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평대 구축 아파트에서 30평 주복 왔더니
일단 사람들이 왜 건조기 사는지 알겠고요.
베란다가 코딱지만하니 사는 거였네요;;
집에서 뭘 해먹고 싶은 맘이 안 생기네요.
주방이 넘나 작고 뒷베란다에 뭘 쟁여둘수가 없고 튀기고 볶으면 바로 거실에 냄새 다 퍼지는ㅠㅠ
반찬배달이니 소포장 야채니 왜 필요한가 했더니
이런데선 필요한 거였어요.
1. 흠
'18.2.12 12:20 AM (49.167.xxx.131)주복 30대평는 일반아파트 20평대처럼 좁더라구요
2. ...
'18.2.12 12:20 AM (223.62.xxx.34)이런글 정말 부끄럽다~
3. 심미
'18.2.12 12:22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뭐가 부끄러움? 사실그대로 말하는데.. 윗님이 베베꼬인듯
4. 좋은점은
'18.2.12 12:24 AM (39.7.xxx.56)수납이 너무 좋아요.
천장 끝까지 장이 여기저기 있으니 막 넣어두기 좋음...
그래도 확실히 베란다 없는건 불편하다는걸 깨달았어요5. 모모
'18.2.12 12:25 AM (222.239.xxx.177)맞아요
주상복합은 우리 한국식 살림에는
많이 불편해요6. ..
'18.2.12 12:27 AM (124.111.xxx.201)딴지가 아니고요
도대체 사전에도 없는 구축아파트란 말은 누가 만든겁니까?
오래전에 지었다는 뜻으로 구축이란 말은 없어요.7. 네
'18.2.12 12:30 AM (39.7.xxx.56)신축의 반대말로 쓰는 신조어죠.
8. ㅋㅋ
'18.2.12 12:30 AM (39.7.xxx.20)신축의 반댓말 구축인가보네오
9. ㅋㅋ
'18.2.12 12:31 AM (39.7.xxx.20)그리고 좁은 집에서도 지지고 볶고 잘 해먹습니다
적응되면 괜찮을거 같으세요 ^^10. ..
'18.2.12 12:38 AM (124.111.xxx.201)신축의 반댓말로 구축이란 말은 없어요.
11. 에공
'18.2.12 12:43 AM (112.150.xxx.63)신축의 반대말은 구옥이죠
구축이라니....12. 에공
'18.2.12 12:44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구옥4
명사
1
[같은 말] 고가1(古家)(지은 지 오래된 집).
살림은 오래되고 불편한 구옥을 방방이 세를 놓아 근근이 꾸려 가는 형편이어서 장남을 데리고 살 엄두도 안 냈다.13. 에공
'18.2.12 12:45 AM (112.150.xxx.63)구옥
명사
[같은 말] 고가1(古家)(지은 지 오래된 집).
예 : 살림은 오래되고 불편한 구옥을 방방이 세를 놓아 근근이 꾸려 가는 형편이어서 장남을 데리고 살 엄두도 안 냈다.14. 맞아요
'18.2.12 1:03 AM (211.209.xxx.57)우리집이 15년된 40평대 아파트구요 내 친구집이 5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새로 지은
주상복합 30평인데요 수납공간과 내장재 화려한 건 친구집이구요
살림하기 편하고 따뜻하고(정남향이라) 여유공간 많은 건 우리집이에요.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화단이 있고, 수목이 많고 베란다가 있는 아파트를 선호하구요
친구는 그런 거 상관없이 새로 지은 고층을 좋아해요.15. ..
'18.2.12 1:03 AM (211.212.xxx.118)신축의 반대는 기성 주택. 혹은 기존 주택. 오래된 집이라면구옥. 대체 구축이란 말을 왜 쓰는지 ㅠ
16. 걍
'18.2.12 1:10 AM (119.66.xxx.76)오래된 아파트라 하면 다 알아 들을 껄..ㅋㅋㅋ
17. 너무이상한단어
'18.2.12 1:19 AM (112.171.xxx.159) - 삭제된댓글구축.. 대체 뭘 쌓아올린다는건지 볼때마다 이상해요
주복은 나이들어 밥도 잘 안해먹고 사먹게 될때쯤 들어가살면 좋을듯해요18. 매일 신문읽는 일인
'18.2.12 1:25 AM (211.172.xxx.154)저도 살다살다 구축이란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신조어라고???
