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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먹기 찜찜해요

비닐랩 조회수 : 12,123
작성일 : 2018-02-11 20:03:06
회사에서도 누가 떡돌리면
비닐랩에 싸여있더라구요
만들고 바로 뜨거울때 랩에 담는거같던데
너무 싫어요
전에는 일회용기에 들은거 별생각없이 먹을때는 몰랐는데
요새는 거의다 랩이나 비닐포장으로 감싸서 나오니까...
좋은 의미로 돌린 떡이겠지만
쓰레기통으로 직행이네요
IP : 14.38.xxx.17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1 8:05 PM (61.50.xxx.5)

    안상하게 하려고 식혀서 담죠 떡은
    배달음식이 뜨거운채로 담고

  • 2.
    '18.2.11 8:05 PM (183.98.xxx.142)

    유난도 떤다....싶네요
    먹을거 그리 버리면 맘 안편하지 않아요?

  • 3. 그냥
    '18.2.11 8:05 PM (122.252.xxx.61)

    숲에 살면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하심이...

  • 4. ...
    '18.2.11 8:05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버리는 건 집에 가지고 와서 버리는 거죠?

  • 5. 장수
    '18.2.11 8:06 PM (121.176.xxx.148)

    오래오래 장수 하세요

  • 6. 그렇게
    '18.2.11 8:06 PM (175.198.xxx.197)

    생각하면 떡뿐 아니라 짜장면, 순대, 테이크아웃 죽이나
    배달음식은 못 먹어요.

  • 7. ㅇㅇ
    '18.2.11 8:0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도 있구나

  • 8.
    '18.2.11 8:08 PM (58.140.xxx.112)

    받지마시던가 옆자리동료 주세요
    별나게 사신다

  • 9. 글쓴이
    '18.2.11 8:08 PM (14.38.xxx.170)

    식혀서 담는게 아니라 뜨거운채로 비닐에 싸여서 오더라구요 집에가져와서 안먹고 놔두니까 버리게 되더라구요

  • 10. T
    '18.2.11 8:0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준사람 앞에서 쓰레기통에 던지지야 않겠죠.
    곱게 집에 가져와서 분리수거 하시는거죠?
    그런데 떡 뜨거울때 랩감는게 맞아요?
    궁금하네요.

  • 11. ᆢᆢ
    '18.2.11 8:08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이나 주지ᆢ
    참 유별나네

  • 12. dd
    '18.2.11 8:0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떡 뜨거울때 랩싸면 수증기때문에 떡이 눅눅해져요
    식혀서 랩 싸야 됩니다

  • 13. 뜨거울때
    '18.2.11 8:10 PM (125.180.xxx.52)

    랩에 싸면 습기차는데
    누가 떡을 뜨거울때 쌉니까?
    떡집 안가봤어요?
    떡만들어서 식혀서 자른후포장해요

  • 14.
    '18.2.11 8:11 PM (116.127.xxx.144)

    그럼....다른건 어찌드시는지?
    심정은 이해는 되지만.
    사과같은 과일들 농약 엄청 뿌려대고
    딸기는 껍질도 없는데...

    그리고 공장에서 나오는제품들 첨가물 엄청나잖아요. 하다못해 똥이 안썩는다는 말까지 나오잖아요. 방부제때문에.

    생선은 뭐
    고등어나 갈치나(제가 요것만 거의 먹어서) 뱃속에 기생충 같은거?엄청난데...그건 또 어떻구요

  • 15. 맞아요..
    '18.2.11 8:12 PM (223.38.xxx.49)

    오래 살기 싶다기보다는 건강하게 살다 죽고 싶어서 까페에서도 늘 머그컵에 달라고 해요..
    당연 컵라면도 잘 안먹고 국ᆞ찌개도 잘 안 사요.
    그냥 제가 싫어서인데 저도 주변에서 싫은 소리 좀 듣네요.

  • 16. .....
    '18.2.11 8:13 PM (125.138.xxx.52)

    저렇게 살아서 무병장수하는 것도 아닌데..
    플라스틱, 비닐, 종이컵 안쓰고 영향없는 산골짜기 들어가서 전기도 없이 사는 거 아님 의미없는 일인데요.
    찜찜한거야 본인 맘이지만 티내지 말고 조용히 피해다니세요.

