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씩 장국영은 왜 자살했는지 떠오르지 않나요?

생각 조회수 : 6,205
작성일 : 2018-02-12 13:19:54

한번씩 장국영 생각나요

2003년도에 소식 들었을땐 그저 멍했던거 같은데..

세월이 15년이나 흘렀다는게 안믿기네요


장국영이란 사람 지금 찾아봐도 반짝반짝해서 맘이 울컥해요

너무 멋진 남자는 이세상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육신은 이미 다 썩었고 바람과 물과 나뭇잎이 되어있을까요


장국영을 보면서 죽음의 의미를 새삼 소스라치게 다시 느껴봅니다

사람은 죽으면 정말 끝이네요

모든것이 죽는다는것 하나로 끝


계속 시간은 흐르고 언제쯤 모든 역사는 멈추는걸까요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죽어버리는일은 우주대폭발 아님 없을텐데

시간은 계속 수천년 흘러가는걸까요


묘해지고 몽롱해지는 기분..

장국영은 세상에 없네요 옛날 그의 영화를 보면 기분이 너무 이상해져요

IP : 121.130.xxx.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8.2.12 1:38 PM (211.245.xxx.178)

    작품은 남아있으니까요.

  • 2. 장국영
    '18.2.12 1:45 PM (175.198.xxx.115)

    15년 팬이었어요. 투유 초컬릿 때부터...
    저는 타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요.

    1. 자살 방법이 투신이라는 점
    - 장국영의 고소공포증은 유명하죠. 죽을 사람이 자살 방법으로 자신이 가장 질겁하는 방법을 선택하다니요
    2. 죽기 10분전 매니저랑 통화에서 '주차장'에 있다고 대답한 점
    - 장국영 체구의 남성 걸음으로 실험해봤더니 주차장에서 호텔방까지 9분 걸리더랍니다.
    3. 24층에서 뛰어내렸는데 즉사하지 않은 점
    - 당시 기사를 찾아보시면 모두 "병원으로 옮긴 후 숨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4. 24층에서 뛰어내렸는데 사지 모두 멀쩡하고 후두부에만 출혈이 있었던 점 - 행인이 장국영인 걸 알아보고 신고할 정도로
    5. 저녁 6시 시내 한복판 호텔 24층에서 뛰어내렸는데 목격자도, 쿵 소리를 들은 사람도 없다는 점.(행인이 신고)
    6. 유서가 겉옷 안주머니에서 발견됨
    - 왜 굳이 유서를 써서 호텔방에 곱게 놔두지 않고 훼손될 자기 몸에 지니고 투신?
    7. 유서 내용이 기사마다 틀림
    - 이건 제가 직접 확인해 본 겁니다.
    8. 죽기 2시간 전에 헬스를 마쳤음
    - 죽고 싶은 사람이 헬스? 심박수 올려놓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호텔방 와서 자살?
    9. 그날 저녁에도 배드민턴 약속이 있었음.(이건 당학덕의 주장이라 미심쩍긴 하지만)
    10. 당시 사스가 유행이었는데 마스크 꼭꼭 착용하고 다님. 그날 점심에 만난 지인에게 마스크 안한다고 폭풍 잔소리.
    - 지인이 말이 안된다며 인터뷰

  • 3. 소문
    '18.2.12 1:54 PM (114.169.xxx.212) - 삭제된댓글

    당선생이 장국영에게 다른 애인이 생길 것같아서 유산 때문에 죽인거 같다던데 아닌가요

  • 4. ㅁㅁㅁ
    '18.2.12 2:00 PM (60.247.xxx.34) - 삭제된댓글

    유산 800억중에 절반이 당선생에게 갔군요 흠...