19. snowmelt
'18.2.12 1:33 AM (125.181.xxx.34)제목을 보자마자 의학 용어 '구축'이 먼저 생각나네요.
성형 부작용 후기를 너무 많이 봤나 봅니다. ㅋㅋ20. ㅉㅉ
'18.2.12 1:47 AM (73.95.xxx.198)신조어 좋아하시네...
21. 지나가다가
'18.2.12 1:49 AM (219.255.xxx.45)요즘 건설되는 일반 아파트도(4-5년전것도 마찬가지) 10여년전 지어진 아파트 보다
많이 작습니다...14년 정도된 동작구 32평형 살고 있는데 같은평형이라도 이사 가볼까
싶은 생각에 상도역과 흑석동쪽에 대단지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청약하려고 모델
하우스 가봤습니다.35평형이라고 하는데 지금 사는 아파트보다 아주 좁더군요.
공짜로 베란다 확장 해준다고 하는데 확장을 안하면 너무 좁습니다.왜 무상 확장을
해주냐하면 오래전에 서비스로 주어졌던 베란다가 없어진겁니다. 웃기는게 확장한
집이 지금 사는집 베란다 뺀 내부 면적보다도 작아보이는 겁니다.새 아파트 모델하
우스의 작은방들을 보니 침대 하나에 작은 책상 하나 간신히 놓을 정도더군요.
우리집 작은 문간방은 애들 책상으로 회의용 탁자(1800*800MM) 한개와 1700*800 일반
나무 책상을 한개 놓았습니다.책장도 세개나 놓았는데 그래도 넓습니다.
나머지 작은방도 약간 작지만 새 아파트보다는 훨씬 넓습니다.(새 아파트는 확장
사는 아파트는 확장 안함) 새아파트로 동일 넓이로 이사 가려면 40평대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암튼 같은 일반 아파트도 지어지는 년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10여년도
전에 지어진 아파트도 서울과 일산,부천 같은데도 다릅니다.경기도가 서울보다
더 넓더군요...22. 좁아요
'18.2.12 1:56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서울은 아파트 베란다면적 규제해서 그래요. 미관 살린다고 아파트 외관을 다양화하게 했죠. 다섯살 훈이가... 2000년도 초반 광폭 베란다 아파트로 찾으세요.
23. 구축
'18.2.12 4:35 AM (220.85.xxx.206)전 딱 의미전달받아서 생각도 안했는데
82님들.. 항상 전체 주제보다 작은꼬투리에 불편하신..ㅜㅜ
언어는 원래 만들어지고 변하고하지 않나요~^^24. 구축을
'18.2.12 5:46 AM (211.245.xxx.178)주복의 반댓말로 이해했네요.
구축이란말 조만간 너도나도 쓰겠어요.
그냥 기존 아파트라고 했어도 됐을텐데요.25. 팔일오
'18.2.12 7:15 AM (121.166.xxx.214)윗님처럼 왠 꼬투리
부동산선 흔희 쓰는 말을 ..시엄니 참 많네요26. --
'18.2.12 7:27 AM (220.118.xxx.157)가즈아~도 쓰고 빼박도 쓰고 멘붕도 쓰고 물빨도 쓰는데 구축이란 말을 쓰면 안된다는 건 또 뭔지요?
앞에 나오는 말들 다 사전에 나오나요?27. ㅇㅇ
'18.2.12 7:56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건조기 반찬배달 소포장 야채가 집이 작고 베란다가 작아서 생기는 현상이라면 시야 역시 너무 좁으신듯.
28. ㅇ
'18.2.12 8:04 AM (116.124.xxx.148)40평대 예전아파트 살다가 서른평대 주복으로 가면 누구나 원글처럼 느낄거예요.
베란다가 제일 아쉽죠.29. ....
'18.2.12 8:53 AM (125.186.xxx.152)34평 모델하우스 가보면
아이방에 참대.책상 제대로 있는 경우가 없어요.
한방은 침대만, 한방은 책상만.
침대랑 책상이 다 있는 경우는 책상이 일반 사이즈가 아니고 벽에 붙은 간이 책상 같은거..
그 공간 다 어디갔나보면 안방 드레스룸 늘린거??30. 어쩌라고요.
'18.2.12 3:01 PM (111.65.xxx.205) - 삭제된댓글ㅋㅋ 그보다 더작은집에서 밥해먹는데...못해먹을건 뭐죠?ㅎ
음식하면 다 음식냄새나는거아닌가..
