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피'에 대해 궁금해요.

회피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8-02-11 20:06:16
제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 문제에 부딪히면 좀 심각하게 회피를 해요.
그러다보니 회피 라는 것에 대해 좀 깊이 알고 싶네요.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일때인지 그에 대응할 방법이라던지요.
스스로의 의지가 제일 중요할테지만 영 쉽지않아 이론적으로라도 알고 싶어요.
여기 지식쟁이들 많으시니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2.11 8:08 PM (116.127.xxx.144)

    그런편인데...
    약하니까....그런거겠죠
    정면으로 부딪히면 너무 힘들고...에너지도 많이들고...내가 먼저 지칠테니까...

  • 2. ..
    '18.2.11 8:16 PM (203.229.xxx.102)

    각자 나름의 생존 방식 중 하나일 뿐..
    약간 손해보더라도 귀찮음을 피하자는 주의라
    저도 자주 써먹네요.

  • 3. 원글
    '18.2.11 8:18 PM (223.62.xxx.64)

    저는 무슨 공식마냥 회피해서요.
    도대체 심리적으로 무슨 현상인지 궁금하답니다.

  • 4. marco
    '18.2.11 9:55 PM (39.120.xxx.232)

    https://www.youtube.com/watch?v=5GOEDWGn_v0&t=75s
    이럴 수도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dm8IdS52pXI
    이런 경우도 있지요...

  • 5. 윗님
    '18.2.11 10:45 PM (123.215.xxx.153)

    유투브 링크 감사드려요 저도 심리적인 문제 좀 들여다보고 싶은데 좋은 말씀들일 것 같아요!

  • 6. 회피
    '18.2.12 12:47 AM (126.11.xxx.132)

    저도 정면보다는 회피 하는데
    아마도 이길 자신이 없어서 인거 같아요

  • 7. ..
    '18.2.12 1:14 AM (110.70.xxx.228)

    저는 방치...

    몇가지 빼고는 매사 방치
    머리로는 열두번 해결하는데 몸은 만사 귀찮아서 도무지 움직여지지가 않아요
    우울증인가 싶고. 그렇다고 딱히 우울한건 없는데

    이런건 왜그런걸까요

  • 8. 성공 경험
    '18.2.12 1:49 AM (119.69.xxx.28)

    작은 성공을 연거푸 경험하면 용기가 생겨서 조금 어려워보여도 시도하게된다네요. 아마 어려서부터 그런 경험을 해왔다면 회피보다는 정면승부를 택하겠죠.

  • 9. 시간을 버는 거에요
    '18.2.12 9:43 AM (59.6.xxx.151)

    마음이 받아들일 시간을 버는 거에요
    성인쪽으로 갈 수록 마음이 받아들이든 못받아들이든, 혹은 내게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가와 상관없이
    일어난 일, 일어날 일이 펙트라는 걸 알기 때문에 현실과 만나긴 합니다만
    간혹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개인의 선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317 은행창구에서 1억원 송금해야 하는데..대리인이 가서 해도 되나요.. 5 송금 2018/02/11 4,287
779316 고여인 출연료 드물게 선지급 받았다네요 10~13억이나 21 역시 2018/02/11 7,702
779315 달머리 얘기 나와서요. 달머리 끊고 다니는 사람 많은가요? 31 2018/02/11 7,491
779314 메이크업 배우는 거요.. 1 ㅎㅎ 2018/02/11 1,583
779313 여대생 백팩 브랜드요 2 ㅁㅁ 2018/02/11 1,632
779312 어른 넷, 아이 하나 제주 펜션 추천해주세요. 1 sue 2018/02/11 839
779311 도깨비 다시보기 하는 데요 여주 적응이 안 되네요 19 뒷북도 이런.. 2018/02/11 4,636
779310 훈남 아나운서 누가 있나요? 14 ... 2018/02/11 2,514
779309 올림픽 설상종목 왜 저녁에 하나요?? 5 선물 2018/02/11 2,848
779308 문화센터에 애 옷 잘 입혀 오는 사람들 거의 형편이 좋네요 8 고로쇠 2018/02/11 5,305
779307 가구 몇개를 버려야하는데 이삿짐센터를 불러도될까요? 3 가구 2018/02/11 2,067
779306 성형 대신 필러맞는분 주기적으로 리터치하시나요? 1 금나라 2018/02/11 3,281
779305 사회초년생 이직고민 .. 4 2018/02/11 955
779304 독신여성위한 공공임대주택 많아지면 좋겠어요 2 1인가구 2018/02/11 1,847
779303 블로그에 파는 몽클레어나 프라다패딩 질문요!! 12 어두육미 2018/02/11 4,614
779302 12만원짜리 실비보험 든지 1년 넘었는데요 8 ㅡㅇㅡㅇㅡ 2018/02/11 3,327
779301 정수기 따로 사나요 아니면 얼음정수기 냉장고 일체형을 살까요 3 궁금 2018/02/11 1,492
779300 고등학생 백팩~~ 14 백팩 2018/02/11 2,216
779299 르쿠르제 사각접시 오븐 요리하면 변색되나요? 3 루루 2018/02/11 1,620
779298 ‘결혼과 여성, 치유가 필요해’ 2 2014 강.. 2018/02/11 768
779297 이제 미국산 쇠고기 먹어도 되나요? 36 꼬기 2018/02/11 6,707
779296 결로 있는 집 계약해놓고 전전긍긍 중이에요 7 ㅜㅜ 2018/02/11 3,251
779295 연합뉴스티비는 왜 일본신문 논평을 자꾸 방송에 내보낸데요? 6 감히 2018/02/11 648
779294 '회피'에 대해 궁금해요. 9 회피 2018/02/11 1,499
779293 떡먹기 찜찜해요 42 비닐랩 2018/02/11 1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