  • 5. 장국영
    '18.2.12 2:00 PM (175.198.xxx.115)

    11. 장국영 사후 450억 정도 되는 장국영의 재산은 재산관리인이었던 당학덕에게 전액 상속됩니다.
    -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냐면,
    당학덕은 장국영의 오랜 친구로, 동성 애인 의심을 받기까지 했던 사람입니다.(장국영은 분노하며 부정)
    그의 죽음 몇 달 전부터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돌기 시작합니다.
    장국영의 생일파티에도 안 나타나구요.
    (사실 위의 배드민턴 약속은 당학덕의 주장이니 미심쩍죠.)
    그런데 장국영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당학덕이 나타나서 우리는 연인이었다 공표합니다. 그리고 재산을 전액상속받죠.
    장국영은 평소 자선과 기부에 관심이 많아 매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자선공연을 할 정도였습니다. 같이 작품을 한 아역 배우들, 스텝들의 인터뷰를 보면 어려운 동료들에게 늘 관심과 선물, 경제적 도움 등을 베푸는 사람이었구요.
    그런 그가 기부도, 그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지인들도, 10형제나 되는 친족들에게도 누구에게도 1원 한푼 안 주고 최근에 사이가 틀어진 당학덕에게 전액 상속이라.... 미심쩍지요.

    12.장국영은 평소 삼합회(홍콩 마피아)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삼합회를 영화계에서 퇴출하는 운동을 해왔기 때문인데요,
    홍콩 영화계는 삼합회가 꽉 잡고 있는데, 특히 8-90년대까지만 해도 총 들고 제작사 사무실 쳐들어가 도장찍게 만드는 건 기본, 여배우 납치 강간(유가령 납치 강간 사건)도 자행되는 아주 막장 바닥이었죠. 홍콩 영화 퀄리티가 널을 뛰고 명배우들이 말도 안되는 작품에 출연하는 건 이런 이유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정화해보고자 유명 배우들이 총대를 맵니다. 선두에 장국영이 있었구요.(장국영은 드물게 태생부터 삼합회랑 무관하게 데뷔한 인물였습니다. 아무래도 집안이 돈이 많아서였을까?) 주윤발, 주성치, 양조위 등도 삼합회에 반대하는 배우들입니다.
    한마디로 삼합회에 찍힌 거죠.

    13. 반면 당학덕은 장국영 사후 삼합회 행사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 6.
    '18.2.12 2:03 PM (121.130.xxx.60)

    175.198님같은 타살 의심도 많더라구요
    그렇게치면 장국영은 주차장에서 누군가에게 후두부를 가격당해 쓰러졌고 호텔앞으로 옮겨다놨단건데
    거기가 무슨 시골 묘지터도 아니고 유명 호텔 지하주차장에 CCTV 사람하나 없었을까요
    또한 살인은 했다해도 호텔앞까지 어떻게 옮기나요 무슨수로 도대체 사람눈 죄다 피하면서
    어떻게 옮기죠 불가능에 가까운 스토리에요

  • 7. 장국영
    '18.2.12 2:04 PM (175.198.xxx.115)

    윗님 장국영 유산이 800억인가요? 저는 450억이 전액이다, 이렇게 들었어요.
    그럼 11번 내용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아무튼 당선생이 저만큼을 상속받은 건 기사에 많이 나와있어요. 미심쩍죠..

  • 8. 장국영
    '18.2.12 2:18 PM (175.198.xxx.115)

    흠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홍콩에서 삼합회 위력이 엄청나다고 하니.. cctv나 목격자 건은 매수 했다고 치더라도, 시신을 길가에 옮기는 이런 부분은 잘 설명이 안되죠..
    그런데 투신 건도... 의심스럽긴 마찬가지라서요.
    부검없이 서둘러 화장해버렸으니 사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게 없는 거죠. 최소 의문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다 적진 않았지만 다른 의심스런 정황들도 있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검색해 보세요.

  • 9. ...
    '18.2.12 2:19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장국영 팬은 아니었는데 첨밀밀 주제가 부르는 동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눈빛이.. 반은 저세상 사람이더라구요. 저 때가 정확히 죽기 얼마전인지는 모르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받지 않고 저상태로 우울증이 진행됐더라면 충분히 자살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돼요.

    https://www.youtube.com/watch?v=1Ze9J9Yg4m0&feature=youtu.be

  • 10. ㅁㅁㅁ
    '18.2.12 2:38 PM (60.247.xxx.34) - 삭제된댓글

    네 800억중 절반은 당선생에개
    나머지는 누나들과 조카들에게 나누어졌대요
    유언대로...