집이작아서 반찬배달해야겟다는 거 좀 웃겨요31. 그게
'18.2.12 4:05 PM (112.164.xxx.157) - 삭제된댓글구축은 뭘 쌓다라는뜻 아닌가요
신축의 반대가 아니라
그래서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거지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생각없는거고32. 그냥
'18.2.12 4:41 PM (39.7.xxx.66)30평 새집 좁다 좁다 하니 심기가 불편한 분들이 많은거..
33. ~~
'18.2.12 4:43 PM (61.72.xxx.67)베란다 넓고 수납 많으면, 물건 쟁이게 되죠..
공간 부족한대로 꼭 필요한 물건만 두는 미니멀리즘도 좋은 것 같아요.
전 베란다 넓고 광있는 아파트 살다가, 주복은 아니지만 전부 확장된 아파트 살면서 물건 줄이는 것만 해답이라고 깨달았어요.34. //////
'18.2.12 4:45 PM (58.231.xxx.66)언어는 살아있어요.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게 바른 단어가 됩니다만...
요즘 젊은이들 왜때문에. 란 단어게 확 깨는데,,,다들 쓰더라구요.
설거지도 사실 틀린 단어였지만 지금은 맞는 단어가 된 것처럼 신축의 반댓말은 구축이 될거라고 보네요.
ㅎㅎㅎ
구축하다와 구축. 절대 틀리잖아요. 한개는 동사이고 하나는 명사인데.
원글님 정말 ㅠㅠ 지금 주복같은 아파트 33평대에 들어가게 생겼는데 정말이지...확 깨는 말 이었어요.
와아아앙...ㅠㅠ35. 음
'18.2.12 4:47 PM (122.42.xxx.24)그래도 전 구축 큰평수 베란다 앞뒤로 넒은거 보담
친구분처럼 주상복합작은평형이나아요
베란다 넓어봤자 이거저거 쌓여가면서 짐만 늘어서 싫더라구요
어차피 나이들수록 잘 안해먹잖아요..집에서 잔치치루는 집도 드물고..주복이 훨좋을듯요36. 에효
'18.2.12 4:57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구축 : 얽고 쌓다. 構築. 한자어에요
신축 : 새로 쌓다는 한자어 이지만
신 新 새것 대한 반의어는
구 舊 옛 구 에요.
새것과 예전이 시간 개념이 들어가 반의어가 되는거죠.
그런데, 신구의 조화처럼
신구를 반의어 묶음이라 생각해
구축을 신축의 반대로 말하는건
언어 파괴죠.
기존 것을 차용하지 말고
차라리 급식체처럼 새로운걸 가져다 쓰는게
보기 안불편해요
언어는 변하는게 맞는데
구축 처럼
한자를 차용해 고유어를 짬뽕시킨
정체불명의 말로 대체될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말이 없어서
이두 쓰는 시절 아니잖아요.
흐름상 말귀를 알아들어도
어린 학생들처럼 언어파괴 시키는건
보기 별로에요.
오죽하면 국립국어원에 질의까지 올라올까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8ABF782C239386...
글쓰는게 뭐가 급해
오래된 아파트, 옛 아파트 등
한글 고유 대체어가 있는데
굳이 골라 쓸건 아니지 않나요?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아도
급식체면 어린 애들이 창의적이라고 칭찬할 수나 있지
구축은 뭐라 좋은 쪽으로 해석하기도 그래요.37. ㅡㅡ
'18.2.12 5:00 PM (223.33.xxx.192)구옥이 맞는데 구축이라고 하면 무식해보여요.
한자로 된 단어라서
새로지은집. 신축
오래전에 지어진 집.구옥 인거잖아요.
구축이 무슨 언어는 살아있다는 둥 신조어마냥 옹호하시는분 이상해요.
그럼 새로나온 신상의 반대말인
오래전에 나온 제품은 구상 인가요?38. 음
'18.2.12 5:20 PM (1.233.xxx.167)원글님 당황하실듯. 주복의 한계를 토로했는데 용어에 관심이 집중됨.
