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막식과 김여정을 따로 따로 보았어요..ㅋㅋㅋ

tree1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8-02-10 18:40:08

1. 개막식

어제는 성화점화만 보고

퍼포먼스를 못 봐가지고

방금 인터넷으로 봤어요


오륜기

등장할때요

어떤 영화의 장면보다

멋있지 않았어요??

저는 그렇게다이내믹하게

막 설원을 내려와서

그렇게 어떻게 또 파워풀하게

불꽃?화염처럼 터지는 그 오륜기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보다

단일장면으로 멋있는거 같던데요...


그리고 그외에 항상 전체가 두 주요 경기장이

멀리서 잡히면

첨단기술이 내는 그런 칼라의 빛들이

그런 선을 그리면서

그것도 너무 멋있었어요


단순심플 깔끔 지적

저는 맘에 들던데요..ㅎㅎㅎㅎㅎ


그리고 하나 더느낀거는

제가 예전에는 이런거 봐도

아주 단순하게감상

그랬는데

이번에는 너무 이입이 잘되어서

보고나서

뭔가 감정적인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고

보는 동안 너무 행복한거에요


그이유가 뭐냐

아마도 그동안 영화 드라마

많이 보다 보니까

보는 눈이 약간 생기고

감상능력이 발전을 한거 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척 보람있고

또 행복했죠..ㅋㅋㅋㅋ


이런 결실을 맺게 되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김여정은 뉴스로 봤는데요

처음 보는데

깜놀

너무 미인이지 않아요??

포스도 있고

너무 잘 살아서

그런 사람이 갖는 그런게 있던데요


웃을때도 그렇게 환하게

웃는 여자는 드물게 보는거 같던데..

미소하면

태도하며

뭐 아무리 욕들어도

저 권력자들은 많이 누리는구나 하는걸 알겠네요

안그러면 사람이 저렇겠어요???



김정일이 자식은 잘 키운거 같네요

원래 자식들한테 굉장히 잘한다고 하던데...

엄마 닮아 미인에

김정일닮아 머리 좋아

거기다가 권력자 딸이라

참 저런 사람이 된거 같네요...


뭐 그렇지만

그 오빠와 더불어

사이코패스 남매는 맞지 않습니까....


아주 견고한 나르시시즘 보이는거 같던데요...

그렇지만 머리좋고 매력있고 이쁜 여자는 맞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2.10 6:44 PM (14.48.xxx.47)

    딱봐도 공주병 쩔고
    웃고있지만 순간순간 변하는 표정과 살벌한 눈빛을 감출수는 없습디다.
    굉장히 능동적인.인간 같애요.
    호떡 뒤집듯이 홱홱 바뀔듯

  • 2. ㅡㅡ
    '18.2.10 6:54 PM (125.184.xxx.64)

    어릴때부터 김정일 사랑 듬뿍 받고 공주처럼 컸답니다.
    피부 하얗고 해맑게 웃는 모습 보기는 좋으나...미인은 아니지요.

  • 3. 미인은 아니던..
    '18.2.10 7:08 PM (211.244.xxx.154)

    세상은 요지경 부르던 탤런트 닮았어요.

  • 4. 12201812
    '18.2.10 7:08 PM (117.111.xxx.221)

    연한 주근깨같은 티도 많고
    스타일 촌스럽던데
    시골아가씨스탈

  • 5. .........
    '18.2.10 7:12 PM (222.101.xxx.27)

    여자 전원책이던데 도대체 뭐가 미인이라는건지...

  • 6. 바탕은 괜찮은데
    '18.2.10 7:17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스타일리스트가 없는지
    매우 수수하네요.
    헤어볼륨만 좀 줘도 훨씬 나을텐데 싶더라고요.
    세상 아쉬운 거 없어서
    굳이 꾸밀 필요도 없나 싶고..ㅎ

  • 7. 권력자의 딸이라
    '18.2.10 7:2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호기심은 들지만,또 최초의 방문이잖아요.
    한국인 스타일리스트 붙여주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스타일 변화주고 화장법 조금만 바꾸면 훨씬 나아질거같은데. .

  • 8. 빈티
    '18.2.10 9:29 PM (125.182.xxx.65)

    엄청나던데요.
    외교 경험도 없어서 그 꾸미는 거만한ㅇ표정이라니
    위험한 장난감 가지고 노는 미친 남매.
    자기 역량도 모르고 교만한ㅇ표정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176 천장벽지 4 ??? 2018/02/19 1,445
781175 독자적인 책수다 -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팟캐소개 2018/02/19 810
781174 저처럼 너무 자주 체하시는분 계신가요? 52 너무슬퍼요 2018/02/19 10,642
781173 외벌이 천만원 수입인 분들 17 얼마나 2018/02/19 8,834
781172 카카오 초콜릿 이것도 중독성 있네요 ㅠㅠ 2 빠라밤~ 2018/02/19 1,228
781171 집에서 애완동물 키우는거 애들 정서에 도움이 되나요? 17 동물 2018/02/19 2,565
781170 오늘 추가합격 되면 18 2018/02/19 4,514
781169 이윤택에게 피해 당한 여자들도 이상하다는 지인 아닥시켰어요 13 ........ 2018/02/19 5,367
781168 안물안궁금한 너의 성생활이야기 7 이건 뭐 2018/02/19 3,642
781167 우리집 금고에 들어있는 물건 5 111 2018/02/19 2,438
781166 플랜다스의 계 반환신청 해야하는거네요 9 다스다스 2018/02/19 1,873
781165 카놀라유 유통기한 지난거 버릴까요? 7 모모 2018/02/19 7,157
781164 지진희 같은 남편 찾지말고 9 oo 2018/02/19 3,557
781163 전등갓 세탁법 있나요 동글이 2018/02/19 1,045
781162 남편과 싸움중입니다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15 질문 2018/02/19 8,099
781161 근저당 설정된 아파트 매매 법무사끼고 등기하는게 깔끔하겠죠? 4 김수진 2018/02/19 4,014
781160 잔머리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123 2018/02/19 1,162
781159 서지현 검사의 나비 효과 11 나비효과 2018/02/19 3,427
781158 지역을 제대로 말안하는 경우는 뭘까요? 10 ..... 2018/02/19 2,611
781157 산적용 고기 활용법 8 ... 2018/02/19 3,287
781156 크리스탈, 유리, 세라믹 차이를 알려주세요 .. 2018/02/19 1,268
781155 느무 독립적인 15개월 조카 4 ㅜㅜ 2018/02/19 2,141
781154 간기능 ALT 56 이면 뭘의미하는건가요? 3 ? 2018/02/19 2,969
781153 평소 습관적으로 자녀들에게 젤 자주하는 말이 뭐세요? 8 2018/02/19 1,785
781152 순간접착제 지우면 광택이 없어진다는데. 고민... 4 2018/02/19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