  • 17. 글쓴이
    '18.2.11 8:14 PM (14.38.xxx.170)

    제가 받은 떡은 받았을 때 따뜻했어요~~
    미지근도 아니고 따뜻이요..
    찰떡종류였는데요.....
    그냥 되도록이면 피해서 먹겠다 그런거죠~~
    매번 버리는 건 아니고 거의 다른 사람 주는데
    딱딱하니까 변한경우에는 버리게되더라구요

  • 18. 떡집나오는
    '18.2.11 8:15 PM (211.195.xxx.35)

    프로들 보면 김날때 랩에 감는거 많이 봤어요. 이상하네요. 저도 볼때마다 으 저 랩을...이러면서 봤어요

  • 19.
    '18.2.11 8:15 PM (175.117.xxx.158)

    아무것도 못먹겠네요 종이컵도 코팅지라 녹아요 뜨거운물
    파는 떡볶이 다 비닐에 담아팔고ᆢ. 과자도 다

  • 20.
    '18.2.11 8:19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쓰레기통 직행이요?
    인성도 같이 쓰레기통에 직행한줄...
    유난도 적당히

  • 21. ...
    '18.2.11 8:21 PM (59.15.xxx.61)

    제 친구는 유기농 유기농 얼마나 노래를 하는지
    누구 집에 초대되어 가도 이거 유기농이야? 해서
    아니라고 하면 그걸 어떻게 먹냐고 투정해서
    친구들 사이에 은따에요.
    대체 밥 한 끼 같이 먹으려면 피곤해서요.
    한 달 전에 난소암 2기 판정받고
    양쪽 난소 자궁 전이된 대장 일부 맹장
    골반 임파선 대동맥 임파선등을 떼어냈어요.
    친구들이 모두 안타까워하는 한 편...
    그렇게 유기농 가려 먹어도 암 걸리네? 하고 있어요.
    너무 유난 떨지 않아도 제 명대로 살지 싶어요.

  • 22.
    '18.2.11 8:23 PM (47.138.xxx.248)

    떡 접촉부분만 잘라내고 드셔요.
    케미컬이 나온다해도 얼마나 많이나와 속까지 침투하겠어요?

  • 23. 어휴
    '18.2.11 8:24 PM (183.109.xxx.87)

    밥 랩에 싸서 하루만 실내에 두어도 쉰내나고 이틀뒤면 곰팡이 생겨요
    떡에는 방부제를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일주일 지나도 멀쩡합니다
    환경호르몬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 24. ㅇㅇㅇ
    '18.2.11 8:27 PM (116.120.xxx.216)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들어요. 식약청에서 식품안전 가이드라인 제공해주면 좋겠어요.

  • 25. 얼마 전에
    '18.2.11 8:27 PM (119.66.xxx.76)

    티비에 나왔는데
    어린 딸들 둘 키우는 엄마가
    아이들이 어디 아팠나 그래서
    음식재료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 가능한 한 줄이기 몇 주 한 후에
    아이들 환경호르몬 수치가 팍 내려갔더라고요.

  • 26.
    '18.2.11 8:30 PM (121.176.xxx.148)

    윗님 떡에 뭔 방부제요?
    나 참
    이틀만 지나도 곰팡이 핍니다
    떡국떡 처럼 건조한 것도 1주일이면 곰팡이 펴요
    시루떡 팥소 들은 것들은 반나절만 밖에 놔 둬도
    상해요
    저희 애 백일에 수수팥떡 식힌다고
    베란다 뒀더니 반나절 만에 맛이 가더라는
    4월 이었습니다

  • 27. ㅇㅇ
    '18.2.11 8:32 PM (110.70.xxx.2)

    진짜 유난 ㅋㅋㅋ

  • 28. 여름
    '18.2.11 8:33 PM (183.109.xxx.87)

    한여름에 시장에서 떡 어떻게 파는지 보세요

  • 29. 글쓴이
    '18.2.11 8:34 PM (14.38.xxx.170)

    저 오래 살고 싶은 생각 절대없어요
    유기농만 먹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배달음식이나 일회용품 포장음식은 잘 안사먹어요

    다만 제품포장방식에 대해서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고 다르게 받아들인다면
    좀 더 나은 방법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글이 좀 정제되지 않아서 읽는분중에
    맘상하신분도 계신듯한데
    대부분은 안버리고 다른분들 드려요
    하류지나서 떡이 딱딱해지면 그냥 어쩔수없이 버리죠
    별로 먹고싶은 생각은 없네요

  • 30. ..
    '18.2.11 8:34 PM (223.33.xxx.147) - 삭제된댓글

    하. 저 위에 친구분 진짜 안됐네요.
    사실 몸이 안좋으면 음식에 예민하죠.
    유난 안떨었으면 더 일찍 아팠을지도 모르구요.