용어의 대란에 거들자면 축이라는 단어가 막 지어놓은 개념이 있어서 새로 막 지은 집은 가능해도 예전에 막 지은집이라는 말은 불가능한 듯 싶어요.39. ㅇㄱㄹㅇ
'18.2.12 5:23 PM (221.167.xxx.147)남의 틀린 문법에 민감한 사람은 고약하고 폐쇄적인 성격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ttp://m.huffingtonpost.kr/2016/04/04/story_n_9607076.html40. 지나다가
'18.2.12 5:23 PM (1.221.xxx.122)원글님 말 동감이요~
음식하고 싶은 생각 안 드는 이유는,
주상복합은 대부분 환기가 잘 안됩니다.일반 아파트처럼 베란다가 크지 않고 베란다 창문이 다 열리지 않아요~
(열 수 있는 창문이 매우 작고 그나마 활짝 열리지도 않는 곳이 많음)
그래서 음식 하면 냄새가 잘 안 빠져요~ ㅠㅠ41. 나원참
'18.2.12 5:26 PM (138.197.xxx.15) - 삭제된댓글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도 못하면서 언어가 살아있다며 훈계는 왜 늘어놓는지.
무식한 부동산쟁이들이 지어낸 전혀 말도 안되는 말에 옹호가 늘어졌네요.
그리고 언젠가 보니 어느 님께서 구축하다의 구축도 일본식 한자니 안쓰는 게 낫다 하시더라고요.42. 구옥은
'18.2.12 5:26 PM (221.167.xxx.147) - 삭제된댓글아파트가 아니라 주택 느낌이라 구축이라 하더라구요.
나만 똑똑하구 너는 구옥 뜻도 몰라 이런마음으로 댓글쓰신거 설마... 아니죵? 아닐거예요. 그쵸?^^
실제 옥 한자어가 그런집을 의미하게 만들어졌고.43. 구옥은
'18.2.12 5:27 PM (221.167.xxx.147)아파트가 아니라 주택 느낌이라 구축이라 하더라구요.
실제 옥 한자어가 그런집을 의미하게 만들어졌고.
나만 똑똑하구 너는 구옥 뜻도 몰라 이런마음으로 댓글쓰신거 설마... 아니죵? 아닐거예요. 그쵸?^^44. 나원참
'18.2.12 5:29 PM (138.197.xxx.15) - 삭제된댓글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도 못하면서 언어가 살아있다며 훈계는 왜 늘어놓는지.
무식한 부동산쟁이들이 지어낸 전혀 말도 안되는 말에 옹호가 늘어졌네요.
잘못된 말이라면 그렇구나 안써야 겠구나 주의해야 겠구나 하면 될 것을 고집들도 참 쇠심줄만큼이네요.
그리고 언젠가 보니 어느 님께서 구축하다의 구축도 일본식 한자니 안쓰는 게 낫다 하시더라고요.45. 나원참
'18.2.12 5:33 PM (138.197.xxx.91)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도 못하면서 언어가 살아있다며 훈계는 왜 늘어놓는지.
무식한 부동산쟁이들이 지어낸 전혀 말도 안되는 말에 옹호가 늘어졌네요.
잘못된 말이라면 그렇구나 안써야 겠구나 주의해야 겠구나 하면 될 것을 고집들도 참 쇠심줄같네요.
그리고 언젠가 보니 어느 님께서 구축하다의 구축도 일본식 한자니 안쓰는 게 낫다 하시더라고요.46. 저는
'18.2.12 5:34 PM (211.253.xxx.18)구축이라는 말이 뭔가 했네요 ㅋㅋㅋㅋ 옛날 집이라는 뜻이군요 ㅋㅋ 원글님 내용엔 동의해요.
47. 집구경 안하고 매매하셨나
'18.2.12 5:59 PM (211.177.xxx.4)내가 가진 가구 살림 옮겨질 자리 눈에 그려지지 않나요 집 구경 가면?
48. 참나
'18.2.12 6:04 PM (1.251.xxx.12)무슨 나쁜말을 쓴것도 아닌데
비비꼬인 사람 많네요
달을 보라했더니 손가락을 보고있는 꼴이네요 ㅋㅋㅋ
부동산 조금이라도 관심있음 예전부터 신축 구축 쓰는데 첨 듣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도 놀랍네요 부동산직원도 구축이라하던데요
전 오피스텔 살아봐서 베란다 필요성 절실히 느끼거든요. 이젠 베란다가 서비스면적이 아닌가보네요... 어쩐지 모델하우스 구경가면 확장 한 상태가 기본으로 보여주는가봐요49. 0987
'18.2.12 6:10 PM (14.32.xxx.170)구축 아파트...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요즘 부동산 얘기할때 흔히 쓰는 말인디 왜 이리 논란이 되는지.