  • 11. 장국영
    '18.2.12 2:48 PM (175.198.xxx.115)

    점셋님.. 딴지 걸려는 건 아니고요, 장국영의 실생활은 작품속 모습과는 좀 달랐다고 합니다. 지인들의 이야기로는 외향적이고 오지랖 넓고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쾌활한 성격이었다 하구요. 언젠가 패왕별희의 데이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그런 말도 했어요. 데이는 작품속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지만, 나는 아니다 라고.. 그렇다고 우울증이 있었을 거란 것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자살로 결론내리기엔 의혹이 너무 많은데 조명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만일 타살이라면, 죽는 순간까지 늘 그랬듯이 열정적으로 살았을 한 사람이고 억울하게 생을 강탈당한 사람일텐데... 마치 생을 포기한 사람인마냥 너무들 쉽게 결론내리는 게 말이죠..

    그리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사진으로 보면.. 여기 24층서 투신해서 어떻게 땅으로 착지할 수 있을까 싶게 생긴 케이크 구조이긴 합니다.

  • 12. 장국영
    '18.2.12 2:53 PM (175.198.xxx.115)

    ㅁㅁㅁ님 그렇군요. 그럼 제가 쓴 의혹 중 11번은 삭제해야겠네요. 수정기능이 없어 놔둡니다.
    원글님은 조용히 추모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여러번 끼어드네요. 이제 여기까지 할게요.
    살았으면 환갑도 지났을 그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필모는 더 궁금하구요..

  • 13. .......
    '18.2.12 2: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2002년 초부터 우울증 증상이 육체적으로 엄청 괴롭게 나타났다고.
    2002년 말에 한번 자살시도를 했으나 실패..
    2003년 들어서면서부터는 더 심해져서, 아예 삶의 끈을 놓아버림.

    장국영이 누나 집에서 정신과 의사 불러 진찰받곤 했는데..
    의사가 장국영 누나한테
    우울증엔 종류가 있는데 당신 동생은
    뇌호르몬이 원인이라고 했다고..

  • 14. .....
    '18.2.12 2: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게 궁금해서 2년 전쯤 찾아봤더니..
    2002년 초부터 우울증 증상이 육체적으로 엄청 괴롭게 나타났다고.
    2002년 말에 집에서 한번 자살시도를 했으나 실패..
    2003년 들어서면서부터는 더 심해져서, 아예 삶의 끈을 놓아버림.

    장국영이 누나 집에서 정신과 의사 불러 진찰받곤 했는데..
    의사가 장국영 누나한테
    우울증엔 종류가 있는데 당신 동생은
    뇌호르몬이 원인이라고 했다고..
    참.. 이 누나 몇 개월 전에 운명하심..

  • 15. .....
    '18.2.12 3:0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중화사이트 눈팅해본 결과

    1. 당씨는 그 나라에선 장국영 배우자 입지임. 20년정도 사귀었으니 당연..
    2. 당씨 이미지도 좋음.
    3. 당학덕 삼합회로 검색해보면 하나도 안 뜸(이건 여러분이 한번 해보시길). 대체 왜 당학덕이
    삼합회랑 연관있단 루머가 이렇게 질기게 있는 건지 의문 들 정도.
    그리고 여러분이 장국영이라면 삼합회를 그렇게 혐호하면서 삼합회랑 노는 놈이랑
    그렇게 잘 지낼 수 있나요?
    4.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장국영이 우울증으로 고통이 얼마나 막심했나 알 수 있음.
    5. 당학덕이 유산받은 건 장국영이 변호사 만나 유서를 써뒀기 때문.
    6. 장국영 부고 알림 기사에 당학덕 '진실한 사랑'으로 등장.

  • 16. .......
    '18.2.12 3:1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혐호x 혐오o
    요즘 번역기도 대강은 쓸만하니
    켜놓고 sogou, 바이두 가보세요.

  • 17. 그런데
    '18.2.12 3:18 PM (112.164.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장국영 우울증 심해 보였어요
    영화찍을 때만 활기차고 웃은건 아닌지요
    눈빛이 늘 처연하잖아요

  • 18. ........
    '18.2.12 3:2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 음모론 하나하나 반박해볼까 하다 저정도면 종교다 싶어 그냥 관둘랍니다.