  • 31. .. .
    '18.2.11 8:41 PM (211.178.xxx.50)

    저도 유난한 일인인데요
    떡은 어느정도 식어야 쌀수잇어요
    그정도 따듯느낌으로는 환경호르면 안나오고요
    이런것도 모르시고 유난하면 근거없는 유난이죠.
    최고는 펄펄끓던 짬뽕 그대로 멜라닌그릇에 담아 바로 랩핑 ㅋㅋ이거예요
    배달음식들이 짱잊니다 ㅜㅜ


    미국소는 안드시죠? 일본산 화장품 안쓰시고요 일본안가시죠?
    생수안드시죠?(생수통이 환경호르몬 짱이예요)
    종이컵쓰지말고 텀블러ㅡ갖고다니세요
    애먼 떡갖고 시비하지마시고 이런거나 하지마세요

  • 32.
    '18.2.11 8:41 PM (221.142.xxx.162)

    에고 난소암친구분 남일같지 않네요
    어떤사람은 외부인자에 더susceptible하니 친구들이 유난떤다 해도 조심함이 더 나은거 같아요

  • 33. ....
    '18.2.11 8:43 PM (39.119.xxx.239)

    젊고 건강한 사람이야 이것저것 안가리고 먹어도 괜찮지만 , 어린아이나 면역력약한 사람은 나쁘다는것 덜 먹는게 좋지요.

  • 34. ...
    '18.2.11 8:47 PM (119.64.xxx.157)

    내몸 내가챙기겠다는데 유난은 무슨
    그리고 설마 보는데서 버리겠어요?
    저도 먹거리 선물받음 떡은 버려요
    빵도 안먹는데

  • 35. 유난떠는 사람들이
    '18.2.11 8:51 PM (115.140.xxx.66)

    오히려 이런 저런 병도 많고
    몸에 탈도 많더라구요.

    그런 걱정들이 스트레스로 쌓여 병이 나는 건데. 쩝.

  • 36. ...
    '18.2.11 8:57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누구나 유난한 부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버리려면 혼자 조용히 버려요. 캠페인 하자는 것도 아니고 자랑도 아니고...

  • 37. 아마도
    '18.2.11 9:1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가 먹는 거 유난떠는 분인데
    간식 다른 거 안 먹고 집에서 떡해먹고
    감자, 고구마 쪄먹고 국수 삶아 먹고
    건강과일을 늘 입에 달고 살기를
    젊어서 평생실천했는데...탄수화물 중독으로
    50대 부터 고혈압, 당뇨볍, 각종 혈관질환으로
    고생 중입니다. 건강으로 먹는 걸로
    지키는 것도 좋지만 운동이 훨씬 중요합니다.

  • 38. 칠산
    '18.2.11 9:23 PM (118.39.xxx.236)

    랩은 일차적으로 보온과 습도 유지죠
    당연 따뜻하죠
    뜨거울때는 랩 안덮어요
    집에서 음식 랩안씌워보셨나보네요
    밥통밥 퍼서 랩덮으면 김서리고 지저분
    조금 식혀서 덮잖아요 뜨거운 반찬도 바로 담아
    냉장 보관 안하는것처럼..식혀 보관하듯이..
    모든 음식은 뜨거울때 뚜껑이나 랩을 덮어 보관하면
    빨리 상합니다 즉석음식이나 랩을 덮지요
    조금 식혀서 한김 날려보내고 쒸워도
    당연 온기가 남죠 보온되잖아요
    떡도 마찬가지로 한김 날리고 랩감죠
    뜨거울때 랩 씌울수가 없어요
    김서리면 물이고 물기가 고이면 랩 붙임자리
    떨어집니다 과학원리죠

  • 39. 장미
    '18.2.11 10:29 PM (119.66.xxx.131)

    찰떡은 모양을 만들기위해 뜨거운것 그대로 랩에 싸는거봤어요.
    찝찝하지만 집에서 해먹지 못하니 그냥 먹어요.
    어차피 평균수명은 조선시대보다 늘어나고 병들면 좋은약도 많으니 전 걍 맛나게 먹어요.
    바깥에서 사먹는 모든것이 다 믿을수 없다봐요.
    농약천지에 씻지 않고 조리하고..뭐 그렇겠죠.