50. ..............
'18.2.12 6:23 PM (110.8.xxx.157)의도 없이 이사하고 보니 이러하구나 느껴져서
쓴 글인데 그렇기도 하겠다 하면 되지..왜들 이러세요???
충분히 이해되는 글인데요.
난 더 좁은데서도 잘만 사는데 배부른 소리 같아서 그러시나요?
20평대 낡은 집에 살다가 10평대 새 집으로 이사가도
방 3개짜리 빌라에서 더 작은 새 빌라로 이사 가도
느낄 수 있는 일반적인 얘기잖아요.
다만 주복의 특성상 살림하기 더 불편한 부분들이 있죠.51. 구축
'18.2.12 6:31 PM (106.102.xxx.4)무슨 말인가 궁금해서 클릭...
52. 뭐라고
'18.2.12 6:38 PM (198.13.xxx.240)얼마전부터 구축이라는 말이 보이길래 참 이상하다 했어요.
구축이란 말이 문제 없으려면 신장개업이란 말의 반대말로 구장개업이란 말도 맞아야 하거든요? 이래도 안 이상해요?
부동산업자들이 흔히 쓰는 말이면 다 맞는 말인가요?
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무식한 부동산업자들이 잘못 쓰면 고쳐줘야죠.
뭐가 어떠냐는 사람들은 다 업자들인가?53. ㅡㅡ
'18.2.12 6:55 PM (182.225.xxx.189)저는 40평대 주복 살아요...
여기 반찬가게 엄청나고 생선 튀겨주는 가게도 있어요
제 주변 엄마들 요리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주복은 원해 그래여...ㅜㅜ
그리고 환기도 아파트 만큼은 아니고 별로죠...
일단 그거 알고도 편의성이 좋아사는 거죠...
일단 분리수거도 알아서 다치워주고 쓰레기도..
그리고 외부인이 들어오기 어려워 보안성도 좋고
하지만 관리비도 어마어마 하지만요..ㅜㅜ54. ..
'18.2.12 6:59 PM (39.7.xxx.74)내용만 통하면 되지 주제에 집중 안 하는 건 왜 그런건지 원..
55. 주복30평대는
'18.2.12 7:30 PM (110.70.xxx.71)진짜 좁아요
게다가 구축ㅋㅋㅋㅋㅋ아파트 40평대
사셨으면 아마 한동안은 발차기 좀
하셔야할거예요 ㅋㅋ
버뜨 점차 편히 사는 방법을 터득하시게
될거입니다56. 이거 쓴 분
'18.2.12 7:42 PM (116.40.xxx.2)구축 : 얽고 쌓다. 構築. 한자어에요
신축 : 새로 쌓다는 한자어 이지만
신 新 새것 대한 반의어는
구 舊 옛 구 에요.
새것과 예전이 시간 개념이 들어가 반의어가 되는거죠.
그런데, 신구의 조화처럼
신구를 반의어 묶음이라 생각해
구축을 신축의 반대로 말하는건
언어 파괴죠.
기존 것을 차용하지 말고
차라리 급식체처럼 새로운걸 가져다 쓰는게
보기 안불편해요
언어는 변하는게 맞는데
구축 처럼
한자를 차용해 고유어를 짬뽕시킨
정체불명의 말로 대체될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말이 없어서
이두 쓰는 시절 아니잖아요.
흐름상 말귀를 알아들어도
어린 학생들처럼 언어파괴 시키는건
보기 별로에요.
오죽하면 국립국어원에 질의까지 올라올까요.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8ABF782C239386...
글쓰는게 뭐가 급해
오래된 아파트, 옛 아파트 등
한글 고유 대체어가 있는데
굳이 골라 쓸건 아니지 않나요?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아도
급식체면 어린 애들이 창의적이라고 칭찬할 수나 있지
구축은 뭐라 좋은 쪽으로 해석하기도 그래요.
--------------------------------------------------------------------
내 속이 다 후련하네.57. ...
'18.2.12 7:59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구축 뭐라 하시는 분들 아이피 적어놓고
한글파괴 단어 쓰나 안 쓰나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58. ...
'18.2.12 8:04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구축 : 얽고 쌓다. 構築. 한자어에요
신축 : 새로 쌓다는 한자어 이지만
신 新 새것 대한 반의어는
구 舊 옛 구 에요.
