인것 같은데 얘기하자니 민망하기도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112.153.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2 5:38 PM (14.32.xxx.35)경찰에 신고하세요.
그게 힘드시면 경비실에 연락하시구요2. 경찰
'18.2.12 5:54 PM (210.100.xxx.239)소란죄로 신고하세요
3. ᆢ
'18.2.12 6:45 PM (175.117.xxx.158)사춘기 발광하나봐요
4. 엘리베이터에
'18.2.12 7:12 PM (220.116.xxx.156)써 붙이세요. 몇시에 이래저래해서 아랫집 못살겠다... 이렇게요.
호수만 쓰지말고 내용을 자세히 써서요.
공동주택이니, 서로 지킬 건 좀 지켜달라고
저도 맘 약해서 못하고 있지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