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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갱이가 이런 말도 했다네?

고첩?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8-02-12 00:32:37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단과 북측의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IP : 211.243.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2 12:34 AM (58.230.xxx.110)

    애비는 남로당
    딸은 김정일에 러브레터
    일관성있네~

  • 2. ㅇㅇ
    '18.2.12 12:36 AM (223.62.xxx.43)

    503이 보낸 연서 ㅋㅋ

  • 3. 지시하래
    '18.2.12 12:44 AM (221.155.xxx.140)

    503이 을이네요ㅋㅋ

  • 4. ..
    '18.2.12 12:47 AM (223.38.xxx.226)

    우리 유신공주가 한 때 애틋했네.
    빨갱이가 빨갱이에게...
    잘들 놀았구먼

  • 5. ㅇㅇ
    '18.2.12 12:51 AM (112.155.xxx.91)

    빨갱이 소리 좀 집어치면 안될까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올드하게 들립니다. 503이 종북으로 표 결집시켜 당선되지 않았나요? 종북=빨갱이. 진짜 어이없는 글에 댓글들이네요

  • 6. ...
    '18.2.12 12:53 AM (218.236.xxx.162)

    503이 쓴 편지를 대선 때 문재인님이 쓴거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렸었죠 뒤집어씌우기는 그들의 습관인 듯

  • 7. 올드하든 말든
    '18.2.12 1:16 AM (223.38.xxx.226)

    빨갱이를 빨갱이라고 하지 뭐라고 하지?
    빨갱이 아닌 사람을 빨갱이로 모는 것들과 그 떨거지들에게 이게 진짜 빨갱이라고 알려줘야죠.
    그래야 함부러 빨갱이 소리 못 하조.

  • 8. 아무리 뻘짓으로 물타기 해도
    '18.2.12 1:55 AM (223.62.xxx.87)

    빨갱이라면 문재이니랑 문빠 노빠를 떠올릴 수 밖에 없음.

  • 9.
    '18.2.12 2:20 AM (61.83.xxx.246)

    박사모늙은이들 일베충들이 읽어보면 좋겠어요 누가 빨갱인지ㅉㅉ

  • 10. 진주이쁜이
    '18.2.12 2:20 AM (125.190.xxx.213)

    ㄴ ㅋ 네가 추종하는 그네가 쓴 글이래
    이 빨갱아

  • 11. 어머
    '18.2.12 5:39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왜 앞에는 빼먹었어요ㅋㅋ
    친애하는 위원장님
    이게 빠졌잖아요

    503이 친애한다는데ㅋㅋㅋ

  • 12. 엉뚱한 사람이
    '18.2.12 5:41 AM (59.6.xxx.151)

    떠오르는 건
    너님이 실질적 문맹에 해당하기 때문임 ㅋ
    슬프기야 하지만 뭐 너님이 내 자식도 아니고 글 읽고도 그러는 성인이면 어쩔수 없지.
    문맹이 죄는 아니니까.

  • 13.
    '18.2.12 9:32 AM (210.96.xxx.161)

    이걸 그네가 썼어요?
    연애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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