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피방가지말게하고 집에pc를 사줄까요?

푸른나무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8-02-09 10:36:49
이제 고등 올라가는데 피방가는거
그렇게 좋지도않은것같은데
집에 pc 를 사면 집에서 게임하겠지만
제가 직장인이라 관리가 될까요?
집 노트북에 아이지키미 해놨더니 노트북 풀어달라 전화가 자주오는데요 ㅠ
집에서 게임하게 하시는분 관리 어떻게 하세요?
IP : 117.111.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9 10:39 AM (110.70.xxx.49)

    그런면도 있지만 애들하고 어울리느라 피시방 갈거예요.
    어짜피 피방운 갈걸요. 거기서도 하고 집에서도 하고요.

  • 2. ...
    '18.2.9 10:40 AM (58.234.xxx.92)

    저희는 중등때부터 물고기방은 시험(중간,기말) 끝나는 날만 가는걸로 정헀어요 (1년에 4번 ㅋ)
    대신 집에 컴퓨터 사주고 원하는 게임 하나 결제 해줬어요 (이것도 생일선물로 ㅋ)
    일주일에 토,일만 합니다. (2시간씩, 가끔 3시간)
    고등학교 입학하고는 토요일 2시간만 합니다.
    시험끝나는 날에 가는건 계속 하구요 (애들이랑 가야하니까)
    집 컴퓨터는 비번 걸어둬서 제가 켜주기전에는 못합니다.
    노트북 풀어달라는 전화하면 노트북을 집에 두지 말고 가지고 출근하세요.

  • 3. 시크릿
    '18.2.9 10:48 AM (175.118.xxx.94)

    피씨 사주세요
    요새애들한테 게임은 생명같은거예요
    옛날에 운동장에서 놀던거랑같아요

  • 4. ff
    '18.2.9 10:48 AM (203.229.xxx.197)

    윗님,
    저도 노트북 가지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요즘 애들 영어숙제를 컴으로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5. 숙제는
    '18.2.9 10:53 AM (58.234.xxx.92)

    엄마가 집에 있을때 하게 합니다.
    저희도 고등이라서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낮에는 국수영 등 문제집 풀게 하고
    기계를 만지는건 제가 퇴근하고 집에 가서 그때 하게끔 합니다.
    아이혼자 있을때 기계를 주면 100% 놀아요. ㅡ,ㅡ;;;

  • 6. ...
    '18.2.9 10:59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고딩쯤 되면 엄마가 관리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고 어차피 어떻게든 합니다. 집에 컴이 있으면 그걸로, 집에 없으면 친구 집에서 또는 피씨방에서, 아니면 폰으로, 폰도 압수해봤자 공기계 한두 개쯤 숨겨놨고, 몰래 노트북 갖고 있는 애들도 있고요. ( 이런 애들은 보통 친구한테 맡겨놓음)
    결론은 애들마다 다르니까 성향 봐가면서 결정하셔야죠. 컴 사주면 피씨방을 덜 갈지, 아니면 집에서도 하고 피씨방도 추가로 갈지

  • 7.
    '18.2.9 11:07 AM (175.117.xxx.158)

    담배냄새 쩌는것보다 집이 낫죠. 그래도요

  • 8. ....
    '18.2.9 11:10 AM (58.234.xxx.92)

    남들이야 아이 학년이나 나이만 보고 쉽게 말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죠.
    내 아이 성향은 엄마가 제일 잘 알죠.
    아이가 어려도 자기주도적인 아이가 있는 반면,
    아이가 커도 자기주도적이지 않는 아이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엄마가 일정부분 끌어주고 서로 대화하며 풀어나가야죠.
    고등학생이라도 미성년입니다.
    대화은 성인처럼 하되, 생활부분에서는 일정부분 부모의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9. ............
    '18.2.9 11:12 AM (121.180.xxx.29)

