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착관계 안된분들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어떠세요??
애착관계안되고 고민이나 상처 혼자 짊어지고 성장하신분들
대인관게나 사회생활 잘하세요?
연애같은건 하셨는지 결혼은 하셨는지
기혼이라면 어떻게 결혼에 성공하셨는지 궁금해요
1. 그런거
'18.2.8 11:07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전혀모르고 결혼했는데 나보다 더한 남편만나 짐이 두배가 되고 그사이에 애들낳아 네배가 되었네요 ㅠ 이제사 나를 알게되니 갑자기 눈뜬 종사처럼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부디 자신을 알게 될때까지 그리고 그런 애착을 극복할때까지 결혼 너무 서두르지마시고 애기도 늦게 낳으세요
2. ㅇㅇ
'18.2.8 11:14 PM (175.223.xxx.31)대인관계 힘들어.학창시절내내 친구 거의없다시피.. 대학도 중퇴. 회사도 2년다니고 관두고.
연애는 돌이켜보면 성인 대 성인 성숙한 관계가 아닌.
아버지같고 엄마같이 의지할수있는 대상을찾고 있었고. 상대는 저의 그런점을 이용만한것 같아요
그래도 하늘이 도우셨는지 인터넷으로 만난 착한 남편이랑 이쁜 아이들낳고 잘사네요
어쩌다보니 공동체생활 비슷한걸 장기간하면서
사회성이 많이좋아져서 어디가도 씩씩하게 잘어울리고
있어요 . 여전히 단짝은없고 그런게 외로울때도 있지만
지금은 어린시절의 결핍이 저에게는 상처이자 특징이고 매력같은거라고 느껴요3. ..
'18.2.8 11:23 PM (203.171.xxx.190)네...제 20대 초중반 중고등대학시절 집안은 파산해서 힘들게 살았고...제가 고3시절 부모님 imf 사기 법원소송 지하월세방...엄마가 고딩 기성회비도 겨우 냈었던 기억나네요...지금은 나아졌지만 요...저도 인간인지라 지금도 문득. 생각나요..술드시고 엄마가 제 머리끄댕이 잡으신거..겉보기는 정상적인 가정생활?인 제가 문득문득 떠오르기도 하네요...
4. ...
'18.2.8 11:41 PM (223.38.xxx.220)누구에게도 기대지않고
세상 혼자라고 생각하며
손해안보고 내몫 찾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요5. ...
'18.2.8 11:53 PM (112.155.xxx.101)첫댓글님 동감
어려서는 반장 독차지하고 전교회장선거까지 나갈정도로
사회성이나 리더쉽 성격이였는데
그 가족 안에서 살다보니
부모나 형제라는게 징글징글
인간에 대한 혐오감과 자신감 부족으로 똘망한 인간이 되어서
아무도 안만나고 살아요6. ㅇㅇㅇ
'18.2.9 3:06 AM (117.111.xxx.150)30대 중반녀...애착불안이고, 엄마와의 관계가 잘 형성이
안되고 인간관계에서 친밀감을 원했지만 항상 실패였어요..
대인관계에서 이용당하거나, 착취한 셈이 되버리거나
뒷통수맞거나...자기방어나 주장, 거리조절의 개념이
없어 타인들한테 비웃음, 무시 욕듣고 피해의식만 가득해요.
지금도 직업 변변찮고, 모은돈이 없어 주변사람과도
위의 이유로 절연하거나, 이용가치가 없으니 절 버리고
떠나간 터라 연애는 꿈도 못꾸고 있구요..
하루하루가 혼자라는 느낌으로 하루하루가 불안하게 느껴져요ㅜ
가족이 있는데도 정이 가거나 살갑지 않은...ㅜㅜ7. ...
'18.2.9 8:45 AM (222.239.xxx.231)결핍에서 어떤 매력이 생기나요?
8. 다시 배우기
'18.2.9 10:17 AM (110.45.xxx.161)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76160&page=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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