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지 않았나요?
결혼할때 아이들 돌 할때 등등 나름 골라 입어도 좀 고루한 느낌이었는데 어제 개막식 겨울 한복 너무 이뻐서 놀랐어요.
우리 전통복식이 이렇게 예쁜지 처음 알았어요.
특히 남바위 모자.... 평소에 쓰고 다녀도 될거같은..
성악하시는분 한복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우리나라의 전통이 항상 고루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개막식 보고 참 아름답다는 느낌이...
보는 내내 가슴이 뿌듯했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개막식 한복
하리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18-02-10 09:55:42
IP : 122.32.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0 9:57 AM (180.134.xxx.85)전 한복 복식을 자세히는 몰라도 색상이 너무나 아름답더라구요~
2. 남바위는
'18.2.10 9:59 AM (87.63.xxx.226)정말 탐나더라구요. 방한 용품으로 딱이다, 싶던데
3. ...
'18.2.10 10:00 AM (1.227.xxx.251)그죠
신기한게 남녀노소 다 잘 어울렸어요. 오륜기나 태극기 들어올때도 그렇고 선수단입장 등잡이 아이들도
다 맞춘듯 이쁘더라구요4. 색상 이뻐
'18.2.10 10:03 AM (1.225.xxx.199)흰색과 금색을 기본으로 파스텔톤을 적절히 섞으니 참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5. 한지혜
'18.2.10 10:04 AM (117.111.xxx.63)조바위..쓰고 싶었어요.
6. ...
'18.2.10 10:09 A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어제 의상들 정말 예뻤어요. 어린이 합창단 따숩게 무장한 의상도 너무 귀엽고 예쁘고 피켓걸 의상이랑 피켓은 너무 독특하고 예뻐서 감탄했어요.
7. ㄴㄴㄴㄴ
'18.2.10 10:17 AM (175.104.xxx.141)의상 예뻤죠,,,독특하고 이뻣어요,,노래부르는 사람 한복 의상도 이쁘고 에러는 이메진,,ㅜㅜ 아마 세계가 알수 있는 노래 택한거 같은데,,흠,,저 예산으로 하느라 진짜 고생 많이하고 수고 많이 하셨네요,,폐막식도 무사히 잘 끝나길 기원합니다
8. 정말너무놀랫어요
'18.2.10 10:26 AM (124.49.xxx.61)12시에 늦게와 재방봣는데 대단해서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구나..햇어요
9. pefe
'18.2.10 11:14 AM (182.230.xxx.148)맞아요. 너무 괜찮았어요.
이제 시상식 복장도 보시길.
헉! 할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854 | 증오심 때문에 영혼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에요.. 4 | ㅜ | 2018/02/18 | 2,020 |
780853 | 사주에서 부인복 10 | teatre.. | 2018/02/18 | 4,508 |
780852 | 이윤택씨가 그런일 없다고 잡아떼면요? 1 | 라라라 | 2018/02/18 | 1,651 |
780851 |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3 | ... | 2018/02/18 | 2,127 |
780850 | 강아지 6년 내내 건강하면 이후에도 건강할 확률이 높을까요 20 | .. | 2018/02/18 | 2,840 |
780849 | 하얗게 입주변과 아랫입술 아래 피부가 일어나는데 10 | 핑크 | 2018/02/18 | 6,636 |
780848 | 악세사리 가게 3 | 개업선물 | 2018/02/18 | 1,349 |
780847 | 남편의 대화 방식 | .... | 2018/02/18 | 1,175 |
780846 | 옷캔하고 아름다운세상 하고 옷기부 어디가나요? 4 | 옷 | 2018/02/18 | 1,507 |
780845 | 제사 차례 없애자고 하니 거품무는 분들 보면 72 | 흠 | 2018/02/18 | 9,091 |
780844 |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 행운보다행복.. | 2018/02/18 | 3,267 |
780843 |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 ㅇㅇ | 2018/02/18 | 1,348 |
780842 |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 그림 | 2018/02/18 | 2,110 |
780841 |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 가족여행 | 2018/02/18 | 1,085 |
780840 |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 | 2018/02/18 | 5,005 |
780839 |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 놀람 | 2018/02/18 | 5,658 |
780838 | 남편행동들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4 | ᆞᆞ ᆞ | 2018/02/18 | 3,851 |
780837 | 닭다리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요 2 | 질문요 | 2018/02/18 | 1,794 |
780836 | 아이고 며느리 첫명절 힘드네요ㅠㅠ 2 | 클라이밋 | 2018/02/18 | 3,726 |
780835 | 대통령 이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관람석에서ㅉㅉ.jpg 6 | 설레임 | 2018/02/18 | 3,161 |
780834 | 조언을 구합니다 4 | 조언 | 2018/02/18 | 891 |
780833 | 강아지에게 물렸는데요 ~ 질투가 장난 아니네요 ㅜ 6 | 둥이맘 | 2018/02/18 | 1,832 |
780832 | 손이 너무 크신 시어머니 5 | heartp.. | 2018/02/18 | 3,553 |
780831 | 여든 넘으신 아버님들 식사 잘 하시나요? 1 | 궁금 | 2018/02/18 | 1,133 |
780830 | 결혼하고 혼자 외국으로 3년 파견 나가야하는데요.. 19 | 고민 | 2018/02/18 | 4,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