새것과 예전이 시간 개념이 들어가 반의어가 되는거죠.
그런데, 신구의 조화처럼
신구를 반의어 묶음이라 생각해
구축을 신축의 반대로 말하는건
언어 파괴죠.
기존 것을 차용하지 말고
차라리 급식체처럼 새로운걸 가져다 쓰는게
보기 안불편해요
언어는 변하는게 맞는데
구축 처럼
한자를 차용해 고유어를 짬뽕시킨
정체불명의 말로 대체될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말이 없어서
이두 쓰는 시절 아니잖아요.
흐름상 말귀를 알아들어도
어린 학생들처럼 언어파괴 시키는건
보기 별로에요.
오죽하면 국립국어원에 질의까지 올라올까요.
ㅡㅡㅡㅡㅡ
이 글에서 잘못쓴 단어와 띄어쓰기 얼마나 많은지 모르니
그냥 넘어가는 거죠
일해라절해라 어르봉카드 같이 조롱하는 단어나 눈에 보이지
ㅡ에요 ㅡ예요 차이도 몰라
의존명사 띄어쓰기 기준도 몰라
그러면서 남 비난은 잘하죠59. ...
'18.2.12 8:08 PM (223.62.xxx.150)구축 : 얽고 쌓다. 構築. 한자어에요
신축 : 새로 쌓다는 한자어 이지만
신 新 새것 대한 반의어는
구 舊 옛 구 에요.
새것과 예전이 시간 개념이 들어가 반의어가 되는거죠.
그런데, 신구의 조화처럼
신구를 반의어 묶음이라 생각해
구축을 신축의 반대로 말하는건
언어 파괴죠.
기존 것을 차용하지 말고
차라리 급식체처럼 새로운걸 가져다 쓰는게
보기 안불편해요
언어는 변하는게 맞는데
구축 처럼
한자를 차용해 고유어를 짬뽕시킨
정체불명의 말로 대체될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말이 없어서
이두 쓰는 시절 아니잖아요.
흐름상 말귀를 알아들어도
어린 학생들처럼 언어파괴 시키는건
보기 별로에요.
오죽하면 국립국어원에 질의까지 올라올까요.
ㅡㅡㅡㅡㅡ
이 글에서 잘못쓴 단어와 띄어쓰기 얼마나 많은지 전혀 모르니
속시원하다는 반응까지 나오네요.
일해라절해라 어르봉카드 같이 물고 뜯고 즐길 만한 단어나 눈에 보이지
중학교 때부터 배운
ㅡ에요 ㅡ예요 차이도 몰라
의존명사 띄어쓰기 기준도 몰라
그러면서 남 비난은 참 잘하죠.60. 뜬금포
'18.2.12 9:07 PM (112.148.xxx.143)갑자기 댓글 방향이 구축으로..
어원은 모르겠으나 요즘 구축이라는 말 많이 봤는데 별것도 아닌걸로 이렇게 부르르 난린가 모르겠네요
이래서 82에 글쓰기가 무섭더라니깐요
글의 핵심은 베란다??
그래도 젊은층은 확장 많이 선호하고 저도 베란다 괜히 청소하기만 힘들고 너저분해지고 수납공간만 충분하면 필요없던데요
건조기는 공간을 떠나서 진짜 요물이에요
빨래널고 털고하는 수고가 없어지니 말이에요61. 그렇죠
'18.2.12 9:23 PM (223.62.xxx.39)신상이란 단어는 원래 있었던 건가요?
신제품이란 말 대신 줄여 쓰는 건데
신상의 반대 구상이란 말이 나오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62. 에효
'18.2.12 9:30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댓글 중간만 딱 잘라서 훈수두는 님이 하는게
비난이죠
결론 부분 봐요.
그게 비난으로만 보이나요?
국어 이해력이 딸리나.
원글 내용은
주상복합 아니어도
확장형으로 가면 다들 겪는 문제라
별로 말할게 없어요.
각자 라이프 스타일 그다지 관심 없어요.
그리고 의존명사를 모를리가요ㅋ
의존명사야 타자 치면서 귀찮으니 똑바르게 안쓸 때
많아요. 인정.
부동산 관련자들이 만들어낸
되도 않는 신조어를 별 생각없이 따라 말하는게
문제인거니 되도록 사용하지 말자는게
댓글의 핵심이거든요.
언어가 변하는 범주에
의존명사가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무 랬다, 무우 랬다
이런 명사들이 주에요.