  • 40.
    '18.2.11 11:08 PM (211.36.xxx.54)

    환경호르몬 조심해서 나쁠건없죠

  • 41. ...
    '18.2.11 11:15 PM (118.218.xxx.23)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너무 유난이여도 상대도 나도 힘들겠지만
    이미 의식해버린것에 관해서는 충분히 조심하고 생각해볼수 있죠.
    특히 환경호르몬이 여아들 생리통 유발시키는거 보면
    딸키우는 엄마로서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 42. ......
    '18.2.11 11:47 PM (121.139.xxx.163)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그렇다고 멀쩡한 떡을 버리는건 유난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저도 면생리대 쓰고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병을 선호하긴 하지만 살면서 모든걸 다 차단하고 살 수 있을까요?
    버리더라도 사람들한테 티내지 마시고 안보이는 곳에서 버시시길...

  • 43. 글쓴이
    '18.2.12 12:32 AM (175.223.xxx.194)

    .........님 당연히 안보는데서 버려요^^;;;;
    쓰레기통직행이라는 표현때문에 보는앞에서 버리는 거
    같았나보네요......ㅠ
    조언감사해요

  • 44. 그리고
    '18.2.12 1:1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유난은 혼자 조용히 떠세요.
    이건 이래서 못 먹고 저것 저래서 나쁘고
    그건 자기 생각 아닌가요?
    먹을 거 가지고 너무 유난 떠는 것도
    강박증 한 증상이에요.
    마음이 불안하니 다 무섭고 의심스럽고
    집작적 행동으로 나와요.

  • 45. ㄷㅈ
    '18.2.12 2:23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덜식은 걸 랩에 쌌다면 원글님이 유난도 아니죠 부디 식은 걸 쌌기를 바랄뿐

  • 46. ㅇㅇ
    '18.2.12 3:56 AM (218.51.xxx.164)

    그런 생각 할 수도 있죠
    찬물도 플라스틱컵에 안먹으려고 하잖아요 웬만하면..
    떡 포장을 랩 말고 다른 게 없을까요? 인체에 무해한걸로

  • 47. .,
    '18.2.12 5:31 PM (124.111.xxx.84)

    제발 그럼 떡소화안되서 전혀못먹는다고 안받으시면 안되요? 좋은마음으로 주는 떡을 쓰레기통에 넣는다니 속상하네요

  • 48. 아유
    '18.2.12 7:42 P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

    진짜 초미세먼지 있는 대한민국 말구
    뉴질랜드 가서 사세요...
    봄에는 숨을 어찌 쉬시나요...
    그런 유난좀 넣어둬~넣어둬~

  • 49. 국물낼때
    '18.2.12 7:46 PM (175.117.xxx.60)

    장사하는 집 국물낼 때 빨간 양파망으로 우리는 곳도 있고 플라스틱 바가지로 팔팔 끓는 뜨건 국물 예사로 푸고 또 담가놓고 그러기도 하더라고요...환경호르몬 걱정되죠..근데 그에 대한 인색이 낮은 편이더라고요...심각성을 모르죠...뜨거운 떡 비닐 위에 부어서 식히고 강정 같은 것도 비닐에 뜨거운 채로 붓고 평평하게 눌러 펴던데요?

  • 50. 국물낼때
    '18.2.12 7:47 PM (175.117.xxx.60)

    인색 아니고 인식...

  • 51.
    '18.2.12 7:51 PM (221.167.xxx.125)

    맛집 소개 프로그램 양파망 우려내고 플라스틱 국자로 뜨거운 국 퍼담으면서 맛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 운운

  • 52. ...
    '18.2.12 7:54 PM (211.177.xxx.63)

    어제 오늘 먹은 음식들 적어보세요

    어디에 환경호르몬이 숨어있는지 알려줄 분들 계실 거예요

  • 53. ..
    '18.2.12 7:59 PM (218.209.xxx.208)

    랩보다 네모 찜판이 문제에요. 다 그런 것은 아닌데 많은 곳에서 땜질해서 써요. 매일 쓰니 모서리나 각이 미세하게 벌어지는데 다시 구입하기는 비용면에서 부담되니 땜질하죠.

  • 54. ...
    '18.2.12 8:05 PM (173.245.xxx.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 이런 글은 여기가 아니라 음식신경쓰며, 환경운동 하는 커뮤니티를 찾아서 올리세요.
    본인도 유난하고, 주변 사람의 인식도 그렇다면서 구지 여기에 글을 올려 무슨 의견을 듣겠다고...
    저도 음식 신경쓰고, 다른 사람 의견 꽤 수용하며 살지만
    먹지도 않는 음식을 받고, 그걸 또 버린다는 원글님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 55. ...
    '18.2.12 8:16 PM (221.139.xxx.166)

    위에 암 걸린 친구분은 아프기에 본능적으로 유난 떨게 됐을지도 몰라요.
    저 아는 분도 매우 유난 떠셨는데 대장암이었거든요. 몸에서 그리 반응했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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