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녀 결혼적령기는 몇살이라고 생각하세요?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18-02-12 16:59:55

몇 살일까요?

그리고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몇살에 결혼하고 싶으신지..

82분들 생각 궁금해요/

여자도 어느 정도 사회적 입지를 다지고 결혼하게 되면 좀 늦어져도 될까요?

IP : 110.8.xxx.2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8.2.12 5:03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남자는 딱히 모르겟는데, 여잔 항상 출산이라는 걸 염두해 둬야죠.

  • 2. ㅇㅇ
    '18.2.12 5:05 PM (49.142.xxx.181)

    초혼평균연령이 나와있잖아요. 아마 그 비슷한 즈음 아닐까요..
    여자 30~31 남자 32~33 이정도 같든데요.
    요즘은 다 젊게 사니까 뭐 늦게 해도 상관은 없는데요.
    애기 낳을 생각하면 너무 늦으면 안될것 같아요. 낳는거야 40대에도 낳기야 하지만 아이 사춘기될 즈음에
    부모가 60근처면 힘들어요. 피차간에..
    겉으로야 예전보다 다 젊어 보이지만, 속까지 달라지겠어요? 나이들면 힘든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 3. ...
    '18.2.12 5:06 PM (61.252.xxx.75)

    그놈의 출산타령... 다 필요없고 여자는 씨받이 기능이 가장 큰가봐요.

  • 4. .....
    '18.2.12 5:09 PM (125.129.xxx.179)

    만날 하는 말.. 애 사춘기때 환갑 타령.ㅋㅋ

  • 5. ....
    '18.2.12 5:19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남자는 적령기 필요없고 여자만 씨받이 역할 때문에 어려야된다는 건 심하게 성차별적이죠.
    아버지 나이가 많을수록 자폐아가 많이 태어난다는건 학계에서 입증된 사실인데도 허구헌 날 남자는 늙어도 되고 여자만 씨받이 하기위해 어려야 된다고 주장하는 건 과학적이지도 않고 여성 폭력적인 발언이라 봅니다.

  • 6.
    '18.2.12 5:2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애낳을꺼면 35세 넘기지 말아요 산부인과에서 노산이라 늙었다고 ᆢ여잔 그저 씨받이 기능을 불리하기가 힘들어요
    애안으려면. 속편히 솔로요

  • 7.
    '18.2.12 5:20 PM (223.33.xxx.192)

    출산만 생각한다면

    정자는 세포 분열할때 오류가 적은 20대인 25~27세.
    난자는 아기 키울 체력이 좋은 31세까지 인거 같네요.


    하지만 현실적인 적령기는 요즘은
    여성31세 남성 32인듯 싶네요.



    그리고 추천하는 결혼해서 아기 키우기에 무리없는 나이는
    여성38 남성 40까지는 되는거 같아요.

  • 8. ...
    '18.2.12 5:23 PM (223.33.xxx.247)

    적령기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뭐 나이들어서 아기낳는 사람들이 돈 없는데 대챡없이 낳을까?? 젊어서 아기낳은 사람들 자기인생 저당잡혔다고 먄날 우는 소리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 9. ....
    '18.2.12 5:24 PM (223.38.xxx.238)

    남자는 늙어도 괜찮고 여자만 씨받이 하기 위해 어려야 된다는건 심하게 성차별적이죠.
    아버지 나이가 많을수록 자폐아가 많이 태어난다는건 학계에서 검증된 사실인데도 그런거 싹다 무시하고 남자는 늙어도 괜찮다고 주장하고 여자만 씨받이 기능해야 된다는건 과학도 무시한 여성 폭력적인 발언이죠.
    산부인과에서 노산을 분류하는건 아버지 나이는 어머니 나이보다 더 많기 때문입니다.

  • 10. ㅇㅎ
    '18.2.12 5:29 PM (118.221.xxx.32)

    ᆢ여잔 그저 씨받이 기능을 불리하기가 힘들어요

    이 댓글 혹시 남자분이 쓰신건가요?
    씨받이 기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병원에서 누가 노산이라고 늙었다고 하나요?

    제가 다니는 병원이 분만 전국1,2위 한다는 병원인데
    노산에 속하는 산모들 엄청 많다고 하던데요..

  • 11. ....
    '18.2.12 5:32 PM (61.252.xxx.75)

    여자는 애낳는 수태능력이 최우선. 성욕풀기좋은 온순함이 차선입니다.
    --------
    라는 82 댓글 이후

    여자는 그저 씨받이 기능을 분리하기 어려워요

    라는 댓글을 또 보네요.

  • 12. 결혼한다는
    '18.2.12 6:09 PM (183.102.xxx.77) - 삭제된댓글

    결혼한다는 의미에 출산도 포함된거 아닌가요? 그러니깐 고려하는거 같은데..
    경험자로 애 가지는거 힘든 일이고 낳는거 힘든 일이고 사춘기 지겹다라고 나오는데 아이들 사춘기 오면 정말 지금까지의 인생은 별거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로 심적으로 힘들고..왜냐면 부모 갱년기와 맞물려서 온 식구가 정신 못차리거든요. 몸과 마음이 다 지쳐서..

    그래서 누군가 결혼해서 애 낳고 살건데 그럼 언제 낳는게 좋아?라고 하면 되도록 빨리 라고 답해주고 싶고
    ..이건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남자도 늦게 하면 애 키울때 같이 힘들어 해요.

    난 애는 안낳고 싶고 그냥 둘이 살건데 언제 하면 좋을까?라고 하면 되도록 늦게..혼자 신나게 놀다 더 이상 놀것도 없고 재미도 없고 둘이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때 하라고 답해줄래요.