꼬아 듣지들 마세요
제목을 그저
40평에서 주상복합 30평으로 줄여왔더니
라고 말해도 충분하다 말하는거에요.
언어가 변하는거,
관련 업종 일부 사람들이 쓸 때는
해당되지 않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만들어진 걸 따라할 필요가 없어보여서
꺼낸말인데, 삐딱하다 뭐라면서, 삐딱하게 구는 것도
비난이랍니다63. ...
'18.2.12 9:51 PM (211.177.xxx.63)나예요 / 남이에요
앞 단어 받침이 없으면 ㅡ예요
받침이 있으면 ㅡ이에요64. ...
'18.2.12 9:57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앞으로 사전에 등재될지도 모를 단어 신경쓰는 만큼
이미 정해진 규칙도 제대로 지켰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영어 문장 쓰면서 귀찮아서 띄어쓰기 안하는 사람 없잖아요65. ...
'18.2.12 9:59 PM (211.177.xxx.63)어쩌면 앞으로 사전에 등재될지도 모를 단어 신경쓰는 만큼
이미 정해진 규칙도 제대로 지켰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영어 문장 쓰면서 귀찮아서 띄어쓰기 안하는 사람 없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9108 | 이서진은 피부에 뭘하는걸까요? 9 | ... | 2018/02/12 | 6,468 |
779107 | 최영미와 고은 3 | 길벗1 | 2018/02/12 | 2,235 |
779106 | 며느님들 시부모님께 세뱃돈 얼마나 받으시나요? 18 | .. | 2018/02/12 | 4,593 |
779105 | 국회의원 최저시급 청원 19만 넘었습니다 15 | 가즈아 | 2018/02/12 | 1,315 |
779104 | 네이서수사..찬성 안하세요??ㅠㅠ 7 | ㅇㅇ | 2018/02/12 | 443 |
779103 | 하루 세끼 중 밥은 한끼만 먹는 집 많을까요? 6 | 밥 | 2018/02/12 | 2,268 |
779102 | 편두통인데 사우나 목욕탕 가믄 도움될까요 12 | 머리아파 | 2018/02/12 | 3,428 |
779101 | 평창 개막식 제대로 이해하고 보셨나요? 저는 아니에요 21 | 아쉬움 | 2018/02/12 | 2,521 |
779100 | 급질)통장,현금 같이 수입지출잡을때 3 | 결산 | 2018/02/12 | 528 |
779099 | 이호선교수님 와우 넘 이뻐지셨어요 6 | ㅇㅇ | 2018/02/12 | 3,689 |
779098 | NBC 개막식 망언 해설자 전격 해고 30 | 눈팅코팅 | 2018/02/12 | 5,769 |
779097 | 수박씨닷컴중 영어 7 | 우유식빵 | 2018/02/12 | 1,323 |
779096 | 지금 검정색 코트 사서 얼마나 입을까요 ? 10 | 곧 봄일텐데.. | 2018/02/12 | 2,297 |
779095 | 태권도복 넉넉해도되나요? 3 | ㅇㅇ | 2018/02/12 | 576 |
779094 | 항생제 처방받은 약.. 3 | ㅇㅇ | 2018/02/12 | 1,237 |
779093 | 부부 돈관리 어떻게 하시나요ㅜ 6 | 지구 | 2018/02/12 | 3,289 |
779092 | 새로 한 열퍼머가 잘 안 나왔을 때는 2 | A | 2018/02/12 | 1,544 |
779091 | 비행기 공포증..ㅠㅠ 9 | ㅠㅠ | 2018/02/12 | 2,592 |
779090 | 가죽운동화 세탁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4 | ... | 2018/02/12 | 1,121 |
779089 |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실에 수선 등 청구할때 1 | 주상복합 | 2018/02/12 | 801 |
779088 | 전범 욱일기 = 나치기 6 | 무국 | 2018/02/12 | 595 |
779087 | 초등 아이들 보드게임 추천해 주세요~~^^ 16 | .. | 2018/02/12 | 1,636 |
779086 | 여행이 취소되어 우울하네요.. 25 | 후우 | 2018/02/12 | 5,592 |
779085 |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아야 제맛인가요? 12 | 미역 | 2018/02/12 | 2,672 |
779084 | 커피머신 중에 스팀밀크 되는 머신이요 4 | 엄마 | 2018/02/12 | 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