    요즘 피시방은 우리생각하던거랑 다르다고하더라구요
    사양은 정말 좋고 가격도 시간당 800원짜리도있다는거보니 아이들이 침구들끼리 안갈래야안갈수가없겟더라구요 --

    이번에 사양좋은걸로 바꿔주었는데 (게임때문애--)
    덜가기는해요

    통제는 아이성향따라다르니...
    저아는집은 cctv달아놨다고합니다

  • 10.
    '18.2.9 11:14 AM (49.167.xxx.131)

    요즘 피시방 금연방있어요ㅠ 근데 일부러가는pc방과 맘만 먹음 게임가능한 집보단 pc방이 닛지않읅까 싶기도해요. 집에서 밤새도록하는애들도 있다는데

  • 11. ..
    '18.2.9 11:54 AM (203.229.xxx.102)

    파씨방에 흡연실 다 따로 있고 10시 이후엔 미성년자 출입금지에요.
    거기서 남자애들 어울려 겜하고 라면 음료 시켜먹으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종의 사회생활(?)이 시작되는데 못하게 하는 건
    친구들 사이에서 아들 쩌리 만드는 거...
    뭐든 적당히 하라고 하세요.

  • 12. 글쎄
    '18.2.9 1:44 PM (112.221.xxx.186)

    게임회사 회장이 집 거실에 피시방처럼 컴 설치해놨단소린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306 생간 기생충 증상이 눈이 안보이는거였대요. 6 .. 2018/02/09 4,536
778305 전쟁가고,,평화오라... 6 좋은 날.... 2018/02/09 379
778304 성격 솔직하다는 사람들 대부분 꼰대던데요 4 성격 2018/02/09 1,397
778303 뉴욕 여행해보신 분 계세요? 17 .... 2018/02/09 2,238
778302 미스터 앙리와 동거...프랑스 영화 00 2018/02/09 924
778301 헤나 가루 추천 좀 1 ㅁㅁㅁ 2018/02/09 764
778300 검찰) 삼송 다스 소송비 대납-뇌물죄?-전과 있는데 큰일낫네? .. 6 :::: 2018/02/09 841
778299 다스 돈 입금하신분들 6 yesyes.. 2018/02/09 1,014
778298 와 다풀어주면서 한명숙만 실형 17 ㄱㄴㄷ 2018/02/09 2,756
778297 '저금리 축제는 끝났다' 세계 증시에서 돈가방 싸서 떠나는 큰손.. 폭락장세 2018/02/09 1,074
778296 국당 장진영 “김어준·주진우 등 친문성향 방송진행자 교체해야” 21 뭐어째 2018/02/09 1,894
778295 고구마 말랭이 만들었는데 2 참나 2018/02/09 590
778294 고씨 이야기 고만 해요 5 2018/02/09 627
778293 엠비씨 광고하는거 아닌데, 지금 모글 해설 2 ... 2018/02/09 456
778292 고현정 최윤영 여왕의교실 기자회견 일화 13 ..... 2018/02/09 8,958
778291 '이재용 판사' 정형식과 의 협업... 오만하다 5 2018/02/09 1,338
778290 졸업 선물 도와주세요 4 무념무상 2018/02/09 552
778289 오늘 졸업식인데 패딩과 코트 중 뭐 입는게 좋을까요? 9 ㅇㅇ 2018/02/09 1,670
778288 아니 남경필 아들 집행유예로 풀려났어요??? 23 뭐지? 2018/02/09 2,088
778287 남편이 먹을 걸로 자꾸 거짓말해요 9 ㅡㅡ 2018/02/09 3,124
778286 플랜다스의 계 20 플랜다스 2018/02/09 2,293
778285 백종원보면 애들 쑥쑥 잘 낳네요. 22 ㅁㅁㅁ 2018/02/09 6,957
778284 이상한정상가족 이라는 책이요. 도쿠감 2018/02/09 401
778283 ..원글펑해요. 9 .. 2018/02/09 1,196
778282 고현정 성격 보이는 일화 19 ㅇㅇ 2018/02/09 8,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