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머리 얘기 나와서요. 달머리 끊고 다니는 사람 많은가요?
들어서 그런게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 많은가요?
1. 부자
'18.2.11 8:57 PM (121.176.xxx.148)꼭 부자 마나님들 아니라도
장사 하시는 분들도 많이 해요2. 흠
'18.2.11 8:58 PM (110.54.xxx.243)그렇군요.. 신세계네요.
그럼 샴푸도 해주고 드라이도 해주고?
아님 샴푸는 집에서 하고 나가서
미용실에서 드라이만?3. dd
'18.2.11 8:59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달머리가 뭐예요?
4. ㆍㆍ
'18.2.11 8:59 PM (122.35.xxx.170)달머리 비용 얼마씩 하나요?
주말 빼고 매일매일 해주나요?5. ......
'18.2.11 9:02 PM (182.231.xxx.170)저 일반직장 다니는데..했어요.
아침에 일찍 가는데ㅠ 너무 게을러서ㅠ..
아침에 그냥 모자쓰고 가니 세상 편한 ^^~6. 삼천원
'18.2.11 9: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서비스업하는 사람은 필요하겠어요. 매일 돈치르고 이렇게요, 저렇게요 말하는 것보다 덜 귀찮고 본격 손님대접받는일이겠는데.. 좀 귀찮겠어요.
헬스클럽도 매일 안가는데 미용실을 매일이라니...7. 오예
'18.2.11 9:03 PM (121.88.xxx.91)저도 하고 싶네요.... 매일 아침 출근 전에 샴푸랑 고데기 ㅠㅠ
8. ㅔㅔ
'18.2.11 9:08 PM (121.135.xxx.185)주말마다 미용실 드라이 받았었는데.. 고데기 아닌데도 머리 금방 상하더군요
9. ..
'18.2.11 9:08 PM (124.111.xxx.201)저희 시어머니도 저 결혼한 초기에
아직 직장 다니셨는데 달머리 하셨어요.
샤워하고 화장하고 미용실 들렀다가 출근했어요.10. 흠
'18.2.11 9:10 PM (124.50.xxx.3)일반 직장인들은 이용하기 힘들텐데
미용실 보통 10시 넘어서 문 열지 않나요11. 맞아요
'18.2.11 9:16 PM (180.224.xxx.210)장사하시는 분들 중에 은근히 많더라고요.
얼핏 보면 미용실에서 만진 것같지 않은 헤어스타일의 사람을 아침 일찍 동네 미용실에서 마주쳤는데요.
그 머리가 미용실에서 매일 한 머리였더라고요.
머리 감고 털기만 했는지 물기 머금은 채로 부스스하게 왔다가 그냥 죽죽 펴고만 가던데요.
후불인지 선불인지 장부같은데 사인하고 가대요.
아무래도 매일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니 신경을 쓰나 봐요.12. ..
'18.2.11 9:17 PM (119.64.xxx.157)백화점 여자들 많이가요
13. 미네랄
'18.2.11 9:27 PM (119.198.xxx.11)친구다니는 보험회사에(미국계)매일아침미용사분 출근해서 영업사원들 머리한다는 예긴들었어요
14. ..
'18.2.11 9:30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 장사하시는데 달머리는 아니고 항상 고데머리해요
매일 머리 안감으세요15. 헐
'18.2.11 9:36 PM (116.127.xxx.144)재미있는 이야기가 많군요
달머리는 전 또 처음 듣는데 ㅋㅋ16. 오오
'18.2.11 9:41 PM (121.145.xxx.183)얼마인가요? 궁금..저도 하고싶네요
17. ㅋ
'18.2.11 9:41 PM (210.205.xxx.26)보통 술집여자들이 하지 않나요?
사업한다는것도 술집사장.
제대로 정신박히게 장사하는 사람들 돈아까워서 매일미용실 가지 않아요.
반포아줌마들도 평범한 아줌마들은 누구 결혼식이나 특별한날 아니면 미용실가서 머리 안합니다.18. ㅋ
'18.2.11 9:42 PM (210.205.xxx.26)술집사장도.. 주류만 파는 사람이 아닌.. 아가씨두고 밤에 영업하는 사장들.
19. 저도
'18.2.11 9:52 PM (58.140.xxx.232)대학때 친구 단골 미용사가 개업했다고 영동 미용실 갔는데 오후 3시쯤이면 술집여자들 출근전에 머리하러 오더라구요. 수업 끝나고 갈때마다 봤어요.
20. 30년전
'18.2.11 9:58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친구네가 영등포 부근에서 꽤 큰 목욕탕을 했었는데,
하교길에 들러 탈의실서 놀다보면
예쁜 언니들이 삼삼오오 와서 옷장 위에 주르륵 놓인 바구니 하나씩 내려 들고 목욕하고,
탈의실 한켠에 있던 빨간 의자 세개 놓인 미용실에서 예쁘게 머리하고 화장하고 나가곤 했었어요..
탈의실 평상에서 언니들이 벗은채로 담배피고 화투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허참.......21. 옛생각
'18.2.11 10:00 PM (223.62.xxx.112)친구네가 서울 변두리에서 꽤 큰 목욕탕을 했었는데,
하교길에 들러 탈의실서 놀다보면
예쁜 언니들이 삼삼오오 와서 옷장 위에 주르륵 놓인 바구니 하나씩 내려 들고 목욕하고,
탈의실 한켠에 있던 빨간 의자 세개 놓인 미용실에서 예쁘게 머리하고 화장하고 나가곤 했었어요..