  • 19. 저 위에..
    '18.2.12 3:43 PM (114.204.xxx.6)

    저 월량대표아적심 부를 때가 1997년인데
    그땐 우울증과는 상관 없을 때예요.
    눈빛이 워낙 맑아서 아마 그렇게 보일 수 있긴 해요. ㅎ
    저는 나이들어서도 저렇게 맑고 아름다운 눈동자를 가진 사람을
    아직도 본 적이 없어요.
    그게 장국영이 영원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하구요...

  • 20. ....
    '18.2.12 4:11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죽으면 끝이지만, 산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진부한 멘트 같지만, 그는 노래로 영상으로 남아있고, 또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살아있어요.
    산다는걸 포기할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모든 것이 무기력해질 때, 나를 일으키는게 너무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돌아가신 아버지와 일찍 떠나버린 그리운 친구를 생각합니다.
    내 안에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움직여요.
    성취와 좌절이, 기쁨과 슬픔이, 아름다움과 추함이 결국에 사라질 것인데, 모든 것이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 하지만, 사는 동안 그들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다는 바램에 결국 일어섭니다.
    세상에 그들을 기억하는 몇 안 되는 사람,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깊이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을 사람 중 하나가 나이기 때문에, 그들의 기억이 머물 나를 다듬으려 애쓰곤 합니다.
    그들은 떠났고, 닿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사랑이지만, 어쨌든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함께인거죠.
    시간이 흐르고 결국 언젠가는 나도 그들도 모두 잊혀져가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의 고리는 잘 가꾼다면 이어져가겠죠.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삽시다...

  • 21. 제생각엔
    '18.2.12 4:22 PM (221.155.xxx.108)

    삼합회가 장국영 타살.
    유산은 당학덕이 받는 것처럼 해서 삼합회가 탈취.
    아마 그리된거 아닌가 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19 양양 솔비치 패키지상품은 어느여행사에서 팔까요 2 땅지맘 2018/02/12 1,232
779218 평창올림픽 개막식 다녀왔어요~ 17 감기 뚝 2018/02/12 5,587
779217 박근혜, 김정일에 편지 공개… 4 대박종북이네.. 2018/02/12 1,628
779216 다스뵈이다.. 파파이스때 보다는 확실히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10 ... 2018/02/12 1,468
779215 이런 경우 도와주세요~ (초등입학 문제) 8 ... 2018/02/12 893
779214 요가복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8/02/12 2,288
779213 비싼 세제 쓰면 잘 빨리나요? 4 .... 2018/02/12 1,712
779212 탄핵이 안됐다면 5 만약 2018/02/12 1,399
779211 중딩 고딩 남매애들 서로 친구 오면 방에서 안나오나요? 2 중고딩 2018/02/12 1,304
779210 정말 세계 최강대국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 김홍걸 트윗 15 기레기아웃 2018/02/12 3,835
779209 남편이 여직원과 출장가서.... 97 아줌마 2018/02/12 37,526
779208 안방 화장실 타일에 금이 갔어요. 2 2018/02/12 6,140
779207 국회의원 시급7530원 주자靑청원 20만명 육박 2 ㅋㅋㅋ 2018/02/12 742
779206 보일러 교체. 3 교체 2018/02/12 1,050
779205 무릎관절 수술 병원 추천 및 수술후 관리등 문의 드립니다. 6 이명숙 2018/02/12 1,274
779204 냉장고 어디서 구입하세요? 3 고민 2018/02/12 1,302
779203 함소원 76 ..남편 94 33 ... 2018/02/12 24,118
779202 피부 간지러워 약 드시는 분들~ 10 .. 2018/02/12 2,812
779201 작지만 확실한 행복, 여러분의 소확행은 무엇인가요? 28 소확행 2018/02/12 4,570
779200 한번씩 장국영은 왜 자살했는지 떠오르지 않나요? 10 생각 2018/02/12 6,205
779199 아이가 내 결점을 콕찍어 말하면 서운해요 5 --- 2018/02/12 1,182
779198 Fedex, starbucks 불매 운동은 시작된건 맞나요? 4 할땐 제대로.. 2018/02/12 1,037
779197 윤아는 참 밝아요 17 .. 2018/02/12 5,400
779196 아,,,,북한 사람들이 여러번 울게 만듭니다.ㅠ 56 2018/02/12 7,330
779195 이런 순간 보려면 외신을 뒤져야한다는 2 기레기아웃 2018/02/1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