  • 13. 결혼한다는
    '18.2.12 6:12 PM (183.102.xxx.77) - 삭제된댓글

    결혼한다는 의미에 출산도 포함된거 아닌가요? 그러니깐 고려하는거 같은데..
    경험자로 애 가지는거 힘든 일이고 낳는거 힘든 일이고 사춘기 지겹다라고 나오는데 아이들 사춘기 오면 정말 지금까지의 인생은 별거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로 심적으로 힘들고..왜냐면 부모 갱년기와 맞물려서 온 식구가 정신 못차리거든요. 몸과 마음이 다 지쳐서..그래서 낳아서 키울거면 엄마아빠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그리고 아이한테 천문학적으로 돈 들어갈때 자칫 엄마아빠 퇴직할 나이 되면 난감해요..이거 막상 닥치면 진짜 큰 문제..돈 쌓아놓은 집 제외하고.

    그래서 누군가 결혼해서 애 낳고 살건데 그럼 언제 낳는게 좋아?라고 하면 되도록 빨리 라고 답해주고 싶고
    ..이건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남자도 늦게 하면 애 키울때 같이 힘들어 해요.

    난 애는 안낳고 싶고 그냥 둘이 살건데 언제 하면 좋을까?라고 하면 되도록 늦게..혼자 신나게 놀다 더 이상 놀것도 없고 재미도 없고 둘이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때 하라고 답해줄래요.

  • 14. 그래도
    '18.2.12 6:15 PM (119.70.xxx.204)

    30대초요
    애랑 나이차이가 너무나는건
    서로에게좋을게없는듯해요

  • 15. 30초
    '18.2.12 6:53 PM (223.33.xxx.137)

    여긴40대미혼많은데
    실제론 드뭅니다
    특히나 예쁘고괜찮다싶은아가씨들은
    30초엔 다가요

  • 16. dsds
    '18.2.12 7:17 PM (175.223.xxx.215)

    참 의미없는 질문
    각자 자기 때에 가는거에요
    요즘 적령기는 32세래 나도 딱그때 가야지
    하면 가집니까?

  • 17. 333222
    '18.2.12 8:46 PM (175.209.xxx.188)

    35세 전후

  • 18. ㅁㄴㅇ
    '18.2.12 10:09 PM (84.191.xxx.152)

    지금 적당해요.

    남자는 만으로 33세, 여자는 만으로 31세
    ......이것보다 늦어지면 아이 없이 지내는 시간이 너무 짧아지니까요.

    사실 육아만 생각하면 어릴 때 결혼해서 아이를 키울수록 좋지만요.
    20대라면 아이들이랑 뒹굴면서 뛰어놀 수 있는데
    30대 육아는 체력이 부족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387 문성근 트윗- 정형식씨, 귀하같은 동물이 판사 노릇하는 6 탈옥재용 2018/02/12 2,656
779386 이명박그네가 금최고로.비쌀때 투자해서 세금날린돈 어마무시하다던데.. 1 카더라 2018/02/12 1,207
779385 얼큰한 것 좀 알려주세요 27 부탁 2018/02/12 4,004
779384 스트레스가 심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거죠? 3 스트레스 2018/02/12 1,657
779383 여러분~ 평창 동계 올림픽은 이명박이 유치했습니다~ 9 고맙다 2018/02/12 2,718
779382 중학교 2학년 시험지 어디에서 구할수 있나요? 4 가고또가고 2018/02/12 959
779381 다른집도 남매끼리 남남처럼 지내나요? 21 122018.. 2018/02/12 7,852
779380 삼지연 서울 공연 티비로 보고 싶어요 1 . . 2018/02/12 665
779379 아이가 가고싶던 유니버셜 갔는데 5 ㅁㅁ 2018/02/12 2,874
779378 평창올림픽의 ‘어느 커플’… 文대통령 부부의 다정한 모습.jpg.. 10 부러버 2018/02/12 3,605
779377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것이 이런거군요 2 물김치 2018/02/12 1,673
779376 MB가평 별장, MB와 같이 지었다..11년 전 결정적 증언 1 기레기아웃 2018/02/12 1,183
779375 고현정 본인이 결백하다면 기자회견 열어 입장 표명하면 될텐데 11 ㅇㅇ 2018/02/12 3,791
779374 생수 vs 정수기 어떤 걸 마셔야하나요? 15 ........ 2018/02/12 4,121
779373 집에서 보쌈(수육) 해먹을때 채소2가지면 충분해요^^ 5 쌈싸드셔 2018/02/12 2,311
779372 딴지에서 수자원공사 문서파기 제보하신 분 돕기하고 있어요 31 둥이맘 2018/02/12 3,435
779371 에어콘 지금사면 좀 쌀까요, 3 ㅜㅜ 2018/02/12 1,418
779370 통 북어 유통기간 알려주세요 덩실이 2018/02/12 524
779369 정신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양육자의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21 ㅣㅣ 2018/02/12 5,473
779368 매운거 먹고 속쓰리면 7 33 2018/02/12 1,221
779367 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신 대통령 8 유니스트 2018/02/12 2,764
779366 불번가 떡복이 어때요? 1 불번 2018/02/12 701
779365 부침개 안느끼하게 만들려면? 3 ㅇㅇ 2018/02/12 1,584
779364 국군이 국민 719명을 학살..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 3 전쟁은안된다.. 2018/02/12 1,046
779363 조카들 세배돈 액수 8 시세 2018/02/12 4,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