탈의실 평상에서 언니들이 벗은채로 담배피고 화투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허참.......22. 위에 ㅋ 님
'18.2.11 10:08 PM (223.33.xxx.210)달머리 하는 건 돈 아깝고
정신 안 박힌 거고
피부과나 동네 피부샾 가는 건 정신 박힌 여자들 인 가요23. 저요
'18.2.11 10:14 PM (175.114.xxx.37)30년도 훨씬 전 대학생 때 아침마다 미장원에서 드라이하고 다녔어요.
그걸 달머리하고 하는지는 몰랐고 한 달 치 끊어서 매일 미장원 들러 등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4. 아..
'18.2.11 10:19 PM (94.219.xxx.23)달머리가 머리모양 얘기가 아니고 매일매일 머리 하고 한달에 한번 돈 낸다는 말이였군요..
전 달덩이같이 후까시 넣은 머리모양인주루알았다는..ㅎㅎ25. ...
'18.2.11 10:23 PM (210.111.xxx.56)미용실 문여는 시간 이후에 출근하는 사람들이란
보통 어떤 일일지 대충 알거 같;;;26. 꼼므꼼므
'18.2.11 10:29 PM (210.223.xxx.183)여성 임원들 대상으로 아침 7시에 문여는 미용실 있어요. 요즘에야 달 안하지만 저 사회 초년생이던 20년 전에 당시 50대셨던 여자 임원들 아침에 샵 들려 드라이 하고 오셨습니다. 미용 관련 회사 영업 아니었고 광고 대행사였음
27. 업소녀
'18.2.11 10:50 PM (223.38.xxx.157)오후 되면 방금 사우나 마친 화장끼 없는 업소여자들
머리하러 오더군요28. ᆢ
'18.2.11 11:00 PM (121.167.xxx.212)70년대초 머리 손질도 못하고 드라이도 없든 시절 아침 출근전에 6시나 7시 사이에 미용사 깨워서 파마머리 고데로 펴고 다녔어요 계산은 머리하고 즉시 내고요
십년 가까이 그렇게 했어요
그후에 스트네이트 파마 나오고 매직펌 나오고
드라이기도 나와서 미장원은 결혼식 있을때만 가요29. ..
'18.2.11 11:08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장사하시는분들많이해요
옷,귀금속..
사회가얼마나다양하게변화되었는데
업소녀들만 그럴까요?
보험하시는분들도
달머리하실거예요30. 어머나
'18.2.11 11:14 P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저 위에 술집여자나, 술 장사 하는 사람들이 하지 않냐는 말 때문에 댓글 달아요.
제가 본 사람들은 모두 여성 임원들이었어요.
제가 좀 부촌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미용실 단골로 오랫동안 다녔는데,
한 분은 은행 여성 임원, 한 분은 외국계 기업 임원, 또 한 사람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이 여자분도 꽤 높은 직급이었어요.
아침 출근 전에 오는 사람도 있고, 늦은 저녁에 와서 드라이하고 다음날 아침 회사 출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술집 여자들은 생각도 못하고....
임원되면 저 정도 돈은 아깝지 않겠지라고 생각했었네요.31. oo
'18.2.11 11:16 PM (218.38.xxx.15)ㅇㅇ 옥션 다니는 언니가 아침마다 미용실 들러 출근하는 거 참 신기했는데..
32. 한 명 있어요
'18.2.11 11:23 PM (59.7.xxx.100) - 삭제된댓글저희 회사 선배요. 회사 근처 십 년 넘게 아침마다
다녔고 지금은 헬스하고 자기가 직접 하고 다녀요.
저는 주1회 두피와 헤어 클리닉 받는데 이런건 달머리
개념 아니죠?33. ...
'18.2.11 11:34 PM (14.53.xxx.145)가구 공장이랑 매장 운영하는 제 친구 매일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해요.
업소녀들만 하는거 아니에요.34. 010
'18.2.11 11:52 PM (222.233.xxx.98)ㅋㅋ 달머리가 뭔가 했네요
35. 일반인도 하나
'18.2.11 11:59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술집 여자들이나 하는 줄 알았는데
36. 우리회사
'18.2.12 12:17 AM (222.233.xxx.7)여자 이사님도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출근
중년에 예쁘장한 분이라
예쁜정장에 풀 메이컵에 셋팅한 헤어.
퇴근할때까지 완벽해요.
전 돈은 둘째치고
게을러서 못할지경.37. 물론
'18.2.12 2:43 AM (110.70.xxx.50)업소 아가씨들도 모양 내겠지만
직업 좋은 여자들도 외모 엄청 가꾸는데
여기분들 중에는 외모 한번도 안가꾸고 살아왔는지
외모가꾸고 사는 사람들 깎아내리는것 너무 심해요.
좋은 회사들 가보면 연예인급 아가씨들 너무 많고, 연배있는 여자들도 아나운서처럼 반듯한 사람들 많은데...38. 두명봄
'18.2.12 7:26 AM (218.153.xxx.223)부자시댁만나 돈걱정없던 친구가 아이들 데리고 자기관리하기 어렵다고 머리도 하고 기분도 푼다고 하고 또 한명은 동네 부동산사장님 이분은 아직도 매일 아침 미장원에서 드라이하고 가세요.
머리손질 못하시는 분들은 괜찮아 보여요.39. 음
'18.2.12 12:12 PM (59.25.xxx.110)영업직하시는 분들도 많이 가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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